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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해서 어디에 널으세요?
빨래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1-04-20 10:19:26
베란다를 빈틈없이 확장한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베란다라고는 단지 안방 베란다만 남겨 놓았네요. 베란다 자체가 좀 좁기도 하구요. 집 자체는 넓어져서 좋긴한데 문제는 빨래를 널을 곳이 없다는 겁니다. 좁은 안방베란다에 널었더니 냄새가 나서요. 할수없이 맨날 거실에 널어놓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들이고 남편이고 왜 맨날 거실에 빨래가 보이냐고 타박인데다 손님이라도 오시면 그거 치우느라ㅠㅠ...님들은 빨래 어디에 너시나요? 냄새 안나게 말리는 법좀 알려주세요.
IP : 203.130.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0 10:21 AM (220.80.xxx.28)바깥 샷시문을 쪼오끔 열어놓으세요.. 공기가 안통해서 냄새나거든요..
전 안쓰는방 하나에 널어놓는데요..그방도 베란다가 없어서;;; 창문 손톱끝만큼만 열어놔요..
그만큼만 열어도 습기는 안차더라구요..2. 음..
'11.4.20 10:31 AM (175.125.xxx.240)저희도 안방베란다만 빼고 다 확장이라 빨래널데가 없네요..그냥 잘 안쓰는 방에 널어요.
방사능 오기전까지는 추운한겨울빼고는 그방은 거의하루종일 문이 열려있어요..겨울엔 난방하니까 건조해서 냄새날틈없이 후딱 마르더라구요.
이젠 그놈의 방사능때문에 창문도 잘 못열고 빨래말리기도 힘들도 너무 괴로워요..3. 아마
'11.4.20 10:33 AM (183.106.xxx.61)그 전집은 빨래 건조기 쓰지 않았을까요?
베란다천장에 빨래대 설치 되어있지 않나요?
거기에 세탁소 옷걸이에 걸어서 널면 좀 많이 널수 있어요..4. ...
'11.4.20 10:37 AM (211.44.xxx.91)저는 작은 건조대를 틈새에 넣고 쓰고 잘 안마르면 선풍기도 이따금 돌리고요
안쓰는 헹거를 베란다쪽에 두고 세탁소 옷걸이에 걸어서 말려요
빨래많을때 요긴해요 마르면 바로 옷장에 걸어요5. 제친구는
'11.4.20 11:17 AM (58.145.xxx.249)빨래건조기하나 사서 쓰더라구요
괜찮던데요6. 블루
'11.4.20 11:31 AM (211.110.xxx.144)제친구집은 작은방 하나에 빨래만 널더라구요...
저는 베란다에 문 조금 열고 늘 널었었는데
요즘은 문 열어놓기 걱정되서 닫고 말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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