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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들어갈까요 말까요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1-05-20 09:17:34
한국에서 남편은 사회적으로 무능력자 특별한 기술도 없음(한국어가 미숙해요)

아이 병원비는 일본가면 국가에서 보조된대요

대신 일본 의료진은 공짜인대신 못미더운데 필요한 수술은 한국에서 다 마쳤구요

유지만 하면 되니까 일본으로 가면 병원비 걱정은 안해도 되는 상황..

하지만 저번 지진을 겪은터라 과연 일본으로 가는게 옳은지..

한국에서 극빈곤층.......혹은 파산자수준으로 사느냐 (아이 병원비 한국에서 매달 100~300예상)

일본가서 90%이상의 서민층에 껴서 사느냐.....

그리고 일본가면 제 인생은 거의 포기나 마찬가지거든요

사회적 장애인수준이죠.....하다못해 구급차 번호도 모르고

사회전체적인 정보도 없어요......거기다 한국처럼 서기 2011년 이런것도 아니고

무슨 일왕 연호같은 그런 기본지식도 몰라서 맨날 관공서에서 버벅거리고........

방사능도 걱정인데......딜레마네요
IP : 59.10.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0 9:19 AM (119.69.xxx.22)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먹고 살려면 들어오셔야하지 않으시겠어요?
    저도 일본이예요..
    동경이면 좀 도와드리고 싶네요..

  • 2. ...
    '11.5.20 9:21 AM (112.159.xxx.137)

    119님 원글님은 일본으로 가신다는 말 아닌가요?

  • 3. ..
    '11.5.20 9:23 AM (119.69.xxx.22)

    제가 일본에 있으니 일본으로 들어오시면 ㅎㅎㅎ 이라고 하는거죠.

  • 4. ...
    '11.5.20 9:24 AM (112.159.xxx.137)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몬 읽었네요... ㅎㅎ

  • 5. .
    '11.5.20 9:27 AM (211.176.xxx.35)

    후쿠오카같이 좀 먼데로.. 들어시는건 어때요.
    병원비를 보니 .. 아이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6. ..
    '11.5.20 9:29 AM (119.69.xxx.22)

    음.. 그리고 남편이 일본분이신 듯 하네요? 한국말 못하신다고 하는 걸 보니..
    동경 아니더라도 들어오셔서 아이 케어하세요..
    그리고 구급차 번호는 일본도 119인 거 같아요. 불러 본 적이 ㅡㅡ;;;; )
    집 주소 설명하는 정도로 연습 많이 하시구요...
    외로워서 그렇지 사실 생활에 일본어가 많이 필요하지는 않잖아요.
    남편 계시니 모르면 물어보시면 되구..

  • 7. 지금
    '11.5.20 9:43 AM (121.189.xxx.51)

    상황으로서는 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남편분도 그렇고,,,일본에 들어가시면 일자리라도 있으실테니까요,,

    그리고,,무엇보다도,,,복지가 잘 되어 있으니,,

    아이 케어에도 더 좋을것 같아요,,,

    병원비며,,,아동수당이며,,,다 보장되잖아요,,

    그리고,,,,어디든 적응하면 살게마련이에요,,

    일본어도,,,,1,,2년이면 금방 배우고,,,

    한국사람도 많고,,,,연호도 헤깔리면 물어보면 되고,,

    관공서에 써있잖아요,,,

    그리고 모르면 그냥 2011년 이런식으로 써도 돼요,,

    힘내시고,,,,,들어가시길 권합니다,,

  • 8. 뭐가 중요할지
    '11.5.20 10:53 AM (203.170.xxx.201)

    본인자신에게 잘 물어보시고 정하실일이네요
    일본도 만7세가 넘으면 의료비 내요
    만성병이랄지 희귀병에 등록되 있으면 또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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