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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마카룽?) 처음먹어봤는데 느므 맛있어요 ㅠㅜ
그 자리에서 싹 해치우고 싶었으나, 극도의 정신력을 발휘해 딱 하나만 먹고 잤죠. 내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또 먹어야겠다 다짐을 하면서요.
그리고 오늘 일찍 눈떠 식전댓바람부터 마카룽하나를 또 입에 넣었습니다.
아, 너무 맛있어요 ㅠㅜ (비싸고 공짜로 선물 받으거라 더 맛있어요 ㅠㅜ)
보통 맛있는 것들은 칼로리도 높던데 마카룽 칼로리도 엄청 높겠죠?
그리고 은근히 가격도 비싸던데 집에서 만들어먹기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가봐요...
음...암튼 오랜만에 달다구리한 맛을 봐서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ㅋ
1. 이거슨천국
'11.5.18 10:52 AM (180.66.xxx.101)^^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마카롱이 맞는 군요 ㅋㅋ 이거 먹고 지구 두바퀴 반만 뛰면 살찔염려도 없고...ㅋㅋ
paul에 한번 가봐야겟네요~.2. ..
'11.5.18 10:56 AM (1.225.xxx.97)저는 아직은 마카롱의 마력에 빠져들지는 못했어요
주위에서 심심찮게 사주니 먹긴하는데 제 돈 주고 사먹기는 지갑이 안열리네요.
저는 압구정동 베스킨라빈스에서 파는거랑 청담동 기욤, 이대앞에 뭐더라? 이름도 잊었네.. 거기 것을 먹어봤어요.
아무튼 아직 제대로 맛있는걸 못 먹어 그런가요?3. 좋아효!!!
'11.5.18 10:58 AM (222.232.xxx.154)전 정말 여러곳에서 먹어봤는데,,,제입에는 아몬디애러고 amandier 안국역에 있는게 최고였어요...
4. .
'11.5.18 11:03 AM (66.183.xxx.206)내공이 쌓이면 집에서도 만들수 있어요
사먹는거랑 거의 차이없답니다 ^^5. w
'11.5.18 11:05 AM (175.196.xxx.15)광장동 W호텔의 키친 에서 파는 마카롱도 큼직하고 맛있었어요.
6. ㄴㄴㄴ
'11.5.18 11:06 AM (121.130.xxx.249)너무너무 비싸서 접때 진짜 딱 한번 사먹어봤는데...백화점 지하매장에서 ㅋㅋㅋ 모 맛있더라구요..
7. 아...
'11.5.18 11:06 AM (211.41.xxx.155)전 신세계 지하에서 파는 마카롱의 외모에 반해서 샀는데 제겐 너무 너무 달기만 하더군요.ㅠ
8. 울
'11.5.18 11:09 AM (57.73.xxx.180)울 애들..심심하면 마카롱 사오라고..
엄마 지갑도 좀 생각해 주면 안되겠니..얘들아..ㅜㅜ9. 저는
'11.5.18 11:09 AM (112.148.xxx.223)저는 신세계 아프레미디 맛있었어요 달기는 엄청 단데 커피랑 아주 조금씩 떼어먹으면
먹기 좋더군요10. 전
'11.5.18 11:16 AM (121.131.xxx.250)너무 달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ㅎㅎㅎ
11. ㅂ
'11.5.18 11:23 AM (1.176.xxx.109)저는 너무 달아서 골치가 아프던데..ㅋㅋㅋ
12. 근데...
'11.5.18 11:36 AM (175.116.xxx.120)레시피 보니 별거 안 들어가는거 같던데...
왤케 비싼거에요???? *_*a13. ...
'11.5.18 11:37 AM (119.203.xxx.228)프랑스에서 올때 공항에서 마카롱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우리나라 제과점에서 파는 마카롱하고 틀리고 자꾸 먹고싶던데요.14. 저..
'11.5.18 11:55 AM (211.189.xxx.101)얼마전 프랑스 여행갔을때 세상에서 젤 맛있는 마카롱집이라는데서 마카롱을 줄서서 사먹었는데요.. 솔직히.. 그돈에 그맛 ㅡ,.ㅡ 별 감흥없었어요. 왜케 열광하는지 솔직히 좀.. 이해불가입니다.
세상에서 젤 맛있는집에서 먹어본게 그정도면 뭐....15. choo~
'11.5.18 12:20 PM (112.218.xxx.187)아 저도 그맘 십분 이해해요!
마카롱의 그 오묘한 질감에 자꾸 중독된다는;;
이태원 Passion 5 에서 파는 마카롱도 맛나요
맛도 정말 다양하고~
근데 칼로리 장난 아닐거 같은 ㅠ ㅠ
가끔 요리블로그같은 데 보면 만들어드시는 능력자도 계시던데 저로썬 엄두조차 안 나더라구요 ㅋㅋ16. paul
'11.5.18 1:49 PM (14.33.xxx.4)그런데 그 paul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당연하다는듯이 자기가 호텔가격을 받는다는것이죠.
도대체 왜 우리나라만 들어오면 그렇게 가격이 뻥튀기가 되는걸까요?
paul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가격은 정신나간 가격인듯 합니다.
프랑스에서 수입한거라서요?
다른나라에 있는 폴도 프랑스에서 수입한거지만 우리나라처럼 비싸진 않습니다.17. ㅇㅇ
'11.5.18 5:07 PM (109.130.xxx.76)제가 사는 곳은 프랑스 바로 옆동네인데요, Paul에서 croissant 크로와상 하나가
유로화로 1.40 euro이지요. 원화로 하면, 2000원이 넘는 가격입니다.18. 라뒤레
'11.5.18 5:57 PM (83.81.xxx.146)폴... 유로화가 비싸서 원화환산시 비싸게 느껴지지만 ... , 파리시내에서는 딱 파리바케트 정도의 느낌으로 흔하고 , 고속도로 휴게소 , 공항 이런데서도 그냥 캐쥬얼하게 입점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