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트남음식점서 파는 월남쌈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입덧중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1-05-24 13:46:09
다들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전 입덧때문인지 날씨 때문인지 밥맛이 너무  없어서..
매일 메뉴고르는게 고역인 14주 임산부에요.

갑자기 월남쌈이 생각나서 점심에 남편접선해서 다녀왔는데,
허걱~ 2인분에 38,000원.

아아 이거 너무 비싼것 아니에요?
집에서 해먹는거 생각하면 무엇인들 못사먹겠지만..
월남쌈이 원래 이정도 가격이었어요?

라이스페이퍼 몇장에 뜨건물, 돼지고기 볶은건 조금에, 채썬 야채가 전부인데..
세상에나.
너무 비싸요~~ㅜ

맛있게 마지막 숙주가닥까지 다먹고나서..
비싸다고 푸념하는 임산부였습니다^^
IP : 202.30.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11.5.24 1:48 PM (175.215.xxx.73)

    집에서 해드세요. 별로 돈안들어요 재료도 별거 없고

  • 2. .
    '11.5.24 1:51 PM (218.232.xxx.33)

    가격거품이 심한 음식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뭔가 대단한 내용물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리사에 따라서 맛의 편차가 큰 음식도 아니고...
    저도 늘 집에서 해먹습니다.

  • 3. 맞아요
    '11.5.24 1:51 PM (116.41.xxx.180)

    너무 비싸더라구요..
    진짜 야채뿐인데..해봐야 고기 조금뿐..
    조리법도 없이..생야채라 썰기만 하는건데...

  • 4. 말라빠진 야채
    '11.5.24 1:53 PM (119.149.xxx.102)

    들 보고 있으면 진짜 돈 아깝죠.
    집에서 해먹으면 땅콩버터 정도만 갖추고 있으면(이게 사려면 7천원?쯤해서)
    라이스 페이퍼 2천원.
    재료비 만원이면 배두드리며 먹어요.

  • 5. ^^
    '11.5.24 2:06 PM (120.142.xxx.168)

    요리 좀만 할줄알면 제일 사먹기 아까운게 월남쌈, 그리고 스파게티....재료원가가 보여서 도저히 내 돈 주고 못사먹겠어요 ㅋㅋ

  • 6. ...
    '11.5.24 2:15 PM (220.80.xxx.28)

    집에서 해드세요~ 채소 몇가지랑, 고기구워 싸먹으면 더 맛있어요..
    울집 근처 식당에서 오리고기랑 목살이랑 구워서 월남쌈처럼 싸먹어요.
    거기 파인애플도 한조각씩 넣는데 상큼하니 맛있더라구요~

  • 7. ..
    '11.5.24 2:26 PM (112.154.xxx.204)

    근데, 왜 재료 원가만 따지십니까? 채소 다듬고 씻고 썰고 하는 인건비, 매장임대료등 그런것도 생각하셔야죠.

  • 8. 진짜
    '11.5.24 2:47 PM (114.207.xxx.167)

    비싸죠?
    신세계본점 위에(스타벅스있는층 식당가말고)
    쌀국수 파는데서 먹었는데 2인에 14900원이에요
    가격대비 아주아주 훌륭하더라구요
    담엔 거기가서 드세요~~

  • 9. 밥..
    '11.5.24 2:50 PM (203.234.xxx.3)

    공기밥 보통 1000원 하는데.. 그거 쌀 원가는 70원도 안되죠..

  • 10. ..
    '11.5.24 3:22 PM (203.241.xxx.14)

    동남아에서 서민음식이 왜 여기와서 고급음식인냥~~~ 한식백반보다 비싼건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입니다..-_-

  • 11. -
    '11.5.24 3:54 PM (118.103.xxx.154)

    채썰기 귀찮아서 가끔 사먹는데 원가대비 거품이 심하긴 해요..
    아 갑자기 월남쌈 먹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575 신정아 관련 궁금한게 있어요. 6 굼금해요 2011/05/24 1,015
653574 이자를 50%나 준다는 저축 가능한가요? 13 ,, 2011/05/24 1,356
653573 어떻게 세탁하면 누래지지 않을까요? 3 흰색 옷 2011/05/24 725
653572 갑상선저하증 환우분들.. 스테로이드 처방받으시나요? 4 2011/05/24 963
653571 음식을 먹고 나면 항상 구토증세가 있습니다. 4 구토증세 2011/05/24 568
653570 인터넷 요금 써 놓은 분 계시길래... 6 2011/05/24 643
653569 너무 흥분하지말고 좀냉정하게..임태훈과송지선사건 1 당분간 결과.. 2011/05/24 724
653568 초4 노트사용하나요? 1 조언부탁 2011/05/24 160
653567 입맛이 변했나봐요 쫄깃한 라면이 싫어요 4 내나이마흔 2011/05/24 493
653566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요... 5 .. 2011/05/24 564
653565 순한 아기 키우는 엄마들이 느무~~~ 부러워요! 9 빡세다 2011/05/24 1,084
653564 베트남음식점서 파는 월남쌈 너무 비싼 것 같아요. 11 입덧중 2011/05/24 1,735
653563 백화점 세일이 언제 쯤 일 까요? 2 세일 2011/05/24 642
653562 명문대 법대... 사법고시 낙방....진로고민... 5 .. 2011/05/24 1,575
653561 아마존 독일에서 벤타 구입 하신 분들.. 3 추억만이 2011/05/24 508
653560 처음 받으러 갈 건데요. 2 피부 관리 2011/05/24 291
653559 [재업]놀이방 매트 재활용으로 버리는 거 맞나요? 5 ... 2011/05/24 3,065
653558 작곡자 윤항기, 윤복희보다 임재범이 '여러분'을 더 잘 소화했다고. 17 frge 2011/05/24 2,177
653557 아이 오목가슴으로 수술시켜보신분..잘하는 병원좀 소개해주세요. 11 아줌마 2011/05/24 1,086
653556 겨울코트 드라이값이 이렇게 비싼지 몰랐어요 ㅠ 1 ... 2011/05/24 1,125
653555 3-4주 전부터 주말마다 노래방..미치겠어요.. 6 ..... 2011/05/24 753
653554 사절학 같은 싸이트 11 그립네요 2011/05/24 786
653553 음... 가지고 계신 재능을 숨기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ㅋ 12 게으름.. 2011/05/24 1,521
653552 방금 정일우 봤어요~ 1 49일 2011/05/24 1,087
653551 목동에서 메이크업 헤어 받을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8 아이엄마 2011/05/24 566
653550 천만원이 생일에 생겼다면 무엇을 살것인가? 31 천만원 2011/05/24 1,987
653549 제주도 가는데 저가 항공 티웨* 나 이스*항공 이용해도 큰 문제 없을까요? 5 저가항공 2011/05/24 950
653548 딸아이 가벼운 두발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원더우먼 2011/05/24 106
653547 맞춤법 제일 안고쳐지는 단어 중 하나인가봐요 30 설거지 2011/05/24 1,475
653546 친구의 말,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요ㅠ 10 ... 2011/05/24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