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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다던모의고사 결과 언2 수 5 외2

속타는고3엄마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1-06-03 09:55:20
이과생입니다  다들 쉬웠다는 모의고사  이렇게 봤어요.

아직 입시가 끝난건 아닌데도 속상하고 화도나고 그러네요.

앞으로 몇개월쯤 남았는데 도대체 어떤 지원을 해줘야 하는건지,

해줄게있기는 한지.

성적표받아들이기 쉽지않아 아침부터 한숨이에요..

IP : 59.12.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
    '11.6.3 10:04 AM (125.176.xxx.21)

    딸이 고3때 수학3등급 후반였는데 과외만 2달 받고
    실제 수능에선 2등급 초반으로 올랐었어요
    본인도 두달하고 도움많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 2. 재수생
    '11.6.3 10:08 AM (211.57.xxx.106)

    언어 96점, 수리 60점, 외국어 76점.
    저도 속타요.
    이과생이구요.

  • 3. 그지패밀리
    '11.6.3 10:11 AM (58.228.xxx.175)

    수리 5등급이면 어제처럼 쉬운때 그랬다면 단순 과외로 몇달 잡을 상황은 아닌듯하구요
    개념정리가 안되어 있단 소리거든요. 수학에 대한 정리가 완벽해야 하는데 그게 아직 안되어 있었던 거 같네요. 60점대가 4등급 커트였던거 같은데 그 이하였단 소리거든요. 쉬웠는데 그 성적이면.분석을 잘 하셔야 할겁니다.

  • 4. ㅁㄴㅇㄹ
    '11.6.3 10:19 AM (113.216.xxx.2)

    그대로 정시가면 지방국립대 비인기학과정도.. 공부에 뜻이 있다면 오늘당장부터라도 정신차려야겠죠.. 특히 수학5등급은 너무 치명적이네요

  • 5. *
    '11.6.3 10:23 AM (183.102.xxx.222)

    작년 이과생 이었던 딸아이 아침밥 차려주면서
    고3애들 곧 수시원서 쓰겠구나...딸이랑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지금와서 부모가 해줄 건 수시영역 공부지요.
    빠르면 10월 중순경 부터 수시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면
    고3교실은 시끌시끌... 정시 보는 애들 불안하고 공부 손에 안 잡히지요.
    대학 보내보시면 반드시 성적순으로 대학 가는 거 아니라는 거 아실거예요.
    막바지에 있는 애들 건강 잘 챙기시고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

  • 6. 오히려
    '11.6.3 10:36 AM (203.170.xxx.177)

    고3.재수 시절 보내고 나니
    정말 모의는 모의 일뿐!!!!!!
    수능날 시험 끝나야 결과가 나오는거지요...

    6월 모의고사 결과는 본인도 놀라고 충격 받았을테니
    꼼꼼하게 다시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하세요.

    재수할 때 울 아이는 다시 개념 설명해주는 인강을 찾아 듣기도 했습니다.

    유의할건....수학만 잡고 있다가
    언어나 외국어를 놓치면 안된다는 겁니다...균형!!!이 중요 하지요
    어렵지만 어쩌겠어요..

    100일은 곰이 마늘 먹고 예쁜 처녀도 될수있는 시간 이랍니다!!!
    남은 시간 잘 보내도록 힘 주세요..홧팅

  • 7. .......
    '11.6.3 10:47 AM (125.191.xxx.34)

    모고, 모평이 수능과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오히려 오답정리를 잘 했을 경우에 더 올라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죠.
    그런데 수리 5등급에 나머지 2등급으로 지방국립대 비인기학과를 갈 수 있다구요????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불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이번만 수리 5등급이었으면 자책할 것이 아니라 오답정리에 힘을 쏟으심이 나을 듯 보여요.
    지나간 일은 잊고!!

  • 8. 어머
    '11.6.3 11:32 AM (119.149.xxx.181)

    나랑 똑같으신분들이 여기있구나...
    어제밤 너무 우울해서 코스트코가서 아이 간식 사왔어요. 쥬스랑 견과류로.. 힘들지 우리딸!
    댓글 꼼꼼히 읽겠습니다.

  • 9. 홧팅~
    '11.6.3 12:18 PM (220.120.xxx.115)

    음악학교가서 신나게 하다가 고 2 11월인 작년 다시 공부하고싶다고 해서 시작한 울 아들.....
    1,2학년때 수학 전혀 안했어요
    물론 다른 것도 거의....
    새로운 맘으로 11월 시작해서 3월 모의고사때 수리15점 맞더군요
    물론 중3때부터 고1 것 하고 있던 중이었죠
    최근에 고2과정까지 한번 훓고 어제 수리 62점 나왔어요
    47점이 오르더라구요
    너무 기뻤는데 사실 굉장히 쉬웠다더군요^^;;;;
    그래도 울 아들 수학 포기 안하고 해줘서 고맙고
    울 선생님도 너무너무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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