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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뛰어 나올정도면 그녀는 누구였을까?
직원 명찰을 목에 걸은 사람이 왔다가더니만 순간 간호사들이 무척 바쁘게 움직이더니만
방방이 있던 의사들이 다아와서 대기실에서 그녀를 맞이하여 델고 검사실로 들어가 검사를
받더니 이번에는 진료실에들어갔는데 간호사들이 쟁반에 물을 따르고 곽티슈를 준비해
진료실 방으로 들어가고 밖에 명찰단 양복입은 아저씨들은 계속 서서 기다리고....
청소아주머니가 대기실을 오셔 간호사랑 이야기하더니 걸래를 들고와 바닥을 구석구석 닦네요.
이렇게 나를 포함한 다른 환자들은 모두 스톱.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려 데스크에 진료 안보냐고 물었더니 그녀가 레이저시술을 받는다네요.
그녀는 누구인지 한 선생님도 아닌 모든 방에있던 샘들이 다 그녀만을 진료할까요?
드디어 울아이 진료가 되어 방에 들어갔는데 이선생님이 안절부절 못하고 잠깐만 기다리라며
금방 다녀온 그녀가 있는 방에를 또 다녀오시네요....
누구였을가요?
1. VIP
'11.5.18 9:43 PM (220.72.xxx.108)그러네요..
2. 지
'11.5.18 9:43 PM (58.228.xxx.175)누군지 아시면서 지금 퀴즈내는건가요?
흠..생각나긴 하는데 적어도되나요?3. VIP
'11.5.18 9:44 PM (220.72.xxx.108)누군데요.. 그녀땜에 아이 학원이 늦어 화났거든요.
4. ..
'11.5.18 9:47 PM (125.146.xxx.249)원장 사모님.
5. 지
'11.5.18 9:47 PM (58.228.xxx.175)근데 원글님이 지금 모르는 상황이라느거네요.
그럼 저도 안적는게 낫죠
전 원글님이 알기땜에 제가 적고 맞나 물어볼려고 했거든요.ㅋ6. 음
'11.5.18 9:49 PM (125.187.xxx.204)공주님 아닐까요?
7. VIP
'11.5.18 9:50 PM (220.72.xxx.108)전 그녀가 누군지 모는 상황이에요..
더 욕할라했더니 그녀가 누군지 아시는 분이 있는듯하니 저도 그만둬야겠네요.8. 페이 닥터
'11.5.18 9:52 PM (220.119.xxx.218)들에게 절대적 권력이 있는 사람
레이저시술이면 생명에 지장이 없는데
다른 의사샘들이 다 그랬다면 그녀는 찌질이 의사들도 찌질이9. 머 뻔하죠
'11.5.18 9:53 PM (121.130.xxx.228)그 병원에 돈다발 갖다 안기는 돈되는 환자인가부죠
근데 본인이 다른 환자들 다 새치기하고 있다는것 좀 인지하고 그렇게 급한 용무 아니면
순서를 지켜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따위는 역시 한국에선 개나줘야죠10. 꿈꾸는나무
'11.5.18 9:58 PM (211.237.xxx.51)병원 관계자였던 경험으로는 병원의 이사장 직계가족?
11. 이사장
'11.5.18 10:00 PM (122.32.xxx.26)건대이사장 아닌가요?
12. ㅇ
'11.5.18 10:06 PM (125.186.xxx.168)나도 왠지 닭그네같음 ㅋㅋ
13. ㅍㅎㅎ
'11.5.18 10:08 PM (121.190.xxx.228)원장사모님 에서 품었어요ㅋㅋ
14. .
'11.5.18 10:22 PM (14.61.xxx.36)위에 언급된 사람이나 기타 유명인이라면 경호원도 있고 그랬겠죠.
그냥 재단 관계자. 원장 사모님 정도....
그게 그렇게 궁금하세요? ㅎㅎ15. ,
'11.5.18 10:31 PM (110.14.xxx.164)재벌집이나 그 병원 이사장 인가봐요
16. 나였다
'11.5.18 11:33 PM (122.128.xxx.138)납니다. ....
17. 옛날생각나네요
'11.5.18 11:47 PM (110.12.xxx.150)종로에 있는 모안과에서 진찰 받고 있는데 의사들이 갑자기 우루루 들어오더니
동그랗게 둘러 서있더라구요. 설마 날 보기 위해 다들 들어온건가?착각하려는 찰나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목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들어보니 모재벌회장님이 앉아계셨어요.
저는 아무도 신경을 안써서 걍 나왔어요. 너무 어릴때여서 불평 한 마디 못했는데...18. .
'11.5.18 11:50 PM (222.107.xxx.94)건대 이사장 맞을 것 같아요.ㅋ
19. 쩝
'11.5.19 12:32 AM (218.155.xxx.76)저런 경우 당하면 기분 나빴을거 같네요 ....다 같은 환자인데 뭐냐고 ...;;
20. 언제예요?
'11.5.19 3:24 AM (222.106.xxx.157)친한 친구남편이 그 안과 교순데 그이도 뛰어갔겠네요? 물어볼께요...
21. 건대이사장이
'11.5.19 6:55 AM (218.48.xxx.114)여자일거예요. 설립자의 며느리죠.
22. ㅡ.ㅡ
'11.5.19 9:25 AM (203.249.xxx.25)병원 실세아닐까요?(이사장이든 원장 관계자든 뭐든...) 그러니 의사들이 다들 눈도장 찍는것같고요. 청소도 깔끔히 하고...
참, 씁쓸하긴 하네요. 사람 위에 사람없고 사람 밑에 사람없는데...사람은 없고 돈만 보이는 세상이니말이죠. 저같으면 열받아서 그 병원 홈페이지에 항의 글 올릴것같아요. 이사장이 왔다갔는지 모르겠지만 이사장이 중요하냐?일반 환자가 중요하냐? 뭐 이딴식으로 진상글 한번 올려보고 싶네요.23. 22
'11.5.19 9:48 AM (114.203.xxx.102)첫 댓글 ,둘째 답글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24. 병원
'11.5.19 11:10 AM (124.111.xxx.16)병원장님,이사장님 직계가족,
25. 요건?
'11.5.19 11:51 AM (124.48.xxx.211)그녀를 보셨으니...
나이대는?
이미지는?26. zz
'11.5.19 1:20 PM (116.84.xxx.10)언제예요? 님의 답변이 기다려지는 1인
27. 그리궁금..
'11.5.19 1:36 PM (211.189.xxx.65)하시면..원글님이 안내 데스크에 가서 물어보고 오시지 그랬어요..
28. ....
'11.5.19 1:59 PM (59.2.xxx.252)언제예요?님의 답변 저도 기다림..
29. ..
'11.5.19 2:12 PM (121.169.xxx.129)지금쯤 언제예요? 님 답변 올라왔을까봐 다시한 번 들어와본 1인...
30. 이사장 같은데요
'11.5.19 2:20 PM (220.95.xxx.145)병원에 있어봐서 아는데 이사장 뜨면 난리나더라구요.
그리고 한번은 국회의원이 검진 왔는데 이때는 간호과장이 카트밀고
수간호사랑 졸따구 의사들이 다 따라 붙고 암튼 과관이었어요ㅋㅋ31. 짜증난다
'11.5.19 4:25 PM (180.66.xxx.148)사람 대접이 다르니 짜증난다.
32. 하바나
'11.5.19 5:30 PM (125.190.xxx.28)괴물이 된 사람들....
33. 내가
'11.5.19 7:04 PM (61.85.xxx.12)건대 이사장 이라면 안 그럴텐데..
그러지들마시라고 하며 털털하게 진료 받을텐데...
그렇게 표 내는게 촌스러운 거 아닌가요?
내가 건대 이사장 이면 세련되게 줄서서 진료 받을텐데34. VIP
'11.5.19 8:07 PM (220.72.xxx.108)헐....어쩌다가 이 사연이 베스트트글 꼭대기에 올려있는지 뒤늦게 들어와 깜놀했네요...
궁금해 하지 마시고 댓글보며 웃고 넘겨주세요^^35. ...
'11.5.19 9:07 PM (112.169.xxx.20)원장 사모님은 절대 아니고(월급장이 원장이 무슨 끗발이 있다고)
아마 이사장 각시 아닐까요?36. 이사장이라면
'11.5.19 9:47 PM (115.21.xxx.31)그 시간에 안오죠..
사람들 없을 때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