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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이 생일에 생겼다면 무엇을 살것인가?

천만원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1-05-24 13:29:10


천만원이 생일에 생긴다면 우리는 어떤것을 살것인가?

저축... 펀드..이런거 말고 (생일에저축 따위는 가라.)

온전히 나를위한 물건을 산다면 어떤거를 살껀지 알려달라,

즐거운 상상을 먼저 해본다.


(답글을 기다려본다.)
IP : 119.149.xxx.15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4 1:30 PM (121.181.xxx.140)

    애 방학때 어학연수 보내고 나도 여행갈것임.

  • 2. 조케따
    '11.5.24 1:30 PM (175.116.xxx.120)

    부럽따~~

  • 3. 설거지
    '11.5.24 1:30 PM (222.107.xxx.243)

    다 팽개치고
    혼자서 멀리 떠났다 돌아오겠다
    원글님아 상상만 하면 이뤄지는 건가?
    그런 거라면 완전 부러운 거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그럼 졌다.

  • 4. 천만원
    '11.5.24 1:31 PM (119.149.xxx.156)

    어디로 여행갈것인지 알려달라.궁금하다

  • 5. ...
    '11.5.24 1:32 PM (58.143.xxx.182)

    피부관리와 전신 마사지& 관리 1년 회원권 끊고,
    돈 남으면 예약제로 한정된 사람만 받는 미용실 원장에게 예약해 머리하고 메이크업하고 정장 한 벌 사 입고,
    앤 하우스 같은 데 가서 내 앨범 하나 제작하고 싶다.

  • 6. ...
    '11.5.24 1:33 PM (118.216.xxx.247)

    현금선물 받을때마다 내 비밀가방에 넣어둔다
    그 가방안에 있는돈이 지금 3천쯤된다
    이자고 뭐고 상관없다 오로지 나만 아는
    내가방이 하나 있다는게 즐겁다 ㅎㅎㅎㅎㅎㅎ

  • 7. 천만원
    '11.5.24 1:36 PM (119.149.xxx.156)

    비밀가방 안된다.그럼 반칙이다.
    일단 바로 써야된다ㅋㅋㅋ
    삼천 부럽다.

  • 8. 당근
    '11.5.24 1:38 PM (115.136.xxx.27)

    여행.. 바하마나 하바나 이런 카리브해 가보거나 크루즈 타고 알래스카 가겠음.
    아.. 타히티나 피지도 괜찮다..

    여행 안 갈꺼면
    피부 관리실 가서 전신 마시지 끊고,
    미장원가서 두피 스케일링 티켓 끊고,
    네일샵 가서 네일이랑 발 티켓 끊고

    그담에 침대랑 매트리스 좋은 거 하나 산다.. 이 정도면 돈 모자라겠지? ㅎㅎ

  • 9. 깍뚜기
    '11.5.24 1:39 PM (122.46.xxx.130)

    남미로 뜬다, 천만원 금방 쓸 듯 ^^

    물건을 사는 거라면....음
    500들고 유럽을 가서 (럭셔리는 힘들듯)
    잠자리는 아끼고 나머지로 호사스런 공연을 보고
    역시 호사스런 음식을 섭렵한다

    걍 물건 하나 사는거면 800으로 업라이트 피아노 사고
    이백으로 악보와 씨디를 지른다

    쩝, 현실은 사궁창 ㅜㅜ

  • 10. ..
    '11.5.24 1:40 PM (59.9.xxx.175)

    여름휴가 일주일을 터키에 쏟아붓고(둘이서 400)

    치과가서 300정도 쓰고;
    옷사는데 100정도 쓰고
    책사는데 100정도 쓰고

    엄마도 사주면 안되나?;;;;

  • 11. 음~
    '11.5.24 1:40 PM (114.204.xxx.96)

    가슴수술 550
    얼굴 전체 레이져 한번 쏴 주어 잡티 없애고 팽팽하게.
    브랜드 가서 옷 한벌 쫙 뽑아주면
    환! 골! 탈! 태!

  • 12. 비행기티켓!
    '11.5.24 1:40 PM (115.139.xxx.50)

    스페인행 티켓을 끊고..
    바르셀로나의 호텔을 예약하고..
    면세점에서 그동안 망설여온 가방 하나 질러주고..
    여행지에서 맛있는것 먹고 거리도 맘껏 거닐고 1~2주 지내다 오련다~~(근데 꿈꾸면 이뤄지는가??^^)

  • 13. 당장
    '11.5.24 1:41 PM (112.153.xxx.48)

    유럽챔스리그 결승 암표사서 간다,,

  • 14. 떡돌려라
    '11.5.24 1:41 PM (112.168.xxx.63)

    부럽다.
    나는 피부치료 받고 라식도 하고 그런거 하겠다.

    그리고 웬만하면 자랑만 하지 말고 떡돌려라
    개인적으로 백설기 좋아한다.
    콩은 자유다.

  • 15. 진심이다
    '11.5.24 1:41 PM (58.232.xxx.72)

    1번으로 침대를 바꿔야겠다.
    오늘 새벽에도 스프링소리가 신경쓰여서 방바닥에 이불깔았다.
    이제서 알게된 오묘한 신비의 세계가 이토록 향긋할줄을.
    늦게 배운 뭐가 날새는줄 모른다더니.
    이건 좀 19금이다.

  • 16. ...
    '11.5.24 1:41 PM (118.216.xxx.247)

    좀더 쓰게 해달라!!!
    크루즈 세계일주를 하겠다!!!

  • 17. 깍뚜기
    '11.5.24 1:42 PM (122.46.xxx.130)

    지갑에 천원도 읍따
    원글님이 만원만 주면 좋겠다;;;;

  • 18. 아무래도
    '11.5.24 1:43 PM (203.247.xxx.210)

    기미가 초응급

  • 19. ;;
    '11.5.24 1:44 PM (114.202.xxx.37)

    명동가서 백화점 상품권을 사놓고.. 맘에드는 옷이나 가방을 천천히 골라보겠다.

  • 20. ^^
    '11.5.24 1:51 PM (58.236.xxx.166)

    새로나온 샘소나이트 여행가방사서 훌쩍 유럽여행갈란다

  • 21. ,
    '11.5.24 1:51 PM (72.213.xxx.138)

    만원 되시겠습니다.~

  • 22. 1
    '11.5.24 1:52 PM (183.109.xxx.238)

    해외여행
    피부관리
    가방.

  • 23. 흠..
    '11.5.24 1:54 PM (182.209.xxx.125)

    전 우리 아기 옷이랑 장난감이나 왕창 사주고 싶어요.

  • 24. ...
    '11.5.24 1:55 PM (123.109.xxx.203)

    500에 30짜리 작업실얻어
    집 말고, 내 공간을 사고싶다

  • 25. ........
    '11.5.24 2:15 PM (121.147.xxx.151)

    당연히 여행 가죠

  • 26. 회원권..
    '11.5.24 2:30 PM (203.234.xxx.3)

    골프회원권이라고 생각한 나는 뭥미.. (골프채 잡아본 적도 없다고..)

  • 27. 유럽여행~
    '11.5.24 2:39 PM (203.142.xxx.231)

    7월에 유럽가는거 700만원 한도로 맞춰보려고 하는데,,1000만원이라면 넉넉하게 갈수있겠네요...

  • 28. ...
    '11.5.24 2:45 PM (122.153.xxx.67)

    지금 차 팔고
    천만원 보태서 업그레드 시킨다

  • 29. 회원권님
    '11.5.24 4:05 PM (116.37.xxx.204)

    골프회원권 못사요. 주중 회원권도 못사요.
    다른 것으로 바꾸세용.

  • 30.
    '11.5.24 7:09 PM (219.255.xxx.241)

    마티즈를 뽑겠어요.

  • 31. 물건따위
    '11.5.24 7:32 PM (218.186.xxx.254)

    필요없다.
    한방가슴성형 한방얼굴어쩌구,,
    피부과에서 레이져로 쫙 한번 지지구,,,
    이놈의 울퉁불퉁 얼룩덜룩한 얼굴..확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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