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유값 봉투 4일동안 확인 안한

어린이집 선생님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1-04-01 17:19:31
7세반에 다니는 6세 딸램이
어린이집 다닙니다
월요일에 가방을 보니 우유값 봉투가 있어서 밤에 확인하고
담날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오후에 집에 돌아온 아이 가방 열어 보니
그대로 있더라구요 ,,,
그게 벌써 오늘 까지 왔어요
선생님이 많이 바쁘셨을까요 ....
그래서 같은반 아이엄마에게 연락해보니
자기 아이껀 바로 확인했고 알림장에 확인도 해줬다네요
ㅠ,ㅠ
솔직히 가방안열어 볼수 있기도 하겠지만 얼마나 서운한 감정이 밀려오는지...
좋게 좋게 그냥 지나쳐야 할까요
제가 넘 예민한걸까요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IP : 58.125.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 5:22 PM (125.128.xxx.78)

    못보신거 아닐까요? 알림장이나 전화로 확인해보세요.
    선생님은 또 엄마가 안보내주신걸로 알고 있을수도 있으니... 돈이라서 더 확인할거같은데...

  • 2. ..
    '11.4.1 5:32 PM (175.113.xxx.242)

    선생님이 일일이 다 아이들 가방을 열어보지 못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꺼내주면 받아 주시는데..
    전화를 주던가 하셔요. 가방에 우유값 들었다고.
    선생님들이 가만히 아이들 오는 대로 가방 검사하지 않아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하도록 도와 주시는 거지요.

  • 3. 서운한
    '11.4.1 7:04 PM (121.185.xxx.72)

    마음도 있겠지만,
    내 아이부터 잘 가르쳐야 될 것 같아요.
    윗분들도 쓰셨지만 아이에게 잘 일러주시고
    교실에 들어가면 먼저 봉투부터 선생님께 드리라고 일러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 전체적으로 이야기해도 안내는 아이가 있거든요.

  • 4. 원글이
    '11.4.2 12:49 AM (58.125.xxx.81)

    댓글 잘 공감하고 갑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선생님이 언제까지 확인 못하나 두고 보자는 식이였죠 ㅠ.,ㅠ
    자식 두고 그런생각 하다니 못된 엄마였네요 ㅠ.ㅠ
    아이에게 원에 가서 선생님께 우유값 봉투 가방에서 꺼내서 드리라고 일러야 겠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 5. dd
    '11.4.3 9:11 AM (14.33.xxx.192)

    우유값 보낸 날 그대로 왔으면 그 담날 즉시 아이에게 얘기하든가, 샘한테 문자라도 넣든가 할일지 언제까지 확인 안하나 두고 보자는 심산으로 4일째 그냥 놔뒀다는 님이 더 웃겨요.
    예민한 게 아니라 성격이 이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617 아파트 살다보니 이런 열받는일도.. 5 진짜남의일 2011/04/01 1,949
634616 우유값 봉투 4일동안 확인 안한 6 어린이집 선.. 2011/04/01 892
634615 땅바닥 핥고 있던 길고양이 보고 나니 맘이 안좋네요... 14 길고양이 2011/04/01 938
634614 다음 아고라에 써도 될까요 12 빌려준 돈 2011/04/01 1,206
634613 키친툴 이거 어떤지 봐주세요^^ 6 2011/04/01 613
634612 로고 있는 코치, 마이클코어스,mcm중에서... 8 가방질문 2011/04/01 1,503
634611 짠돌이 남편을 두신 아내분들 꼭 봐주세요~ 5 이작가 2011/04/01 2,009
634610 월급을 보니... ㅠㅠ 2011/04/01 600
634609 제가 한두번씩 입은 지고트 원피스, 질바이질스튜어트 원피스가 있는데 4 2011/04/01 2,805
634608 미국에서 들여오는게 아니었어요? 5 커클랜드생수.. 2011/04/01 1,298
634607 냉동 파이지(파이쉘) 파는곳 있을까요? 2 애플파이 2011/04/01 1,263
634606 6세아이 유치원 왕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1 아이랑 2011/04/01 1,598
634605 임신7개월 2주인데요 아가가 거꾸로 있다네요 19 아가야 2011/04/01 916
634604 양극화가 가면 갈수록 진행이 되니 강남은 불패일 수 밖에 없어요(펌) 2 양극화 2011/04/01 837
634603 암웨이에서 파는 뉴트리라이트 제품 어떤가요? 2 제제 2011/04/01 506
634602 유시민이 똑 떨어진 지방선거에서는 했더랬는뎅... 25 공정하자 2011/04/01 911
634601 남편 늘어진 난닝구 버렸다고 난리네요 31 2011/04/01 2,563
634600 신경치료 나이가 들면 더 아픈가요?? 2 신경치료 2011/04/01 466
634599 초등방과후돌보기비용문의 2 초등맘 2011/04/01 341
634598 임신하면 다들 커피 끊으시나요? 31 커피 2011/04/01 1,754
634597 집안살림정리하는데 좋은 정리함이나 소품 추천부탁드려요~ 4 집정리 2011/04/01 1,064
634596 해놓은지 5일된 감자샐러드 먹어도 되나요? 8 급 질문이요.. 2011/04/01 455
634595 본의 아니게... 7 정말난감 2011/04/01 1,420
634594 말선여사가 들고 있던 검은가방... 1 궁금해요.... 2011/04/01 1,246
634593 렌즈를 낄까요? 3 콘텍트렌즈 2011/04/01 360
634592 남매 엄마 3 남매 2011/04/01 585
634591 이전 집주인의 우편물이 계속 오는데.. 3 이사온이 2011/04/01 1,269
634590 유통기한 지난 잣 버려야할까요? 8 .. 2011/04/01 2,353
634589 도와주세요. 초등 5학년 사회과 탐구 4 사회과 탐구.. 2011/04/01 618
634588 불고기 양념할때요~ 5 영원한 초보.. 2011/04/01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