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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같은 아들때문에..ㅠㅠ

jkl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1-05-17 18:09:03
초4아들이 너무 애기같아서 걱정입니다
체격도 왜소한데 행동도 어리버리 표현도 잘 못하고 어눌하고
게다가 순하고..
학교에서 애들한테 치일까봐 늘 불안한데
학교생활은 다행히 재미있어합니다
운동신경은 없는데요 축구를 좋아해서 그나마 다행이구요
근데 자신감은 많이 없는편이예요
왜 이렇게 애기같을까요?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IP : 61.254.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6:12 PM (110.13.xxx.156)

    남자애들 다 애기 같아요. 주변에 4학년 남자애들 보다 여자애들 보니 아가씨더군요 선생님도 여자 아이보다 남자애들이 정신연령은 5살정도 어리데요

  • 2. jkl
    '11.5.17 6:14 PM (61.254.xxx.244)

    보통 남자애들보다도 더 애기같아서..말이예요..ㅠㅠ

  • 3. 초등때는...
    '11.5.17 6:18 PM (211.228.xxx.239)

    유난히 그런 아이들 있어요.
    저희집에도 한 명 있음.
    걱정은 안되요. 다소 여자아이처럼 얌전하고 차분해서 장점이 더 많다 생각하려구요.
    자신감이 없다면 여러가지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을 많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사에 직접 해보고 쉽게 성취감 느끼는거 그런건 생각해보면 많이 있겠지요.

  • 4. 남자라면
    '11.5.17 6:21 PM (119.237.xxx.41)

    무조건,, 입.닥.치.고. 축구!! (웃자고 쓴거지만, 혹시 표현 거슬리시는 분껜 진심 죄송합니다)
    남중,남고에서 근무햇었는데요,
    고3까지도 축구 잘하면 끝이에요. (하기 군대 가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친구 절로 붙고, 심지어 축구실력 보통인 애들은 점심시간에 축구 안끼워줄까봐 전전긍긍해요

    님 아드님이 체구가 작지만 축구 좋아한다니, 축구 레슨 꼭 시키세요

  • 5. ...
    '11.5.17 6:27 PM (61.74.xxx.243)

    태권도를 가르쳐보는게 어떨까요.. 운동을 통해 자신감도 배우고, 거친 아이들에 대한 방어력도 키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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