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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새벽에 잠 못드는 이유는..
초등 1학년 아들 김밥을 싸야하는데,아침잠 많은 나를 믿지 못해서
그냥 날 밤 새고 있다
말 잘못해서 선생님 도시락까지 싸야하는 초유의 사태..
어라? 이건 비오는 소리???
1. 시뻘건 눈..
'11.4.22 3:14 AM (180.65.xxx.190)제 정신으로 안쓰니 쓰고 보니 반말이네요..죄송..제가 경우는 있는데..
2. 그지패밀리
'11.4.22 4:43 AM (58.228.xxx.175)저두 그래요 내일아침에 여섯시에 깨워달라는 우리딸땜에...자다가 불안해서 다시 깼어요.저 한시간 넘게 버텨야해요.그리고 준비해주고...보내놓고 다시 잘거 생각하니...아놔...저 가끔 진짜 엄마하기 싫어요..ㅠㅠㅠㅠ
3. 시뻘건 눈..
'11.4.22 5:09 AM (180.65.xxx.190)밥통 취사버튼 누르고 멍~때리고 있어요
보라색 울렁증님,낼 비는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아시는 거 있음 알려주세요,물론 아들에게 비는 피하라고 말하겠지만..
그지패밀리님도 고생 많으시네요 ^_^ 몇시간만 우리 잘 버텨요~4. ㅅ ㅅ
'11.4.22 6:00 AM (118.37.xxx.36)원글님 첫 아이세요? ㅅ ㅅ
저도그랬었거든요
집안일 끝나고남편 기다리다보면 새벽 두세시, 재료 준비를 전날 해놓는 요령은 훠얼씬
뒤에 터득한터라
네시에 일어날 바엔 걍 날 새지 뭐.. ㅋㄷㅋㄷ
세째쯤 되니 김밥집에서 천원짜리 사서 보낼 줄도 알고요 ㅇㅎㅎ5. 시뻘건 눈..
'11.4.22 6:12 AM (180.65.xxx.190)ㅅㅅ님
지금 막 마지막 김밥에 넣을 깻잎을 씻고는 다시 멍~
그러게요..첫째라 그것도 늦둥이라 더욱 이러네요
고녀석 입에는 몇개 들어가지도않을 김밥을 위해 날밤새고
밥솥가득 밥을 하고있네요
선생님 버스기사 기타 이웃분들을 위해 김밥20줄에 도전하고있습니다
무모한 도전 -.-6. 시뻘건 눈..
'11.4.22 6:27 AM (180.65.xxx.190)김밥 한줄 통째로 들고 입에 물고 ...
네..소풍이예요
울 담임분은 아침마다 줄넘기를 시키셔서 오늘도 신경 별로 안쓸듯해요
비오면 장소 바뀐다니 조금 안심..
보라색 울렁증님
고마워서 김밥드리고싶어요~~ 아 맛있네요7. 그지패밀리
'11.4.22 6:34 AM (58.228.xxx.175)아 잠와 죽겟어요...여기도 비와요 다음날씨 정보 보니깐 다 오네요..지역마다..
그나저나 어제 우리나라에 방사능 안왔나요?
그저께랑..
왜냐면 제몸이 어제 정말 죽을맛이였구요 목이 너무 안좋았어요.
오늘은 괜찮네요.
어제 대박안좋았는데 두통이랑..저는 어제가 딱 그런날.
저는 제몸을 믿을래요.그런날은 우리나라에 많이 왔다고 ..8. 보라색울렁증 님
'11.4.22 6:36 AM (122.34.xxx.197)이 글 보다 베란다 나가보니 비 제법 옵니다 여긴 일원동이구요
농사철 비는 와줘야하는디 비오는것 걱정하는 우리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남의나라서 일어낫는디 그 후유증은 우리가 몽땅..........
이 나라는 누구네 나라기에 왜 사실을 말 안해줄까요
국민은 없고 나으리들만 계시는 나라인지9. 그지패밀리
'11.4.22 6:50 AM (58.228.xxx.175)어제 우리나라 분명 많이 와있었을겁니다..정말 목이 미친듯이 붓듯이 갑갑했어요 공기도 엄청 나쁘고..감기라면 계속 아파야 하지만 오늘은 또 괜찮아요...
10. 시뻘건 눈..
'11.4.22 6:59 AM (180.65.xxx.190)김밥7줄째 싸다가 커피마시고 있어요~
근데, 그지패밀리님은 준비 다하셨어요?11. 그지패밀리
'11.4.22 7:03 AM (58.228.xxx.175)네..지금 준비다 시켜주고 나가야 해요.
그런데 비가 많이 와서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12. 아이고
'11.4.22 7:13 AM (125.57.xxx.22)김밥 싸시는 거면 소풍이요? 오늘 방사능 비 많이 오던데 걱정되시겠어요. 단단히 주의주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