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몰래 친정엄마한테 돈 주는게 효도가 아니에요;
남편이 알게 돼서 분란이 생긴다면, 엄마는 어떤 심정이 될까요?
남편이랑 잘 지내고 서로 배우자의 가정에 신경써주고 하면서 사는게 효도입니다...
1. 아까
'11.5.18 12:34 PM (125.137.xxx.251)퇴직금7천만원 남편몰래 친정엄마 준다는 글에...답글인거 같으네요..^^
2. ..
'11.5.18 12:36 PM (180.66.xxx.44)맞아요. 저도 만약 제 남편이 그런다면 다 뒤집어 놓을 것 같아요.
7백정도면 모를까.... 7백도 많다.3. 동감
'11.5.18 12:36 PM (180.229.xxx.46)나도 이런거 정말 맘에 안들어요..
결혼할때도 어떻게든 내 돈 적게 쓸려고 머리쓰고.,,
남자쪽 돈은 어떻게든 뜯어 낼려고 혈안이 된 글들을 볼때면 짜증....
그런데 퇴직금 글은 더 가관이대요..
입장 바뀌면 난리일텐데... 남자가 여자 몰래 퇴직금 7천 시댁에 줘봐요..
그래도 잘했다고 할련지..4. 저도
'11.5.18 12:45 PM (125.152.xxx.73)신혼때 남편이 나 몰래 시어머니한테 생활비(150)1년 넘게....준 걸 알고
진짜 크게 싸웠는데......아~~~~~~~~~~생각도 하기 싫네요.
그때 이혼했어야 했는데.....ㅜ.ㅜ5. ,
'11.5.18 12:48 PM (112.72.xxx.66)친정이나 시댁이나 알게주지 뭐하러숨겨요
단 숨길사람이 있긴해요 워낙 사람구실못하게 한다던가 의심병환자등
비정상인말고는 다 까놓고 이건이래서 저건저래서 해야 본인마음도 편하고 좋아요6. 글쎼요
'11.5.18 1:44 PM (220.118.xxx.9)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친정엄마라고 다들 맘이 같겠어요. 돈 좋아하는 친정엄마는... 그거 받고 효녀 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82에서 보면 진짜 이상한 친정엄마도 많던걸요 뭐.
7. 우리엄마는
'11.5.18 1:58 PM (203.232.xxx.3)내가 남편 몰래 돈 주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릴듯.
8. ..
'11.5.18 2:22 PM (121.165.xxx.130)친정부모에게 돈 몰래주는 딸도 이상하고 , 그돈 받으시는 부모님도 좀 그러내요...
9. 우리 엄마도
'11.5.18 2:24 PM (118.41.xxx.70)이러나 저러나 돈만 드리면 좋아하심~;;;;^^ 돈 앞에서는 염치도 없으심~;;
10. 엄마미안
'11.5.18 2:54 PM (119.207.xxx.174)우리엄마에게는 더없는 효도일 텐데
제가 능력이 없어서
아쉬울 뿐.11. 다들 효녀들만
'11.5.18 3:39 PM (203.251.xxx.195)요새는 아예 친정어머니들이 먼저 얘기하시던데요. 누구누구네 딸은 시집가면서 지가 번돈으로 혼수랑 다하고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엄마한테 몇 천만원 주고 간다더라.... (너도 그럴거지? ㅋㅋ) 주위에 효녀들이 너무많아서 괴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