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무 점은 왜이리 안빠지는지요
원래는 얼굴에 점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거하나는 색이 피부보다 허옇게 되면서 빠졌는데
나머지 그냥 같이했던 비립종, 아주흐린 작은반점 등등이 몽땅 점이 되더니
뿌리가 깊어그런다 (유명한 피부과 ) 어쩐다 하면서 도대체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어떤건 얼굴이 푹 들어갈 지경이 되어서 그냥 살자 몇년간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전 레이저가 안 맞는듯해서 어디서보니 한의원에서 침으로 감쪽같이 뺀다던데
(박달** 한의원이라고 주종목에 점빼기가 있더라구요)
통후추처럼 톡 튀어나온거라면 몰라도 이게 말이될까 싶다가도 그래도 뭐가 다르니까 많이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려요.
얼굴이 총체적 난국이지만 점만 컨실러로 가려도 그나마 봐줄만하기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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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점빼보신분 .. 최후수단이예요
안빠져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1-05-20 09:19:21
IP : 112.170.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5.20 10:28 AM (118.32.xxx.193)제가 대전 박달나무한의원에서 점뺏어요. 대전이 본점일 거에요. 제가 갔을 당시 서울을 비롯한 몇군데 분점이 이미 있었구요,,
전 깨알만한거 하나랑 그밖에 자잘한것들. 오래되서 금액은 기억안나지만 작은것 하나하나 다 갯수 세서 계산하더군요 -_-
아버지가 약콩알 만한 점이 있어서 그걸 빼려고 간 김에 같이 한건데 한번 시술로 완전히 빠지긴 합니다.
점 빼기전 사진도 찍고 나중에 흉터 안남는다며 장담을 하던데 몇년동안은 희미한 흉이 있긴 하더라구요. 지금 5년이상 되었는데 제 깨알점은 흔적도 없고, 아버지는 뵌지도 좀 되고 점 뺀 부분만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결론은? 한방에 뺀다 입니다.
대전 중리동에 경북한의원도 치질치료로 아주 유명합니다.2. 컬리수
'11.5.20 10:50 AM (61.252.xxx.78)저도 뿌리깊은 점 두개가 턱 밑에 있는데(다행스럽게도 잘 안보여요)피부과에서 3번 뽑고 결국 한의원에서도 뽑아봤어요. 또 생겨서 지금 턱에 떡~붙어있습니다. 뿌리 깊은 녀석은 한의원에서도 안뽑혀요....흑흑
3. 123
'11.5.20 11:19 AM (123.213.xxx.104)제 아는애도 박날** 추천하던데 좀 비싸죠.. 개당 20000원.. 맞나요?
근데 아무튼 확실히 빼준다고는 하던데.. 다시 생기면 또 뽑아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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