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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한번 안받아본 여자도 있나요?

추억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1-05-17 18:08:25




여기 많은 82님들 가운데

지금 남편 혹은 애인빼고,


과거에 다른 남자로부터 고백 한번 안받아본 여자도 있나요?


그러니까 이건 사귄거와 별개로 당신 좋다고 고백 받는 경우를 말하는거에요.(물론 고백받고 사귄경우는 해당사항이 되지만요)


고백 한번도 안받고 누구 한테 진심어린 고백 한번도 안들어본 여자는 여자도 아니란 소리를 부장님이 하시네요


사실 고백 한번도 안받고 그냥저냥 선이나 소개로 남자 만나 결혼하고 그냥저냥 사는 여자도 있을텐대요


여기 님들은 다들 어떠신가요?

IP : 121.130.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담아듣지마세요.
    '11.5.17 6:12 PM (211.228.xxx.239)

    그런 말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심이..

  • 2. ,,,
    '11.5.17 6:21 PM (72.213.xxx.138)

    요즘 세상엔 먼저 고백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그게 왜 중요하죠? 그 부장님이 이상하신 겁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 받는 고백이 뭐 그리 기쁘겠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

  • 3. ..
    '11.5.17 6:42 PM (121.133.xxx.157)

    저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스스로 생각해도 외모도 그냥 그렇고 성격도 별루 안좋아요
    애교 이런거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런 저도 고백 몇번 받았어요.
    부장님 말도 일리가 있는 듯 하오이다 ㅎ
    근데 관심도 없는데 고백 받는거 그리 기쁘지도 않아요
    참 난감하지요

  • 4. ?
    '11.5.17 6:46 PM (58.124.xxx.94)

    그럼 저도 여자 아니네요.. ㅎㅎ

    그래도 저, 시집가서 애낳고 남편이랑 오순도순 잘만 삽니다!!!

  • 5. ..
    '11.5.17 6:57 PM (1.225.xxx.97)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 받는 고백이 뭐 그리 기쁘겠어요??? 22222222
    좋기는 커녕 불쾌 합디다.

  • 6. //
    '11.5.17 6:57 PM (125.143.xxx.103)

    저 고백한번도 안받아봤어요
    잘살아가고 있고요
    고백 백번 천번 받아도 못살아가는 사람 많아요
    그런걸로 행복의척도를 재는거 아니에요
    내가 지금 행복하면 되는거지..그부장님은 그걸로 여자의가치를 재나보죠
    그럼 나같은사람은 강아진가요 여자가아니니
    전 남편잘만나 월임대료만 1억 들어와요
    여기저기서 고백받는거 한남자 잘만나느니만 못함니다

  • 7. 고백
    '11.5.17 7:02 PM (61.85.xxx.12)

    한번도 못 받아본 여자 여기 있습니다
    헌팅만 21번 받아봤어요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고백이 뭔 대수라고,,.,

  • 8. ..
    '11.5.17 7:11 PM (203.234.xxx.3)

    내가 호감갖고 있던 남자가 고백해줘야 좋지,
    신경도 안쓰고 있거나 별로인 남자가 고백해봤자 정말 싫더이다..

  • 9. 저요.
    '11.5.17 7:23 PM (211.176.xxx.112)

    고백 한 번 못 받아 봤고 선 봐서 결혼했어요.

  • 10. 사실
    '11.5.17 8:57 PM (71.254.xxx.3)

    고백이란 게 그냥 한 눈에 반해서 만나고 싶다 그런 건 고백이 아니죠. 정말 너 없음 안 될 것 같다라는 마음을 얻고 싶다라는 건데 그럴러면 서로 상호작용과 시간이 필요한 거 아닐까요? 그거 함부로 못 하고 남편과만 해서 결혼한 사람은 많지 않을까요?

  • 11. 사귀고싶단 대쉬
    '11.5.17 9:29 PM (110.8.xxx.40)

    는 수십번 받아봤습니다(인물은 그저그럼;;)
    제 결론은 진중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 놈이 수십여자 찝쩍거린다...입니다;;;

  • 12.
    '11.5.18 11:32 AM (57.73.xxx.180)

    저를 포함 제 주변에는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최소 몇명에게 대쉬받았던 것 같은데..
    솔직히 잘나가는 20대 초 중반에는 왠만하면 다들 대쉬 받지 않나요??
    저희 언니 저 친구들..회사 동료들..전부 그 나이때는 한 미모들 했었던 것 같은데..ㅋ
    소개팅이건 헌팅이건..최소 몇 명은 있었 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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