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아이들 10명 데리고 놀러갈만한 곳
놀러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식구끼리나 놀러다녀서 제가 이렇게 많은 인원은 어케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괜찮은 곳 있으면 도움 부탁드려요~~~
1. 그러게
'11.5.30 6:52 PM (222.108.xxx.249)몇학년인지가 제일 중요한 문제인듯
2. ..
'11.5.30 6:55 PM (121.153.xxx.81)엄마들도가는것보니 어린가보네요.
스파가좋을듯해요3. ..
'11.5.30 6:55 PM (61.252.xxx.30)저학년이면 외가집체험 좋을듯...(외삼촌체험,큰삼촌체험등등)
4. 모임이
'11.5.30 7:09 PM (121.146.xxx.157)대박입니다.
너무 힘드시겠어요
윗님...외가집체험이라면..어느댁도 가자고 안할듯.5. .....
'11.5.30 7:15 PM (58.227.xxx.181)경기도 인근에 수영장 딸린 펜션으로 가세요..
요즘 더워서 수영장도 괜찮아요..
아시는분이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수영장에서 노는아이들 많았다네요..6. ..
'11.5.30 7:26 PM (125.178.xxx.243)한 3학년 정도까지는 외갓집체험 추천해요.
체험시간도 있고 일단 저녁 바베큐파티에 식사를 모두 제공하니까 그게 제일 일이 없을 듯 해요.
혹시나 엄마들이 음식 장만해서 가자고 하는 분위기면 너무 힘드실거예요.
같이 의견 나누고 일도 1/n하는거 아니라면...
외가집 체험같은거 이야기해보세요.
1인당 6만원 이상 하니 엄마들이 막상 벌리면 부담스러워서 안한다고 할 수 있어요.
저희도 축구 같이 하는 엄마들이 가재요.
휴양림이나 펜션 잡아서.. 고기 사고 어쩌고..
누가 할건지 의논하다가 흐지부지 됐어요..
왜 그런 분위기있죠? 어느 누구도 그럼 내가 뭐 맡을께 하는 분위기가 아닌거? 그러니 의논이 진척도 없고..
외가집 체험 말했더니 다들 비싸다고 설레설레..7. 대명
'11.5.30 8:00 PM (210.57.xxx.212)비발디요
8. 일순이
'11.5.30 8:34 PM (121.130.xxx.57)이런 거............일, 하는 사람만 하고,
차, 가져가는 사람만 가져가고,
부담, 하는 사람만 부담 주로 하고,
아무리 똑같이 나누자고 해도
얌체처럼 요리 조리 빠지는 사람들 꼭 있어요.
연락 엄청나게 돌리느라 문자며 전화, 그렇게 해대도
통신비 보조받는 것도 아니고,
의견들은 왜 그리 또 다들 제각각인지,
대충 상대방에게 맞춰줄 생각도 없고,
조금씩만 양보하면 일 추진하는 사람이 훨씬 수월할텐데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몇번 해보다 전 이제 접었어요.
원글님도 수고 많으시겠어요..
사는 지역과 학년을 적으시면
다른 분들이 추천하기 쉬울 것 같아요.9. 아마도
'11.5.30 9:29 PM (218.48.xxx.114)위에 모임이님은 아이가 다 컸거나 아님 아이가 아주 어리신가봐요^^외갓집체험은 누구네 외갓집에 가는게 아니라 시골집 체험이에요. 가서 고기도 잡고 고구마도 심거나 캐거나 등등 활동 한대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은데ㅡ기회가 안되네요.
10. 외갓집체험
'11.5.31 10:23 AM (121.134.xxx.140)다음주에 가요 초3 남아3 여아3 유치원동생들 2명과 갓난이1 엄마5명요^^
작년여름엔 휘팍이랑 아..겨울에도 휘팍.. 1박도 하고 2박도 하는데
요런건 엄마들이 준비할거 서로 하겠다고 하는 분위기가 젤 중요해요
제가 아침 준비하면 다른엄마들이 설거지 하겠다고 막 싸워요
한분은 몸 힘들어서 일못하신다고 맛있는거 잔뜩 사오시구요
날 더워지니 수영장이나 계곡 가까운 펜션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