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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들어갈까요 말까요
아이 병원비는 일본가면 국가에서 보조된대요
대신 일본 의료진은 공짜인대신 못미더운데 필요한 수술은 한국에서 다 마쳤구요
유지만 하면 되니까 일본으로 가면 병원비 걱정은 안해도 되는 상황..
하지만 저번 지진을 겪은터라 과연 일본으로 가는게 옳은지..
한국에서 극빈곤층.......혹은 파산자수준으로 사느냐 (아이 병원비 한국에서 매달 100~300예상)
일본가서 90%이상의 서민층에 껴서 사느냐.....
그리고 일본가면 제 인생은 거의 포기나 마찬가지거든요
사회적 장애인수준이죠.....하다못해 구급차 번호도 모르고
사회전체적인 정보도 없어요......거기다 한국처럼 서기 2011년 이런것도 아니고
무슨 일왕 연호같은 그런 기본지식도 몰라서 맨날 관공서에서 버벅거리고........
방사능도 걱정인데......딜레마네요
1. ..
'11.5.20 9:19 AM (119.69.xxx.22)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먹고 살려면 들어오셔야하지 않으시겠어요?
저도 일본이예요..
동경이면 좀 도와드리고 싶네요..2. ...
'11.5.20 9:21 AM (112.159.xxx.137)119님 원글님은 일본으로 가신다는 말 아닌가요?
3. ..
'11.5.20 9:23 AM (119.69.xxx.22)제가 일본에 있으니 일본으로 들어오시면 ㅎㅎㅎ 이라고 하는거죠.
4. ...
'11.5.20 9:24 AM (112.159.xxx.137)아.. 그렇군요 제가 잘몬 읽었네요... ㅎㅎ
5. .
'11.5.20 9:27 AM (211.176.xxx.35)후쿠오카같이 좀 먼데로.. 들어시는건 어때요.
병원비를 보니 .. 아이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6. ..
'11.5.20 9:29 AM (119.69.xxx.22)음.. 그리고 남편이 일본분이신 듯 하네요? 한국말 못하신다고 하는 걸 보니..
동경 아니더라도 들어오셔서 아이 케어하세요..
그리고 구급차 번호는 일본도 119인 거 같아요. 불러 본 적이 ㅡㅡ;;;; )
집 주소 설명하는 정도로 연습 많이 하시구요...
외로워서 그렇지 사실 생활에 일본어가 많이 필요하지는 않잖아요.
남편 계시니 모르면 물어보시면 되구..7. 지금
'11.5.20 9:43 AM (121.189.xxx.51)상황으로서는 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남편분도 그렇고,,,일본에 들어가시면 일자리라도 있으실테니까요,,
그리고,,무엇보다도,,,복지가 잘 되어 있으니,,
아이 케어에도 더 좋을것 같아요,,,
병원비며,,,아동수당이며,,,다 보장되잖아요,,
그리고,,,,어디든 적응하면 살게마련이에요,,
일본어도,,,,1,,2년이면 금방 배우고,,,
한국사람도 많고,,,,연호도 헤깔리면 물어보면 되고,,
관공서에 써있잖아요,,,
그리고 모르면 그냥 2011년 이런식으로 써도 돼요,,
힘내시고,,,,,들어가시길 권합니다,,8. 뭐가 중요할지
'11.5.20 10:53 AM (203.170.xxx.201)본인자신에게 잘 물어보시고 정하실일이네요
일본도 만7세가 넘으면 의료비 내요
만성병이랄지 희귀병에 등록되 있으면 또 말이 달라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