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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누구를 가장 미워하시나요?
누구..
미워하는 사람 있으신가요?
누가 가장 밉나요?
저는 15년째 같이 살아오고 있는
울 남편이 가장 밉네요.
돈은 통장에 꼭 쟁여놓고
최소 생계비만 생활비만 주는
울 남편이 가장 밉네요.
그래도 안 주는 거 보다는 낫나요?
돈이라면 벌벌 떨고
2만원 짜리 뭐라도 사면 몇날을 잔소리 하는
울 남편이 가장 밉네요
님들은 누가 가장 밉나요?
1. ...
'11.5.30 7:35 PM (114.205.xxx.176)거짓말을 일삼아 정직과 정의가 사라져버린것 같은
시대를 만들어내는 저위 그놈이 가장 밉고 싫습니다.2. .
'11.5.30 7:37 PM (121.135.xxx.221)저한테 끈질기게 악플달던 여자요.
3. ㅇ
'11.5.30 7:38 PM (115.139.xxx.67)사람은 아니고 뱃살......ㅠ
4. ..
'11.5.30 7:39 PM (220.80.xxx.170)2mb
5. ..
'11.5.30 7:40 PM (122.34.xxx.197)예전엔 시어머니가 싫었는데요.
이젠 같이 늙어가는 거 보니 애처럽고, 마냥 잘 해 드리고 싶네요...6. ...
'11.5.30 7:41 PM (112.187.xxx.155)생각해보니 너무 많네요... 지금은 남편과 시댁식구들이요.
7. 제일은
'11.5.30 7:43 PM (125.129.xxx.232)하나만이죠? 명돌씨하고 뱃살이 동급이네요.
8. ..
'11.5.30 7:46 PM (122.34.xxx.197)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미워하시는 분도 꽤 계시군요....9. 제일은
'11.5.30 7:50 PM (125.129.xxx.232)울 어린 딸도 1등으로 싫은 사람이 명돌씨라고 하네요.
사회의 정의와 진실을 권력으로 빼앗고 짓밟았다고요..... 에효..10. 오늘만
'11.5.30 7:51 PM (116.127.xxx.151)울동네 반짝행사장에서 신발 파는 아줌마가 젤 미워요 --;
싼 운동화 사러 갔다가 무시 당했어요.
하지만 .... 생글 웃으면서 샀어요 ㅋ
예전엔 작은 일에도 많이 싸웠는데
마흔 넘어가니 심하지 않으면 참게 되더군요.
그래도 흙 묻은 운동화를 보니 웬~지 억울해서 딱 오늘만 미워 할거예요 ^^;11. ..
'11.5.30 7:53 PM (122.34.xxx.197)오늘만 님은 참 마음이 고우시네요
존경합니다.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은 결국
자기자신이... 상한 마음으로 피해를 당하는 것 같아요.
님은 참 마음이 고우시군요...12. ~_~
'11.5.30 7:53 PM (124.197.xxx.30)시어머니요. 정말 웃기지도 않은 이유로 괴롭히는데 성가셔 죽겠어요.
13. ..
'11.5.30 7:55 PM (122.34.xxx.197)그래도 같이 사는 남편을 미워하시는 분은
많이 없으신가봐요...
같이 사는 사람을 미워하고 사는 건 정말 불행인것 같아요ㅠㅠ14. 나나
'11.5.30 8:02 PM (119.64.xxx.73)mb 가 싫어요. 개인적으로 싫은건 막내시누이에요. 친하게 지내기 싫은데 언니동생하자고 몇년을 괴롭히네요. 잘 지내고 싶었지만 시누이가 성격이 너무 이상해서 도저히 잘 지낼수 없었어요. 좋은 성격이라도 잘 지낼까말까인데 말이죠.
15. ..
'11.5.30 8:02 PM (112.149.xxx.154)저도 아는 사람중에는 미운 사람이 없는데 높으신 분들이 좀 많이 밉네요.
16. 윗층
'11.5.30 8:02 PM (222.234.xxx.207)층간소음이 새벽까지도 끊이지 않는데 도리어 큰소리 치는 막장가족 윗층이요.
17. 맞아요
'11.5.30 8:04 PM (180.231.xxx.21)오늘만님 참 마음이 고우시군요...2
예전엔 작은 일에도 많이 싸웠는데
마흔 넘어가니 심하지 않으면 참게 되더군요.----이말이 참 좋아요.
저도 예전에 사소한 걸로 많이 싸웠고
불합리한거 부당한거 못봐서도 많이 싸웠고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좀.. 유해지는거 같네요.
까칠하거나 말 안통하는 사람보면.... 그 내면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저럴거야 오히려 위로하는 마음이 생길때도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미운 사람 꼽으라면~
우리 빌라 일층 아주머니~
지하 주차장 내려가는 계단에 의자를 30개씩 쌓아놨어요.
치워달라 부탁해도 금방 내놓고 금방 내놓고ㅜㅜ18. 그러게요.
'11.5.30 8:06 PM (122.34.xxx.197)오늘만 님 글에 보면
생긋 웃으면서 샀다는 글 보면서
본받고 싶었습니다. 나의 성격도 그랬으면 더 좋을텐데...
행복해서 웃는다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는 말....19. 이상하게...
'11.5.30 8:15 PM (112.151.xxx.221)지금은 미운 사람이 없네요..
아~일본 핵 관계자들.20. ..
'11.5.30 8:16 PM (122.34.xxx.197)나.. 님 그 분이 누구신지요?
21. 으허~~
'11.5.30 8:21 PM (222.107.xxx.170)노래 넘 잘부르는 나가수들 미워요~~]
왜들 그렇게 잘부르는겨???22. 부동산
'11.5.30 8:23 PM (121.155.xxx.123)업자
23. 열심히
'11.5.30 8:24 PM (124.54.xxx.25)댓글 달아줬더니 낼름 원글 삭제해버린 어떤님..ㅋ
24. 친정
'11.5.30 8:27 PM (121.130.xxx.57)친정부모님이요.
친정아버지는 증오(폭력+바람+도박),
친정엄마는 애증.25. 진홍주
'11.5.30 8:30 PM (121.173.xxx.6)사는것 자체가 싫어요....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26. vi
'11.5.30 8:31 PM (218.49.xxx.151)MB
27. ...
'11.5.30 8:36 PM (110.5.xxx.55)90세 되도록 살면서 아직까지도
울엄마 등골 빼먹는 친할머니...넘 밉고 싫네요.
한번 들여다도 안 보는 고모 셋도 밉구요!28. 그지패밀리
'11.5.30 8:43 PM (58.228.xxx.175)ㅇㅁㅂ
29. 켁
'11.5.30 8:50 PM (58.233.xxx.47)2년전 퇴사한 직장에서 상사였던 인간요
아직도 짜증나요.
길거리에서 만나면 위아래로 빤히 쳐다보며 갈궈주고 싶어요.
찌질이 같은 *.30. 사람들이요
'11.5.30 8:50 PM (175.115.xxx.149)내자신이요
31. 웃음조각*^^*
'11.5.30 8:57 PM (125.252.xxx.54)쥐쥐쥐쥐쥐!!! 그리고 덧붙여서 딴나라당!!
32. 분당맘
'11.5.30 9:04 PM (163.222.xxx.3)2mb. 앤드. 이쁜것들!!!!
게다가 날씬하기까지...
게다가 돈까지. ㅠ ㅜ33. 직업상
'11.5.30 9:06 PM (203.152.xxx.129)알게된 서른다섯먹은 아가씨
너무 싫어요
식탐만 많고 지돈은 십원이라도 아까워 벌벌떨면서
껌이며 밥이며 심지어 화장지까지 남한테
빌붙는 아가씨.
내일도 만나야 해요
정말 밥맛 떨어져요
게다가 남자까지 맨날 소개시켜달래요
정말 싫어요34. 에공
'11.5.30 9:14 PM (183.102.xxx.39)사랑하며 살기에도 모자란 세상이라 늘 생각했거늘...
요즘은 방사능 퍼친 옆동네랑, 그 옆동네출신 설치류가 너무 싫으네요. ㅠ.ㅠ35. 에휴
'11.5.30 9:37 PM (110.2.xxx.166)친정엄마요........
눈물나게 그립다가도 뼈에 사무칠정도로 원망하고...36. ..
'11.5.30 9:40 PM (220.127.xxx.163)1)남편
2)시어머니
3)살찐 내몸뚱이37. ..
'11.5.30 9:44 PM (122.34.xxx.197)그러고보니 저 자신이 미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 그만 둔 후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남편에게 짓눌려 사는 나 자신...38. ..........
'11.5.30 9:44 PM (1.245.xxx.116)저를 버린 친구요..ㅎㅎ
엄청 친했는데 이유도 말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어요
구즉감리교회 다니시는분 반가워요39. 저도
'11.5.30 9:45 PM (119.67.xxx.62)1.조중동사장..ㅋ
2.엠비
3.이번 입주때 사기친 인테리어업자...(아는분..ㅠ.ㅜ)
개인적으로 미운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나와 다른 단점들땜에 원망스럽고 간혹 분노는 있어도
또 다른 장점이나 정으로 인해 무야유야 정내고 사는거니까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미운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40. ..?
'11.5.30 9:51 PM (118.218.xxx.90)시댁 인간들..
41. RC
'11.5.30 9:54 PM (121.176.xxx.157)쥐박이
42. 형제
'11.5.30 10:07 PM (58.225.xxx.72)제가 고향 떠나 있을때 자기네들끼리 나누어 상속.
법적대응하기 위해 기운을 추스리고 있음
돈보다 괘씸함43. 아기엄마
'11.5.30 10:10 PM (125.179.xxx.150)나라를 70년대로 역행시킨 쥐박이.
44. ^^
'11.5.30 10:23 PM (112.150.xxx.139)저도 개인적으로는 미운 사람이...없네요.
바람 피워 이혼한 전남편도,
내가 어떻게 사는지 뻔히 알면서도 결제 대금 떼먹은 거래처 사장도,
질투에서 비롯된 악의로 뒷담화하는 동종 업계 업자도...
별로 밉지는 않습니다. 그 어리석음과 탐욕이 불쌍하게 여겨질뿐.
그런데 그 오사카산 쥐새끼는 밉네요.
공적인 증오일텐데 거의 사적으로, 인간적으로 미운 인간은 그 놈이 생전 처음이에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미워하신다는 분들...부디 마음에 평화가 있으시길 빌게요.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세요. 내려놓기만 하면 편해지실 거예요.45. ..
'11.5.30 11:10 PM (112.153.xxx.92)아들이요.....
모든 분들이 저를 욕하겠지요.
아들이 밉고 원망스럽고 안타깝고 불쌍하고,
사랑하지못하고 애증만 쌓이는 현실이 버겁고 힘드네요.
이대로 영영 회복못하고 멀어진채로 죽게될까 두려워요.46. ...
'11.5.30 11:11 PM (115.137.xxx.68)새엄마요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47. ..
'11.5.30 11:54 PM (211.112.xxx.112)같이 살고 있는 홀 시아버님이요....현재 3년 반 같이 살고 있는데 10년을 같이 산 기분입니다..
1년 365일중에서 363일을 집에만 계십니다..친구도 안만나시고 놀러도 안가시고...
매일 삼시세끼를 해서 턱밑에다가 놔드려야합니다...48. 똥배
'11.5.31 12:18 AM (116.38.xxx.82)신랑이 제일 미운줄 알았다가 댓글보고 도 텄어요.
제 뱃살이요~!
제발 제발 얘 좀 어디로 사라졌으면 진짜로 좋겠어요.
덤으로 두툼한 등살까지 넘넘 미워요.49. ..
'11.5.31 1:00 AM (116.39.xxx.119)일본산은 다 미워요.
일본산 쥐새끼부터 일본산원전까지..죄다.50. 가슴에
'11.5.31 2:06 PM (121.124.xxx.115)사랑만 가득 남기고 떠나간 예쁜애...............
51. 시짜
'11.5.31 6:23 PM (220.86.xxx.250)붙으면 잘난줄 알고 뭔얘기를 해도 되는주 아는 몰지각한 일부 사람들
52. ..
'11.5.31 6:29 PM (175.116.xxx.231)친정아버지, 아이아빠-박현숙
53. 저도저도
'11.5.31 6:29 PM (125.180.xxx.16)4대강한다고 나라말아먹고있는 쥐새끼요~~~~
54. 쥐
'11.5.31 6:38 PM (183.100.xxx.68)쥐와 그 패거리들
귀신이 좀 데려가쥉...........55. ㄴ
'11.5.31 6:45 PM (175.118.xxx.254)저도 쥐떼가 가장 최고 제일로다가 싫습니다.
영어따위는 내인생에 필요없고 이민따위는 왜 가는지 모르겠고
왠만큼은 우리나라 자랑스러워하면서 평생을 살았건만
3년전부터 진정 이나라에 살기 싫습니다56. 음
'11.5.31 6:52 PM (112.154.xxx.139)2mb 젤 싫어요~~~~~~~~~~~~
57. ㄹ
'11.5.31 6:53 PM (211.33.xxx.141)아들이요. 보기싫어요.
58. 정말
'11.5.31 7:14 PM (124.187.xxx.238)저도 살면서 누굴 몇년씩이나 증오해보긴 처음 입니다.
이명박이 때문에 병도 생긴것 같아요.ㅠ59. ,
'11.5.31 11:36 PM (125.176.xxx.21)시어머니
시어머니
시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