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유치원 다니고 있는 5살 남아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은물하고 있구요.
유치원 방과후수업(수영, 영어등 가능)은 안하고 있어요.
근데 동네에 6살 아이가 있는데 그아이는 여러과목을 선생님이 와서 배우나봐요
그아이 집에 선생님이 오는것 보더니
자기도 선생님이 와서 가르쳐주면 좋겠다고 하루종일 울고 있습니다.
은물도 더하고 싶어하는데 선생님 시간이 안되서 주 1회만 하고 있구요.
아이가 선생님 와서 영어나 피아노 등등 가르쳐달라고 하니 고민이됩니다.
참고로 은물전에 한글 읽기 교육을 했었는데 글자 통째로 외우는 숙제에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서 관두었어요
아이는 영어에 관심이 있어서 말하다 보면 이것을 영어로는 뭐라해요 하고 묻곤 해요.
한글도 관심 있고 알고싶어하긴 한데 단어외우는 방식은 싫어하더라구요..
이나이때쯤 더 배울필요가 있는지요..또 어떤것을 배우면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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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아인데 집에 오는 교육 어떤거 시키면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1-05-18 14:06:34
IP : 115.21.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
'11.5.18 2:10 PM (115.21.xxx.5)아 옆집아이가 하니깐 하겠다는건 아니구요..
아이가 옆집 형이 하는걸 너무 부러워하고 해달라고 조르고 울어서요..2. 음
'11.5.18 2:16 PM (58.141.xxx.36)한글 읽기를 싫어했으면 학습지는 좀 아닌 것 같고요. 5살이면 악기 배우기도 좀 어리네요. 난감하시겠어요^^;;;
영어에 관심이 있다면 학습지 말고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특강을 시켜보세요. 암기는 안 시키고 놀이식으로 하니 좋아하지 싶네요.3. --
'11.5.18 3:51 PM (116.36.xxx.196)전 가베(은물하시니까 패스ㅎㅎㅎㅎㅎㅎㅎ)랑 한글깨치기 하네요. 저희 딸도 4살때는 한글했다가 안하겠다고 부작용 심했거든요. 지금은 굉장히 좋아해요. 이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여. 한글말고는 딱히 모르겠네요. 제 친구중에는 튼튼영어 하는 애도 있어요.
4. ..
'11.5.18 4:56 PM (121.181.xxx.179)영어 하고싶어하면 튼튼영어 해주세요...교재도 괜찮고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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