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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살림 자랑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1-06-02 14:50:38
심리가 뭘까요...

돈 있으면 주변에서 뭐 해달라 빌려달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원래 없는 척하지 않나요??ㅋㅋ

꼭 있어요 주변에... 집이 몇 평이다 얼마를 번다...

듣고 있으면 제가 다 창피해서...;;
IP : 61.75.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 2:52 PM (115.139.xxx.67)

    돈 빌려달라고 붙는 사람을 못 겪어봐서 그렇겠죠.

  • 2. ㅡㅡ
    '11.6.2 2:53 PM (112.168.xxx.65)

    결혼전에는 지지리 궁상으로 못살았는데
    결혼 후에는 남편 잘만나서 그래도 자기 딴에는 잘산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랑하고 싶어서

  • 3.
    '11.6.2 2:56 PM (121.166.xxx.70)

    말해도 자랑같고 자랑같아서 말안하고 있어도 친한사이에 숨긴거 같아서(상대는 말하는데)
    그래서 사람관계가 어려운건가봐요..

  • 4. 예전에
    '11.6.2 2:56 PM (121.124.xxx.59)

    길에 나앉아본 과거가 있나보죠. 그래서 별 거 아닌 거에도 그리 감개무량.

  • 5. ...
    '11.6.2 2:59 PM (218.148.xxx.50)

    과거에 많이 어려웠던 듯.
    원래 있었더람 그렇게 자랑 안 할텐데 말입니당...

  • 6. 츄ㅜ
    '11.6.2 3:04 PM (112.133.xxx.59)

    진심으로 축하해주면 그 좋은 기운이 나에게 돌고돌아 부메랑처럼 올 거라고 봅니다.
    여유가 있으면 들어주고 축하해주고 그렇게 살려고 하기는 해요.ㅎㅎ

  • 7. ....
    '11.6.2 3:11 PM (221.152.xxx.164)

    보너스 받으면 바로 저녁뉴스에 나오는 동네에 살아서...
    자기네은 항상 많이 받지않아? ,돈 많잖아,그냥 사,왜 그러고 살아?라고 묻는 사람들 틈에 살아서...연봉 공개 확 해버리고싶어요
    빈 깡통이 요란하거든~하면서요

  • 8. ...
    '11.6.2 3:19 PM (121.133.xxx.157)

    듣고 있으면 내가 다 창피하다....
    동감입니다.
    내 귀를 막아버리고 싶고
    그 입을 꼬매 버리고 싶어요. 듣기 싫어서

  • 9. .
    '11.6.2 3:20 PM (211.224.xxx.124)

    원래 잘 살던 사람이면 항상 그랬으니 그게 뭐 특별한건지 모르는데 엄청 못살다가 어느날 자기가 그렇게 동경하던게 생기니 여기저기 자랑질하는 겁니다. 근데 못살다 잘살게 됬다고 다 그런게 아니고 그 사람품성이 천박해서 그래요. 저런 사람은 또 없는 사람 없어 보이는 사람 엄청 싫어해요. 왜그러냐면 옛날 구질구질하던 자기가 떠오르니까..그리고 잘사는 사람 있어보이는 사람 엄청 동경하고 겉치장도 엄청 해대고 그러죠

  • 10.
    '11.6.2 3:25 PM (58.145.xxx.124)

    저희 형님.... 연봉자랑하고싶어 안달이 나셨더라구요
    근데 그게 큰 금액도 아니던데...ㅋ
    과거에 어렵게 살아서 그러는거 맞는거같아요 ㅎㅎ

  • 11. 원래
    '11.6.2 3:36 PM (220.124.xxx.89)

    없이 살다 잘 벌면 자랑하는거고
    좁은 평수에 살다가 넓은 평수 살면 자랑하는거고
    지리리도 못배운 집안이나 동네에는 전문대만 나와도 자랑감이랍니다 ㅡㅡ;;
    근데 연봉은 울 친정부모님 외에는 잘 말 않하게 되지 않나요?
    당최 왜 까벌리고 다니는지 이해불가예요.

  • 12.
    '11.6.2 3:41 PM (180.231.xxx.169)

    달리 자랑할거 없어서....

  • 13. ..
    '11.6.2 3:44 PM (118.40.xxx.65)

    저네요..항상 일정 금액나오다가 몇달전 수입의 배가되는달이있었네요.
    은행이자포함 넘기분좋아서 친구 하고 친한동생 한테만자랑했네요.
    또그달에 비자금 만들고ㅋㅋㅋ가슴이두근거리던데요.

  • 14. dma
    '11.6.2 4:16 PM (59.7.xxx.246)

    음... 자기 자랑하는건 좋은데 꼭 남한테까지 물어봐서 쪼큼 기분 나쁜 적 있었음

  • 15. 열등감...
    '11.6.2 6:37 PM (118.219.xxx.19)

    어려서부터 가져온, 열등감 표출입니다...
    그런 친구 하나 있는데,,어렸을 적에도, 허세 + 이쁜척, 잘난척, 똑똑한 척, 아주 ㅎㄷㄷ 이었죠.
    지금도 그래요.
    우리집에 오면, 식탁위에, 지 뤼비똥 가방 턱 올려놓고, 샤넬 가방 올려놓고,
    보석 바뀔 때마다, 이거 뭐다 자랑질에, 지 아들 자랑질에.....
    보고 있으면 한심해요.

    니 나이가 이 정도 됐으면, 이제 그만할 때도 됐을텐데 하구요.

    이제는요...얼마나 지랑 절친인지는 모르지만...
    병원 교수님, 의사님, 인맥 자랑하느라, 꼭 친구들 앞에서 허세부리면서 전화합니다.
    (사실 얼굴만 몇번 본 상대일지도 모르지요)

    주변 사람들의 스펙을 자랑하면, 지도 그 스펙의 반열에 오른걸로 착각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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