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파는 떡볶이 위생이.. 안먹는게 나을까요?
작성일 : 2011-06-01 18:39:53
1054421
매일 매운게 땡기는 15주차 아직도 입덧중인 뇨자 입니다.
회사 앞에 사거리 한편에 떡볶이집이 있는데, 전에 동료가 사와서 먹어봤어요.
매콤~~한 것이 정말 속을 풀어주고 맛있었거든요.
퇴근하고 저녁으로 먹을까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위생상 안먹는게 낫지 않겠냐고..다른 종목을 찾아보라는데.ㅜㅜ
떡볶이 집은 완전 길거리 노점상은 아니구요.
가게는 건물1층인데, 창문을 커다랗게 뚫어놓고 위에 차양막같은것 펴놓고
거기에 떡볶이랑 오뎅을 만들어가며 파는 곳이에요.
보면, 요즘 아딸이나 죠스떡볶이도 이런식으로 반은 노점상인 식인데.
정말 안먹는게 나을까요?
아, 전 입맛이 왜 맨날 떡볶이 .. 이럴까요ㅜ
IP : 59.6.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휴
'11.6.1 6:44 PM
(218.37.xxx.67)
그거 위생이 문제가 아니라요
떡볶이 만드는거 봤는데 다시다를 아주 들이붓더라구요
임신중이시면 삼가하시길.....
2. 제 기준에서
'11.6.1 6:50 PM
(14.52.xxx.162)
집에서 음식할때는 조미료 거의 안 넣어요(콩나물국만 조금)
근데 나가서 먹을때,특히 길거리음식 먹을땐 위생이나 조미료 눈 감습니다,
알고보면 먹을거 하나 없구요,집에서 하면 그 맛도 안나요,
몸에 해로울지 몰라도 정신건강상 길거리음식을 안 먹을수도 없어서 저는 그런거 안 따지기로 했네요
3. ...
'11.6.1 7:03 PM
(221.148.xxx.117)
맞아요..조미료...국자로 퍼서 넣어요.
그거 눈으로 보고 내가 안 사먹어야지 그랬는데
가끔 사먹게는 되더라구요.애들도 좋아하고 해서.
근데 임산부면 안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 한참 손발 생기고 할텐데...
바람에 방사성물질이 날아와 낙진된다잖아요.
그게 땅에만 떨어지겠어요..-_-;
집에 와서 씻어 먹을 수도 없잖아요..ㅠ
전 뭐 가끔 사먹지만 요즘엔 애는 안 먹여요...
4. ...
'11.6.1 7:42 PM
(125.208.xxx.177)
윗분 말씀처럼 저도 집에서 조미료 안쓰지만 나가서 사먹는건 마음 비워요.
지금 저도 임신중이라서 먹고싶은거 많고, 해먹기 귀찮고, 힘들고 그래요.
평소에 쳐다보지도 않던 음식들이 어찌나 땡기는지...남편도 깜짝 놀래고, 엄마도 깜짝 놀래셔요.
지금 그 매운 떡볶이가 땡기니 드세요. ^^
임신기간내내 그리 그 떡볶이가 땡기진않을겁니다.(저는 그래요)
마음 비우고 드시고 다음 메뉴(?) 찾아 떠나셔야죠~
5. 존심
'11.6.1 7:45 PM
(211.236.xxx.171)
먹고 싶은 것 못 먹는 스트레스도 크지요...자꾸 먹고싶어서 아른거리고...
차라리 못 참겠다 싶으면 드세요...
6. 조미료때문이아니라
'11.6.1 7:46 PM
(58.145.xxx.124)
위생때문에 저는 안먹어요...
어디서받아오는지도모르는 생수통의 물
오뎅꼬치는 떨어진것도 다시 주워끼우는거보고 경악했네요.
거기들어가는 떡이나 오뎅등의 재료도 제대로 된거겠어요.
차라리 집에서 조미료들이부어 만들어먹더라도 밖에서는 못먹겠더라구요
7. 떡볶기
'11.6.2 12:08 AM
(124.56.xxx.219)
자주 드시고 싶으면 집에서 해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판 고추장에 다시다고 좀 넣으시더라도,,,
저번에 어느 방송 보니까 파는 떡볶이의 그 떡이 위생상태라든가
화학물질 첨가 등 등 문제가 정말 많아보였거든요.
그리고 고추장도 색소나 기타 유해한 물질이 들어갔을 거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위생이나 첨가물등이 걱정되니 자주 드실거면
차라리 다시다를 넣으시더라도 집에서 해드시면 어떨까 싶네요.
가끔이라면 사 드시는것도 괜찮을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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