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안살림정리하는데 좋은 정리함이나 소품 추천부탁드려요~

집정리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1-04-01 16:37:51
자취10년넘게 하다가 얼마전 결혼을 했는데
잡다한 제 짐과 남편물건들이 넘쳐나네요...

제 악세사리나 머플러, 화장품, 각종 잡다한 소품들..철지난 옷들..
남편 전공서적과 CD 남편옷과 소품들..

자취할땐 박스에 넣어두고 쌓아뒀었는데
신혼집엔 그래도 좀 보기좋게 정리하고 싶어서요..

온라인으로 사면 더 저렴할꺼 같은데
어떤 걸로 사면 될까요??

앤틱가구로 침실을 꾸미다보니
화징대보다 콘솔이 이뻐서
콘솔에 거울부쳐서 화장대로 쓰는데
그러다보니 제 화장품이나 각종 용품 분류해넣을 공간도 모자라네요

제가 정리에 꽝이다 보니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분해둔 정리함이 있음 좋을꺼 같은데
뭘로 살지 통 감이 안 잡혀서요...

둘 다 만혼이다 보니 제 잡다한 소품들 못지않게
남편 물건들도 많아서 넘쳐나네요..

IP : 118.223.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정리함
    '11.4.1 4:40 PM (121.181.xxx.102)

    이나 소품을 사기 전에
    버리기 먼저 하셔야겠어요

  • 2. ..
    '11.4.1 5:16 PM (119.70.xxx.148)

    많이 버리세요

    그리고 콘솔보다는
    왠만하면 3단서랍장에 거울붙이는게 좋구요.

    화장품은 전 그냥 메이크업박스 있잖아요. 전문가들이 들고다니는..
    거기에 넣고 닫아버려요. 먼지 안타게.

    철지난옷은 상자에 넣어두는게 제일 나은것 같구요

    저도 전공관련일을 계속하는 사람이라 아쉬울까봐 이고지고 다녔는데
    전공서적과 안듣는 CD는 과감히 폐기 또는 상자에 넣어서 창고로..
    (저는 이번에 이사하면서 CD많이 버렸어요. 안듣게되더라구요)

  • 3. 버리기....
    '11.4.1 5:33 PM (114.202.xxx.21)

    최근 1년이내에 사용한 적이 있나 없나고, 구분지어서요.
    없으면, 무조건 버리세요.
    갖고 있어도, 앞으로 몇년동안 손에 들지도 않을 물건들입니다.

    그렇게 해도, 버리지 않은 물건, 시간 지나고보면,
    역시나,,이게 여기에 들어있었나 하게끔,,손 안가는 물건들 많아요.

    전 좌우에 수납이 되는,,붙박이 화장대가 있어서, 쓰는데,
    화장품은 죄다 서랍에 넣어놓고 씁니다.
    꺼내놓으면, 먼지만 달라붙고, 그 먼지가 손바닥에 같이 붙어서, 얼굴에 발라지더라구요.

    붙박이 수납장을 마련해서, 거기에 종류별 분류해서, 넣고, 닫아버리는게
    제일 깔끔한 거 같아요

  • 4. 저도
    '11.4.1 8:53 PM (182.209.xxx.77)

    얼마 전 이사 하면서 이번에 정리를 좀 해보고 있어요.
    정리 못하는 저의 특징을 보자면 물건의 제자리라는 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물건들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거든요.

    다이*에서 플라스틱 바구니 사이즈별로 많이 팔거든요. 그거 같은 사이즈로 사서
    물건들에게 제자리를 만들어 주었어요.
    그랬더니 신기하게 정리가 되고 어떤 물건이 어디있었는지 기억도 나고 그래요.
    (전엔 그냥 서랍 어딘가 있겠지 하고 뒤적거려서 찾아야 했거든요..-_-;;)

    서랍들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는데 저도 아직 옷은 정리 못했어요.
    위 댓글들처럼 안입는 옷 정리부터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591 미국에서 들여오는게 아니었어요? 5 커클랜드생수.. 2011/04/01 1,305
634590 냉동 파이지(파이쉘) 파는곳 있을까요? 2 애플파이 2011/04/01 1,271
634589 6세아이 유치원 왕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1 아이랑 2011/04/01 1,678
634588 임신7개월 2주인데요 아가가 거꾸로 있다네요 19 아가야 2011/04/01 919
634587 양극화가 가면 갈수록 진행이 되니 강남은 불패일 수 밖에 없어요(펌) 2 양극화 2011/04/01 842
634586 암웨이에서 파는 뉴트리라이트 제품 어떤가요? 2 제제 2011/04/01 510
634585 유시민이 똑 떨어진 지방선거에서는 했더랬는뎅... 25 공정하자 2011/04/01 915
634584 남편 늘어진 난닝구 버렸다고 난리네요 31 2011/04/01 2,572
634583 신경치료 나이가 들면 더 아픈가요?? 2 신경치료 2011/04/01 474
634582 초등방과후돌보기비용문의 2 초등맘 2011/04/01 349
634581 임신하면 다들 커피 끊으시나요? 31 커피 2011/04/01 1,768
634580 집안살림정리하는데 좋은 정리함이나 소품 추천부탁드려요~ 4 집정리 2011/04/01 1,080
634579 해놓은지 5일된 감자샐러드 먹어도 되나요? 8 급 질문이요.. 2011/04/01 459
634578 본의 아니게... 7 정말난감 2011/04/01 1,429
634577 말선여사가 들고 있던 검은가방... 1 궁금해요.... 2011/04/01 1,251
634576 렌즈를 낄까요? 3 콘텍트렌즈 2011/04/01 362
634575 남매 엄마 3 남매 2011/04/01 586
634574 이전 집주인의 우편물이 계속 오는데.. 3 이사온이 2011/04/01 1,299
634573 유통기한 지난 잣 버려야할까요? 8 .. 2011/04/01 2,434
634572 도와주세요. 초등 5학년 사회과 탐구 4 사회과 탐구.. 2011/04/01 620
634571 불고기 양념할때요~ 5 영원한 초보.. 2011/04/01 636
634570 4월에 초등생델꼬 가볼만한곳 추천요~~(무플절망) 5 떠나자 2011/04/01 472
634569 난생 처음으로 이벤트에 당첨됐어요~ 14 보미^-^ 2011/04/01 895
634568 강아지가 자꾸 발을 물어요 6 강아지질문 2011/04/01 988
634567 막걸리 중독 14 알콜 2011/04/01 1,723
634566 1월26일 태어난 아기는 언제가 백일이나요? 4 백일 2011/04/01 399
634565 이 영어 한 문장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 단문 2011/04/01 410
634564 눈이 너무 뻐근하고 피곤한데요.. 3 ... 2011/04/01 687
634563 인덕션 되는 드립주전자 추천좀 해 주세요. 코스 2011/04/01 216
634562 그냥 넘넘 피곤해요~~~ 뭘 챙겨먹어야 할까요? 5 피곤덩어리 2011/04/01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