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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지아 왕 멋져요~~^^

111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1-04-22 02:09:15
뭐랄까요...

홀로 힘든 소송...

내면의 끼를 참으며 살아왔던 세월을 생각하니 너무 멋지네요!!

정우성이 상처를 받았네 말았네 하는 기사들 기가 찹니다

모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이미지를 위해 일단 빠지는 것 같은 뉘앙스..

아무튼 이지아가 크게 상처 받지 않고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그 누구라도 속일 수 밖에 없었겠죠..

저라도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IP : 121.144.xxx.23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1.4.22 2:11 AM (218.147.xxx.243)

    아무리 mb가 대통령인 대혼란의 시대라도 그렇지 기본적 도덕가치관이 흔들리면 되나요?ㅋㅋ
    그냥 멋진것도 아니고 왕멋지다니ㅋㅋㅋㅋㅋㅋ

  • 2. ㅊㅊ
    '11.4.22 2:12 AM (220.88.xxx.73)

    이러니 신정아가 책내면 팔리고 돈벌고 하는거지요...

  • 3. 111
    '11.4.22 2:13 AM (121.144.xxx.231)

    ㅋㅋ 모르겠어요 저는 이 기사 터지는 순간 외우~~이지아 완전 멋져 했어요~~ㅎㅎ

  • 4. 허걱
    '11.4.22 2:13 AM (218.147.xxx.243)

    뇌가 참 청순하신 분이네요....

  • 5. 그지패밀리
    '11.4.22 2:15 AM (58.228.xxx.175)

    멋지다는 생각까지 왜 드는지 몰겠네요. 에혀 자러가야징

  • 6. ..
    '11.4.22 2:17 AM (116.39.xxx.119)

    청순하시네요.
    아무리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방사능이 사방팔방에 뻗쳐있다해도 정신줄은 잡고 삽시다.

  • 7. 저도..
    '11.4.22 2:18 AM (27.119.xxx.60)

    사실 이지아만 매도하는 현실이 이해가 안 갔어요~

  • 8. 저도요~~!!
    '11.4.22 2:20 AM (95.115.xxx.253)

    다시 보게되네요.
    띨~~ 하게 한 남자에게 숨져진 여자로 사느니
    멋지게 자신을... 위대합니당~~ㅎㅎ

  • 9. ..
    '11.4.22 2:21 AM (95.115.xxx.253)

    116.39.85.xxx
    열폭하는 띨띨한 남자??ㅋ

  • 10. 허걱
    '11.4.22 2:22 AM (218.147.xxx.243)

    이지아가 위대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웃고가고 걱정도 되네요 ㅋㅋㅋㅋㅋ

  • 11. ..
    '11.4.22 2:24 AM (116.39.xxx.119)

    95.115.236
    남자 운운하는 너는 알바?
    여기저기서 이지아 감싸고 치켜세우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이피 관리좀 하면서 댓글다세요 ㅎㅎ

  • 12. ㅡㅡ
    '11.4.22 2:26 AM (61.43.xxx.155)

    그 정도 자리에 지 힘으로 올라간것도 아닐텐데.. ㅋㅋㅋ
    고딩때부터 동거했단말도 있고.. 둘다 싸이코같음

  • 13. 허걱
    '11.4.22 2:30 AM (218.147.xxx.243)

    왜 욕먹을 일이 아니죠??
    온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는데요 ㅎㅎㅎ
    다만 이지아만 욕먹으면 억울하죠
    서태지도 같이 욕먹어야죠 ㅎ

  • 14. ...
    '11.4.22 2:56 AM (112.214.xxx.45)

    저도 이지아 멋지다 생각합니다....
    뭐~ 상 줄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온국민이 나서서 돌 던질일은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어린나이에 그렇게 드라마같은 결혼을 했다는 것도 ... 이혼하고 멋진 배우랑 드라마같은 연애하는 것도 ...
    그만큼 되니까 하는 거 아니겠음???
    남의 인생사를 어찌 기사 몇개로 맞네 틀리네 얘기 할 수 있을까요
    암튼 다음 생애에서는 저도 쫌 그래봤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 15. 미친
    '11.4.22 3:27 AM (116.120.xxx.157)

    무뇌인이 82에 이렇게 많을 줄이야 ㅡㅡ;...

  • 16. 하나도
    '11.4.22 3:28 AM (119.69.xxx.78)

    멋지지 않아요. ㅠㅠ

  • 17. 솔직히
    '11.4.22 3:35 AM (219.248.xxx.11)

    저도 이지아 멋지다고 생각해요..
    신정아가 책내고 난리치고 여자망신 다시켜서 넘 챙피하고 그랬는데..
    이지아 솔직히 난 여자 네요..

    근데 왜 다들 이지아한테만 뭐라고 하는지..
    이지아에게 속이길 강요한건 서태지 아닌가요? 그동안 남편을 남편이라 못하고 힘들어하다 이혼하고 심적으론 괴로웠을거 같은데..
    미성년자였던 어린여자 그만큼 델고 살았음 55억 서태지 입장에선 그리 큰돈도 아닐텐데
    뭘 소송까지 가고 그래서 다 노출되고 왜 저러는지 원....찌질해보여요
    걍 주고 말지..

    그리고 정우성도 그동안 그닥 깨끗하게 살아온거 같지 않던데...
    게다가 입만 열면 참 머리비어 보이고....
    솔직히 말 안했을거 같지 않아요. 넘 일찍 터져버려서 몰랐다 헤어진다 언플중인거 같고..
    정우성 얼굴만 잘생겼지 별로...
    차라리 이참에 얼굴잘생기고 머리좋고 사업수완도 좋은 배용준하고 다시 사겼으면 좋겠어요...

    여자의 적은 여자란말 참 싫어하지만..
    이러는거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번 사는 인생.. 이지아 멋져요..

  • 18.
    '11.4.22 3:46 AM (121.66.xxx.90)

    어리긴 뭐가 어려요 78년생이더만 나이속이고 프로필 올리고
    서태지하고 6살차이네요. 6살차이가 어린여자 운운할 정도의 차이던가요
    만난건 청소년때지만 결혼은 20살때 했더만
    그리고 55억이 뉘집 애이름입니까 델고 살았음 55억이라니
    서태지가 감금이라도 했습니까? 서로 동의하에 발표안할걸텐데
    그걸 왜 받아들여요 받아들인 당사자가 바보인거지 그래놓고 이제와 그 대가로 50억이 넘는 위자료를 달라니
    그런식이면 서태지와 결혼했던걸 숨겼기에 배울거 다 배우고 연예계 데뷔도 하고 정우성도 만나고 지금의 이지아 있는거다 라며 오히려 잘됐다고 말할수도 있겠군요.
    당취 뭐가 멋있는지? 55억이 땡기는게 멋있어보나요 아님 잘난남자들 거느리고 다니는게 부러워서 그러시나

  • 19.
    '11.4.22 3:50 AM (121.66.xxx.90)

    그리고 국내법에도 부모님동의하에 미성년자때도 결혼할수 있습니다.

  • 20. ........
    '11.4.22 3:55 AM (219.248.xxx.11)

    중간에 댓글 다신 분이 왜 서태지가 이지아한테 비밀결혼 강요했다고 생각하냐고 따지셔서 댓글달았는데 윗분이 글을 삭제하셔서 중간에 붕떴네요..
    아무튼 ..다시 쓰자면..
    흠..
    이지아 17살때 만나서 금방 동거시작
    97년 20살때 부모가 동의해서 결혼했다나 그렇던데요..

    그리고 서태지 불과 작년인가 얼마전에도
    해맑은 얼굴로 결혼할 생각 전혀 없고 애인도 없다며 인터뷰 했던데..

    그럼 서태지가 공개하자고 했는데 이지아가 비밀 결혼 하자고 했겠어요?
    10년 이상 결혼생활 유지할동안????
    처음에는 서태지 이미지관리상 90% 이지아 신변보호 10% 정도였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서태지 이미지 관리 차원이었을거 같은데요..

    아무튼 두남자 모두 찌질해요
    한명은 55억 안줄라고 10년 동안 어쨌든 자기 아내였던 여자랑 소송하고 있고..
    또다른 남자는 지도 10년 동안 동거한 여자 버리고 밤에 온갖 여성들과 물티슈 놀이로
    유명하던데.. 사실이면 헤어진다는둥 알았음 안만났다는둥 .. 이런 소리만 하고 있고..

    누구하나 확실하게 책임지는 남자가 없네요..
    한달정도 사긴 정씨보다 10년 남편이었던 서씨가 좀더 찌질해보여요..

  • 21. ...
    '11.4.22 3:58 AM (219.248.xxx.11)

    이사건과는 완전 차원이 다른 사건이지만..
    작년 뵨사마 애인 권양 20억 재판 사건도..
    온갖 추한꼴 다보이고.. 결론은 뵨사마가 돈주고 권양 캐나다 다시 들어간걸로 끝났다던데...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을만큼 있는 사람들이..
    그냥 그거 주고 말지..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22. ......
    '11.4.22 4:00 AM (219.248.xxx.11)

    중간에 편드시던분 사라져서 댓글이 자꾸 붕뜨네요...

    실제 산건 몇년 안되는데 이지아가 55억 요구한건 이지아가 너무 욕심 많은거 같다던 댓글..
    ㅎㅎㅎㅎ

    서씨는 참 팬많아서 좋겠어요.....

    뵨사마도 나름 톱스타인데..게다가 결혼한 사이도 아니었는데도 작년에 거의 가루가 되기 직전까지 까였었는데..

  • 23.
    '11.4.22 4:08 AM (121.66.xxx.90)

    이해가 안가는게 이지아는 바보인가요 이성도 감정도 생각도 없는 사람인가요
    언론에 발표안하는걸 받아들인건 본인일텐데 제3자들이 희생을 했니 어떠니 하는건 어이가 없네요.
    그때는 사랑해서 그랬다? 어려서 그랬다? 어쩌라구요?
    이미 지나간 인생에 후회되는 선택을 되돌릴수 있는 사람있습니까?
    서태지의 인격이 좋고나쁘고는 내 알바아니고 그게 뭐라고 숨긴서태지도 찌질함 절정인데
    이지아는 더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금전으로 보상받길 원하니
    어쩌라고 누가 그렇게 선택하랬나

  • 24. 다른분의견펌
    '11.4.22 4:15 AM (219.248.xxx.11)

    뭐 둘다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한 남자의 아내로서, 어린나이엔 좋다고 대스타의 여자로서 사는걸 선택했는지는 몰라도 (그녀나이 17살에 동거시작했다죠.. 이나이가 그렇게 분별력이 있을 나이입니까? ... 어찌나 다들 서씨 입장들 이신지..)
    그남자를 내남자라 말하고 다닐수 없고 학력이며 이름이며 경력이며 다 그 남자에 의해 일생이 세탁되고 숨겨져 살아야 하는건 너무나 여자로써 불행했을거 같은데요.
    그래서 헤어지고 한국 와서 배우됐다고 합니다.

  • 25. ....
    '11.4.22 4:18 AM (58.76.xxx.32)

    세상에... 참 뇌가 청순하신 분들이 많네요.
    멋지긴 뭐가멋져요? 소설처럼 살아서 멋져요?
    이지아가 뭐가 불쌍하고 마음고생을해요?
    지가 거짓말한거 감추느라 전전긍긍하느라 마음고생했음몰라도
    에휴.... 이러니 말을 말아야지...;;
    제발 이글 쓰신분이 알바였음 좋겠네요
    진심 아니시죠?
    있는 애도 없다고 감추고 참 멋지게 사는 이지아네요~!
    이지아가 서태지랑 살때 그렇게 살줄 모르고 간걸까요?
    그대신 다 누리고 살았잖아요
    이혼하면서 55억씩이나 재산분할청구하고....
    자기가 재산형성과정에 뭘 기여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16~17살에 남자랑 같이 동거하고 사는 여자애
    솔직히 발랑까진 애 아닌가요?
    여기 자기딸이 17세인데 20세 넘은 남자랑 살겠다고 집나가겠다고 해봐요
    아마 뒷목잡고 쓰러지실듯...!!
    멋진게 아니라 어릴때 부터 발랑까지다 못해 뒤집어 진 여자라고 보면 될듯...

  • 26. ....
    '11.4.22 4:25 AM (219.248.xxx.11)

    뇌가 청순하다니.. 인신공격 나오기 시작하네요 58.76님..
    어릴때 부터 발랑까지다못해 뒤집어 지다니..
    님 자식키우시는분 아니죠? 자식키우는 사람은 남의 자식 안좋은말 못하는 법이거든요..
    16~7 세 아이들 어른처럼 생각하지 못해요. 몸만 어른이지 머리 생각하는건 어른이 아니거든요.
    16~7세 먹은 여자애랑 23살 ~4살 먹은 남자랑 동거하겠다고 하면..
    6살이나 나이 더 먹은 성년인 남자가 어린아이 잘 타일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찌 어린 여자애 탓만 하시는지..
    님이 그나이때 저런 생각은 못했다고 해도.. 저 여자가 그나이때 동거를 했다고 해도..
    그때 선택으로 10년넘게 자기의사가 아닌데 정상적으로 못살고 결혼생활의 6년이상을
    남편이라고 부를수도 없는 남편이 6년이상 다른나라에 훌쩍 가서 활동하고 있다면..
    그 여자가 13년~4년 전에 어린 미성년자였을때 했던 선택때문에 비난받아야 되는건가요?

    이러니 서씨 팬들이 욕을 먹는 겁니다. 물론 이지아가 잘했다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남자측 잘못이 훨씬 더 커보입니다.

  • 27. ...
    '11.4.22 4:35 AM (112.214.xxx.45)

    17살에 룸메이트~ 동거했다는 그 글은... 이지아가 방송용 나이 81년생 기준으로 나온 얘기예요...
    77년인가? 78년생? 으로 밝혀졌으니 ... 20~21살이 맞습니다!!!

  • 28. .....
    '11.4.22 4:39 AM (219.248.xxx.11)

    97년에 결혼했구요 실제나이 78년생이니 당시 한국나이 20살 (만나이 18~19살) 이었겠네요
    몇년전부터 동거하고 있었대요 (이때가 3년전쯤이라고 하니.. 만으로 15~16쯤 되겠네요)
    미성년자라 결혼할때 부모 동의 얻었구요
    기사에 그렇게 나와있습니다.

    정말... 다른 때와 달리 서씨 변호해 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이중적인 사람들의 잣대..
    상대가 서태지면 파렴치한 짓들도 모두 자동으로 용서가 되고 변호해주고 싶은건지..

  • 29. .
    '11.4.22 4:43 AM (219.249.xxx.10)

    저는 도대체 이지아가 뭘 그렇게 많이 <누리고> 살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결혼 사실도 밝히지 못하고 숨어서 쉬쉬하며 살았지만 경제적으로 윤택했으니 상관없다는 논리이신지.
    힘든 결혼했지만 경제적으로 윤택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살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다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윤택했으니 불행했어도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냉정함에 기가 질려요.
    여러분 딸내미가 저런 결혼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넌 누리고 살았으니 불행해도 할 말 없다, 그러시겠어요? 돈이 뭐라고.

  • 30. 이지아는
    '11.4.22 4:47 AM (119.69.xxx.78)

    사랑이니 연애니 이런 것에 솔직하고 대범한 스타일 같아요. 그러니 서른살이 넘은 지금도 이혼이니 소송사실을 상대방에게 숨기고 유명인과 쉽게 사귈 수 있는 거겠죠..
    13-4년전에는 사리 분별 없는 선택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더 영리해져도 되는 나이 아닌가요..
    전 이지아가 불쌍하게 서태지의 노리개로 살았다는 시선이 싫습니다.좋아해서 선택했고 결혼했고
    그 이후에 어떤 맘으로 결혼생활을 했는지 이혼을 했는지도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모든게
    본인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제 3자가 누가 더 나쁘네 마네 할 사안은 아닌 것 같아요..

  • 31. ...
    '11.4.22 4:48 AM (112.214.xxx.45)

    17 살 동거에 관한 내용입니다. 한 네티즌 댓글로부터 나온 내용인데요... 기사에서 보면 81년생 나이로 계산해서 17살 룸메이트였다~ 라는 내용이예요

    http://www.tvreport.co.kr/cindex.php?c=news&m=viewv4&artclid=111070

  • 32. .
    '11.4.22 4:49 AM (219.249.xxx.10)

    또 두 사람이 결혼 사실을 추궁당했을 때 <아니오>라고 말했다면 몰라도
    단순히 사생활을 숨겼을 뿐인데 그게 어째서 거짓말이 되나요. 비약이 심하세요들.
    두 사람이 자기들 사생활을 시시콜콜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저들은 연예인이고 공인이니까 우리는 저 사람들 사생활을 낱낱이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싶으신 건가요.

  • 33. .
    '11.4.22 5:00 AM (219.249.xxx.10)

    물론이죠, 정우성에겐 밝혔어야죠. 하지만 대중에까지 일일히 공개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해요.

  • 34. 이지아
    '11.4.22 6:34 AM (66.30.xxx.250)

    저도 멋진듯. 여태까지 숨겨왔던걸 보면 대인배인거 같아요. 아무리 누릴거 다누리고 호사해도 남편이 버젓이 밖에서 미혼이다 하고 다니는데... 신변보호차원이라는 것도 변명같구요. 불안하고 힘들지 않았을까요. 숨어서 생활하는것도 그렇고...

    이제 연예계 데뷔해서 자아를 찾아서 다시 일어나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게 왜 욕먹어야 할건지 모르겠어요. 대중에게 일일히 사생활 공개할 의무도 없는거고 이런저런 루머가 진실이여도 거짓말하는게 연예계인데요. 정우성에게 말했는지 안했는지 또한 이지아의 자유아닌가요. 두사람 연인관계에서 만약 숨겼다면 그건 이지아가 피치못한 사정이였을수도 있고, 그냥 잘못한걸수도 있지만.. 그것또한 정우성씨가 판단할 일이지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욕하나요.

  • 35. .
    '11.4.22 6:37 AM (121.135.xxx.221)

    이지아가 연예인 되기에 납득할만한 조건이었다면 멋졌겠지만
    헤어지고 연예인욕심 부리면서 남들하기 힘든 조연 다 꿰찬것을 생각하면 하나도 안멋져요.
    연기파배우도 아니잖아요.
    그냥 무지하게 운좋은 빠순이로밖엔 안보이네요.

  • 36. .
    '11.4.22 7:52 AM (116.120.xxx.237)

    첨 나올때부때 비호감이어서 역시 내 예감은 맞아하는중

  • 37. 지금 상황에서
    '11.4.22 8:57 AM (110.14.xxx.131)

    누구 말이 맞을까요,,,서태지랑 결혼했던 사실을 몰랐다던 소속사의 말..전혀 몰라서 지금 공황상태라는 정우성의 말,,,변호사를 4명이나 고용해서 소송이 시작된지 4달이 다 되가는데 소속사도, 이미 해외로 같이 여행도 다니며 근근히 언론에 노출되면서도 거리낌없이 팬미팅에서도 사귄다고 말하던 정우성도 이지아의 과거를 몰랐다는 게 다 사실일까요>?
    만약 몰랐다는 게 사실이라면 데뷔전부터 발탁해서 키워온 소속사와 새 연인을 감쪽같이 속이고, 둘이나 있다고 발표된 뉴스보도도 사실이 아니어서 딸린 자식도 없고 겨우 3~4년 미국에서 결혼생활하다 2000년부터 서태지가 한국에 온 이후 둘이 별거상태였는데 55억의 소송을 벌인 이지아가 원글님 말대로 멋진 여성인가요?

  • 38. 땅땅
    '11.4.22 10:13 AM (121.134.xxx.98)

    누굴 편드는가를 떠나 이혼하는 상황에서 재산분할은 당연한겁니다. 55억이란 액수도 보유재산에 따라 많을수도 있고 적을수도 있고. 재판과정에서 조정될 문제입니다. 재산분할 청구가 파렴치한 일이라고 생각되시면 본인들이 닥쳤을때 본인은 안그러시면 됩니다. 재산 남편 다 가지라 하세요~

  • 39. 땅땅
    '11.4.22 10:21 AM (121.134.xxx.98)

    위에 얘기 나온 권양 20억~ 그런거야 좀 웃기지만 몇백억 재산 가진 남편과 이혼한 여자가 그정도 재산분할 요구하는게 왜 이상한가요. 결혼 이후 쌓은 재산만 몇백억일테고 거기에 적합한 판결이 내려지겠죠.

  • 40. 기가막혀
    '11.4.22 10:28 AM (121.130.xxx.228)

    거짓말하고 숨기고 살았던게 멋있대~
    기가 막히네요 이지아가 멋있긴 개뿔 뭐가 멋있어요~멋지다는분 머리가 다들 어찌 된 분들 같음
    (아님 판단력이 완전 제로거나 ㅉㅉ)

  • 41.
    '11.4.23 12:10 AM (180.64.xxx.22)

    그런거보다 서태지를 꼬셨다는 사실에 멋지신게 아닌가 싶은데..
    걍 내 딸이면 콱이죠.. 아무리 스타가 멋져보여도... 저게 제대로 된 삶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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