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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직장동료에게 보험약관 대출을 해주었는데요...

피같은돈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1-06-01 19:38:35
2008년에 같이 일하던 직원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수중에 가진 돈이 없어서 보험 약관 대출을 받아 주었대요...

저는 빌려준 후에 알게 되었어요... 부인과는 암투병 끝에 사별하고 아버지가 간이식 수술을 받아 병원비,수술비가

필요했다고 하던데 사채빼고 여기저기 끌어다 쓴 돈이 좀 많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갚질 않네요...

갚아달라 부탁을 여러번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이자도 고스란히 쌓이고 있어요...

작년말쯤 1,2,3차로 나누어 갚기로 하고 불이행시 급여차압 들어간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공증을 받았어요...

1차는 갚았는데 그후로 연락이 없어서 법원에 서류가 들어갔는데 차압하고 보니 다른 빚쟁이들과 나누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50만원이래요...

그 직원은 조만간 회사에서 해촉될것 같고 받을 길이 없다고 남편은 속상하니까 잊어버리라고 하는데...

지금 저희가 천만원 까짓것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천만원을 모으려면 얼마나 힘든데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서... 빌려주는건 상의도 없이 빌려줘 놓고 남편은 얘기도 못꺼내게 하는데...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5.137.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 7:54 PM (110.14.xxx.164)

    사채에 여기저기 끌어다 쓴게 많으면 받긴 틀린거네요
    나중에 잘되면 몰라도요 불쌍한 사람 도왔다 생각하셔야겠어요

  • 2. 피같은돈
    '11.6.1 8:24 PM (115.137.xxx.196)

    사채는 안쓴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독촉하니 저기서 빌려막고 했던것 같은데 딱하다기엔 남에게 민폐 끼치는 와중에 그랜저
    승용차 사고... 지금 생각하니 병원비로 썼던것 맞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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