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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히트하면 누가 돈을 젤 많이 버나요?
노래 한곡 히트하면 누가 돈 젤 많이 버나요?
가수? 작곡자? 작사가? 편곡자? 꾸준히 누가 돈 ㄴ많이 벌까요?
1. 누가
'11.5.22 10:45 PM (121.161.xxx.103)제일인 것은 잘 모르겠고,
다만 노래 한 곡 히트하면 작곡가는 평생 먹고 살 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는 분의 남편이 음반업계에 종사하거든요.2. ..
'11.5.22 10:48 PM (1.225.xxx.86)작곡.
3. 당연히
'11.5.22 10:50 PM (218.37.xxx.67)작곡가지요..
그치만 그보다 더 많이 버는곳은 이동통신사라더군요4. dma
'11.5.22 10:57 PM (14.52.xxx.162)작곡과 작사가 인세가 같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건가요???
5. rmfja
'11.5.22 11:01 PM (121.168.xxx.30)그런 가수는 히트곡이 많아도 본인 작곡이 아니면 노래 히트할때 뿐인가요?
작곡가라면 김동률, 이적 이런 가수들은 돈 정말 만ㄹ이 벌겠네요. 노래도 본인이해. 작사작곡도 본인이 해. 와 ㅠㅠ6. 신승훈
'11.5.22 11:14 PM (125.177.xxx.149)대박이겠어요. 그리고 노래는 안 하지만 히트곡 많이 만든 주영훈 같은 사람들도 평생 놀고 먹어두 되겠어요. 부러워라...
7. ..
'11.5.22 11:14 PM (116.39.xxx.99)<어바웃 어 보이>라는 영화에서 보면
남자 주인공이 딱히 하는 일 없는 백수인데 엄청 잘 살잖아요.
알고보니 아버지가 무슨 캐롤 작곡가여서 그 인세로 먹고산다고...ㅎㅎ
대를 물려 먹고살 정도면 작곡 인세가 대단하겠죠.8. ㅇ
'11.5.22 11:22 PM (115.139.xxx.67)기획사 아닌가요?
9. jk
'11.5.23 12:23 AM (115.138.xxx.67)1. 소매점
대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아이템들의 경우 판매가격의 30%이상이 소매점 마진입니다.
소매점이라는건 대중이 직접 거래하는 최종 상점을 말하는 것임.
음반의 경우 장사가 잘되었던 90년대에는 약 판매금액의 약 50%가 소매점 마진이죠. 하지만 소매점은 고정비용(운영비 임대료 인건비 등등)이 많이 들어감
2. 음반회사
결과적으로 보면 음반을 직접 제작하는 제작회사가 두번째로 많이 돈을 벌어요.
작곡(작사는 의미없음)의 경우 그렇게 많이 못버는대신 한번 일하고나면 땡이죠. 더 일을 할 필요가 없고 돈도 안들어감
가수의 경우 많이 못벌지만 부가적인 수입들이 있죠.10. jk
'11.5.23 12:24 AM (115.138.xxx.67)음반의 이익구조는 음반 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소매점이 약 50이고 음반회사가 50을 먹고 음반회사의 몫인 50에서 일정비율을 작곡자와 가수에게 떼주는겁니다.
음반회사가 한 35먹고 작곡가 5 주고 가수에게 10정도(이건 더 낮을수도 있음) 준다고 보면 되려나요...11. ..
'11.5.23 12:39 AM (112.151.xxx.157)요즘같은 때는 멜론이 젤 많이 벌꺼 같아요
그래서 음반쪽에선 멜론이 (sk 대기업이지만) 연봉이 젤 높은편인가봐요
삼성전자까지는 아니더라도 보너스 낮은 직급직원도 몇천 받더라고요12. ,,
'11.5.23 1:56 AM (61.73.xxx.154)저작권협회에서 일합니다.
저작권료 중에서 따지자면 작곡, 작사가의 비율이 가장 높아요. 그에비해 가수쪽의 비율은 많이 적습니다.
저작권법에 자세히 명시되어 있고요,
그 곡이 TV에 나오느냐, 라디오에 나오느냐, 콘서트에서 불리워지느냐, 음반을 통해 판매되느냐, mp3로 판매되느냐 모두 비중이 다릅니다.
jk님께서는 아주 정확하게 잘못알고계시네요. -.-;;
잘 모르는 정보를 마치 정확하게 알고 있는양 말씀하시면 어쩌나요. -.-;;;13. ㄴ
'11.5.23 2:20 AM (116.37.xxx.143)저작권으로는 작곡가가 제일 많이 벌구요
근데 노래가 히트해서 가수가 각종 행사 나가면 서너곡 부르고 몇천씩 받아가는건 다반사죠14. jk
'11.5.24 1:18 PM (115.138.xxx.67)잠만요..
작사가도 돈을 받나요????
그건 정말 쇼크인데요??
그리고 콘서트에서 불리는것도 저작권료를 준다는것임??? 미국의 경우 콘서트에서 부르는건 100% 무료라서 맘대로 부를 수 있다고(저작권 인정 안함. 음반취입해야 저작권 인정)
한국과 미국은 정말 다르군요. 미국의 경우 작사는 정말 의미가 없고
방송에서의 저작권도 전혀 돈을 받지 못한다는 얘기도..... (한국과 다름)
이왕이면 음반과 mp3의 금액 나눠가지는 비중 좀 알려주시죠?
대충 소매점과 음반사가 50:50 아닌가요? 음반사가 가지는 것에서 작곡가 몫이 결정될텐데요.
아니면 저작권법이라도 좀....15. jk
'11.5.24 1:22 PM (115.138.xxx.67)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20110512183...
위 자료를 참고하셔서 한번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
소매점(음원이라면 멜론이나 음원유통사겠죠)이 50%정도를 차지하고 그외 남는 50%를 제작사와 가수 작곡가 등등이 나눠가지는건 변함이 없을텐데 윗분은 전혀 다르게 말씀하시는군요....
하긴 뭐 제가 모르는 혹은 한국만이 특수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으니..
근데 작사가가 비율이 높다는건 이해불가.. 가사쓰는건 정말 의미없는데 작곡이라면 또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