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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고양이가 죽어있는데..어디로ㅠ.ㅠ

고양이 조회수 : 498
작성일 : 2011-05-25 13:58:24
주택가 근처에 사무실에서 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점심먹고 양치하려고 나오는데 새끼 고양이가 차에 치였는지 길 가에 죽어있어요
계속 저렇게 둘 수는 없고 그냥 두면 지나다니는 차에 한번 더....무서워요ㅠ.ㅠ
근데 저는 도저히 가까이 가지도 못 하겠는데 어떻게 ..어디로 알려야하나요?
IP : 58.151.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청
    '11.5.25 2:02 PM (221.141.xxx.162)

    구청환경위생과에 전화해보세요

  • 2. 제 생각
    '11.5.25 2:10 PM (122.32.xxx.30)

    저도 구청에 전화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전에 고속도로 가다가 차에 치인 개보고 도로공사에 전화했더니
    안 그래도 방금전에 신고받고 출동했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 3. .
    '11.5.25 2:11 PM (211.201.xxx.64)

    동사무소

  • 4. 고양이
    '11.5.25 2:11 PM (58.151.xxx.83)

    네 지금 전화했어요
    빨리와야 할텐데..조마조마 ㅠ.ㅠ

  • 5. 동물사체
    '11.5.25 2:26 PM (124.28.xxx.135)

    구청에 연락해 봐야,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로 수거할 뿐입니다;;;
    다른 쓰레기들과 뒤섞여 함께 처리될 뿐이죠;;

    님이 원하는 게...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뿐이라면, 구청에 연락하세요.

  • 6. 용기를
    '11.5.25 2:37 PM (58.143.xxx.182)

    한 생명체였던 생물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를 위해 이를 악물고 용기를 한 번 내 보실 수 있으심 좋겠네요.
    저는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몇 번 수습해 준 적이 있는데,
    정말 식은땀나고 심장이 쿵쾅거리며 ...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막상 장갑끼고 작은 상자에 담아서 숲이나 공원의 나무 밑을 깊게 파고 묻어 준 후
    잘 쉬라고 나홀로 진혼곡이라도 읖조리고나면 마음이 그렇게 가벼워질 수가 없고,
    가위에 잘 눌리는 성격인데 꿈에 나타나거나 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한 번 용기를 내어 해 보셔요.
    어려운 일이지만, 님이 해 준다면 길에서 유명을 달리한 그 아이 혼이 편안해질 거예요.....

    누가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 7. 아휴
    '11.5.25 6:10 PM (119.69.xxx.51)

    로드킬 ㅠㅠ 쳤으면 어떤 조치좀 취해주지..그냥 놔두고 가냐???
    벌받을것들 ㅉㅉ어린생명인데..

    휴...아가고양이의 명복을 빕니다.

  • 8.
    '11.5.26 9:50 AM (203.241.xxx.40)

    용기를 님 글보고 저도 용기를 얻었어요. 앞으로 그런일이 생기면 저도 그렇게 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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