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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표정에서 나훈아를 봤어요. ㅋㅋ

재범옹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1-05-22 21:02:09
오늘 나가수...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어요.

임재범의 여러분... 들으면서 저도 눈물이 살포시..

뭐.. 앞의 다른 분들 노래가 생각이 안날 정도로...

노래로부터 받은 느낌을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 억지스럽단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겐 최고의 노래였고 무대였어요


근데... 홈씨어터로 녹화한 것을 되돌려보노라니..

표정과 행동이 나훈아씨를 닮은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나훈아 노래는 잘 모르지만, 예전에 기자들 앞에서 바지 벗어보이겠다는 인터뷰했던 그 포쓰랄까..

그때의 눈빛과 모습이 생각났달까요? ㅋㅋ

특히 재킷을 한 손으로 풀고, 주머니에 손 넣을 때...그 말할까봐 깜놀했다는...;;;(쿨럭.. )


암튼... 그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 대단했습니다..

저는 이번 무대가 임재범의 나가수 마지막 무대였어도.. 여한이 없네요..

6월에 콘서트 한다는데, 꼭 가보고 싶네요.
IP : 114.205.xxx.9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태리냄새
    '11.5.22 9:06 PM (117.55.xxx.13)

    나훈아님이나 임재범씨나 이태리 계열이죠
    젊은 시절 두분의 사진 비교해 보면 더 닮았을 꺼에요

  • 2. never
    '11.5.22 9:10 PM (202.68.xxx.165)

    나훈아씨는 지금 얼굴이 훨씬 나아요. 젊었을때는 꼭 소도둑 같이 생겼어요

  • 3. 젊을때
    '11.5.22 9:15 PM (119.67.xxx.204)

    임재범씨 젊은 시절 사진보면 완전 나훈아던데요..
    전 지금 얼굴이 훨씬 좋아요^^

  • 4. 김연우짱
    '11.5.22 9:16 PM (112.119.xxx.21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나훈아씨 닮았다는 생각 했어요.. 임재범씨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모습을 보니, 맹장염 걸릴만 했고, 하지만 이번에 하차한다고 해도 본인도 여한이 없을것 같았어요.
    그래도 다음에 쾌차하시고 계속 더 나오시면 좋겠어요..

  • 5. 임재범한테는
    '11.5.22 9:19 PM (123.214.xxx.114)

    자꾸 말을 시키라고 그러던데요, 왜 그러죠?

  • 6. 임재범씨가
    '11.5.22 9:23 PM (119.67.xxx.204)

    나가수에 얼마나 열정을 갖고 있는지 인터뷰할때마다 느껴요..
    그러니...맹장수술하고 일줄만에도 살살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며 계속 잔류하겠다고 떼쓰시죠..
    아픈걸로 펑크내는건 있을수없고...나를 있게해준 프로그램이고...가수에겐 꿈의 구장이고...나가수를 할 운명으로 젊은시절 방황까지도 의미를 부여할 정도인데.....
    나가수에 대한 애착이 대단해보여요.....
    그래도 몸이 완전 회복된후 돌아오셔야할텐데....피가 너무 끓는 모양이에요....^^;;;

  • 7. ^^
    '11.5.22 9:24 PM (110.8.xxx.45)

    자꾸 말 시켜서 무게 잡지 못하게.ㅎㅎㅎ
    말 하면 웃기긴 하던데.

    노래 소절 끝날때마다 툭 하고 고개 휙 ~돌릴때 나훈아 같앗어요. 저도.^^

  • 8. 아니요,
    '11.5.22 9:27 PM (121.190.xxx.228)

    임재범 젊은시절과 나훈이 젊은시절은 전혀 달라요.
    지금의 외모도 전혀 다르구요,
    카리스마나 드라마틱하게 노래를 부른다는게 비슷할지는 몰라도
    그 느낌이 비슷하다면 슬픕니다요...

  • 9. 아 진짜
    '11.5.22 9:32 PM (202.68.xxx.165)

    나훈아는 못생겼어요. 나이 먹고 수염 기르면서 나아진거지, 임재범이는 꽃미남 계열이고, 나훈아는 진짜 길가다 만나면 피해갈만큼 험악하게 생겼고, 목소리가 이뻐서 그렇지 인물은 진짜 별볼일 없었어요

  • 10.
    '11.5.22 9:40 PM (125.186.xxx.168)

    나훈아는 약간 흑인필도 나공 ㅎㅎ 너무 다부지게 생겼어요 ㅎㅎ

  • 11. 둘다
    '11.5.22 9:50 PM (121.146.xxx.198)

    느끼해요.

  • 12. 휘리릭
    '11.5.22 9:57 PM (175.112.xxx.147)

    다른데요.. 나훈아는 정말 느끼.. 바지퍼포먼스 이후 더욱 느끼해요.
    슬퍼요 잉.두 사람 비교하면...

  • 13. ㅋㅋㅋㅋ
    '11.5.22 10:20 PM (180.70.xxx.122)

    원글님 우와~~~~~~~~~~``
    완전 찌지뽕이에요
    지금 다운받아서 첨 봤는데
    보면서 신랑한테.. "임재범 나훈아랑 닮았다!!!!"라고 말하고
    바로 82들어왔는데 이글봤어요
    이럴 수가~ 저랑 똑같은 생각 하신 분 계시네요ㅋㅋㅋㅋㅋ

  • 14. 구준표
    '11.5.22 10:29 PM (211.172.xxx.115)

    도 나훈아계열 아닌가요?^^

  • 15. 제 눈엔
    '11.5.22 10:45 PM (119.69.xxx.78)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막눈처럼 느껴지네요.. 노래하는 필이랑 모습이 전혀 안 닮았어요..
    무대위에서의 카리스마도 전혀 다른느낌이고요.. 감동받았다고 하면서 하필 나훈아의 바지 퍼포먼스랑 비교해서리. 저 기분 상했어요. 으잉

  • 16. 음..
    '11.5.22 10:52 PM (125.177.xxx.70)

    나훈아씨 얘기 나온 김에 나훈아씨 근황도 궁금해지네요^^

  • 17. 으왕~
    '11.5.22 11:16 PM (110.8.xxx.45)

    울 아빠 완전 나훈아 빵 인데..

    소도둑에 험하게 생겼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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