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종종 기타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초기에는 한 10-15분정도만 치더만
요즘 대놓고 저녁 10시에서 11시 30분정도로 심하게 치네요.
칭칭거리는 소리라나?
진동이 심해서 귀가 웅거리는 지경까지...
차암 기분이 나쁜데...
왜 낮에 이용안하고 저녁 그 시간만 되면 기타를 치는지...
그 시간를 이용하는것보면
학생 아니면 직장인인데...
요즘 고딩들이 기타 칠 시간이 있나?싶기도 하고...
한창 맛들일 시기라면 좀 싱거워질때까지 기다리자했구만
점점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타같은 악기를 치면(피아노말구요)
그 공음이 위로 퍼지나요?아랫집으로 퍼지나요?
일단...
다른식구가 기타를 치는게 보이는데도 기타?기타같은 소리하고있네?라고 말할(!) 발뺌윗집이 있구요.
발뺌하더라도 시간이동할때까지 말해야하구요.
아랫집이라면 가서 말할 필요는 없고 발로 찍으면 되는거구?라고 생각중입니다.
아랫집도 만만치않은 집구석이라....
이웃복없는건 이미 포기했구요.
다른곳 이사가도 덜도더도 아닌 이런 인간들만 만날꺼라고 이미 포기한 상태라...
누군지 알고나있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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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리...어디로 퍼지나요?
인간 조회수 : 347
작성일 : 2011-05-23 13:02:30
IP : 180.66.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방으로
'11.5.23 1:07 PM (110.10.xxx.94)시간대를 보니 젊은이가 한밤중에 연습하는 것 같군요.
예전에 저도 같은 경험있어 찾아보니, 한 층 건너 아랫집의 옆집 (저 1506호, 그 집 1307호)
에서 내는 소리였어요.
밖에서 님의 집을 중심으로 사방의 불 켜진 창을 체크해 본 후 문가에 가서 들어보세요.2. 인간..
'11.5.23 1:13 PM (180.66.xxx.17)고거이 참 희얀한게...
의심대상의 두 창문의 불빛이 동시에 움직여요.
켜져있으면 같이 켜져있고
꺼지면 같이 꺼져있고...그런 우연이 없어요.3. ㄹ
'11.5.23 1:28 PM (222.232.xxx.235)소리는 위아래 옆집의 위 까지 다 울리기도 하던데요
바닥에 대고 들어 보시면 알지 않을까요
전 애들 어릴때 주말밤 10시부터 앰프 켜고 기타 치던 아랫집이 있었네요 ㅠㅠ
애들 깨고 울고 ㅠㅠ4. 엘리베이터에
'11.5.23 1:32 PM (115.137.xxx.132)쪽지 붙이시는 건 어떨까요? 저녁 9시 이후에는 자제해달라고 하세요.
그런데 기타가 무슨 기타인가요? 전 클래식기타를 갖고 있는데 다른 집 신경쓰여서 통 칠 수가 없어 괴롭거든요. 워낙 작게 치기는 하지만 남편한테 나가서 들어보라 해도 그냥 안들린다는 소리만 해대고. 그래도 다른 집에서는 어떻게 들리는지 모르는 일이라...5. ㄹ
'11.5.23 1:34 PM (222.232.xxx.235)이상하게 잘 들리는 소리가 있는거 같아요
사람 말소리는 잘 안들리는데 아랫집 할아버지 부황뜰때 나는 그 소리 잘 들려요.
핸드폰 진동 소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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