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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저보고 하나도 안귀엽다는데요...
서로 많이 사랑하고 5년째 열애중인데, 왜 제가 안귀여울까요?
귀여운 스타일의 여자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저는 애교는 많지는 않지만 좀.있고 날씬합니다.ㅠㅠ
귀여운 방법좀 알려주시고 제 원인? 좀 알려주세요~~
써놓고 보니..막연합니다만..ㅠㅠ
1. ㄹㄹ
'11.5.17 5:35 PM (121.160.xxx.5)한번 뵙고 말씀드리죠
2. ...
'11.5.17 5:41 PM (112.169.xxx.20)쎅씨한 거죠.
쎅시한 사람에게는 귀엽다는 말이 안 나와요.
귀엽다고 느껴지는 여자하고 어떻게 거시기를 할 수 있겠어요.3. -_-
'11.5.17 5:42 PM (58.238.xxx.128)저도 한번 뵙고 말씀드리죠 2222 ㅋ
4. ㅎㅎㅎㅎㅎ
'11.5.17 5:43 PM (218.147.xxx.243)남자친구한테 귀엽단 소리 많이듣는 1인으로...
약간 동안이구요 키작구요 하얀편이고 목소리가 비음이예여...5. ㅎㅎㅎㅎㅎ
'11.5.17 5:44 PM (218.147.xxx.243)섹시하단 소리도 듣는데 뭥미!
6. .
'11.5.17 5:47 PM (119.201.xxx.217)귀여운게 좋은가요?..
7. ..
'11.5.17 5:47 PM (116.120.xxx.52)귀여운거 대신 섹쉬하면 되죠...
저도 예전 연애할때부터 귀엽단 소리 무척 들었는데요..
키도 작고 약간 동안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말하는게 귀엽다네요...목소리만 예쁜편...- -;;;8. 5년이면
'11.5.17 5:50 PM (221.138.xxx.83)귀여움이 줄어들 세월 아닌가요?
9. 귀여우려면
'11.5.17 5:58 PM (118.46.xxx.133)일단 작아야하지 않을까요
아담한 사이즈의 여자가 생글생글 웃으면 귀여울듯..10. 왜
'11.5.17 6:06 PM (114.204.xxx.142)일본사람들은 여자에게 귀엽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엔 귀엽다는건 어린아이들에게 알맞은 말같아요. 성인이 됐으면 섹시하다라는
말이 듣기 좋을 것 같은데.
남녀평등이란 말 앞에서 귀엽다라는 말은 좀 애기취급 당하는 것 같지 않나요? 제가 좀
오버햇나 ㅋㅋ
아무튼 전 귀엽단 말을 남자에게 듣는게 그리 좋아 보이진 안더라구요.11. 저흰
'11.5.17 6:11 PM (122.199.xxx.174)결혼한지 2년차 부부에요. 연애까지 합하면 4년 좀 넘었구요.
저는 키가 170대 초반입니다. 남편은 170대 후반. 서로 몸무게 더하면 200kg가까이 됩니다,
남편은 심지어 머리도 벗겨졌구요.
그래도 서로 귀엽다 합니다. 심리적으로 귀엽다는거죠...
영원한 내 짝, 내 반쪽, 함께있으면 행복한 사람... 뭐 그런 의미에서 귀엽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다른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데
서로에 대해서는 좀 가볍고, 잘 웃고 그러는 편이에요.
일반적인 귀여움은 외형적인거라면.. 저희의 경우는 심리적인거네요.12. 마지막하늘
'11.5.17 6:11 PM (118.217.xxx.12)안귀엽다는 남친의 말을 듣고 화들짝 이렇게 엉성한 글을 올리는 원글님은 귀여우신데요??^^
13. 공순이
'11.5.17 6:23 PM (61.111.xxx.254)이상하네요.
사람은 찬찬히 알아가다 보면 누구나 귀여운 구석은 있기 마련인데...
남친분께서 놀리느라 하는 말이 아닐까요.14. 안귀엽고?
'11.5.17 6:32 PM (121.139.xxx.171)안귀엽고 대신 사랑스러우신가보네요
님은 남친이 남성적이고 음 뭐라고하죠? 남자다움의 대명사?
머 그래보이시나요?
혹 그래보이지 않아도 사랑하는거 맞죠?
남친도 그럴거네요 ^^15. ..
'11.5.17 6:36 PM (1.225.xxx.97)귀여움을 글로 배울 순 없죠.
16. 쓸개코
'11.5.17 9:34 PM (122.36.xxx.13)귀여웃 짓을 해야해요^^ 그게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나이도 나이지만 경련일어남.17. ^^
'11.5.17 10:34 PM (121.160.xxx.8)꼭 귀여워야 하나요?
사랑스럽고, 믿음직하고,....뭐 그래도 되지않나요?
저는 워낙 귀엽다는 소리를 듣고 살아서....ㅋㅋㅋ
(농담이구요, 저는 씩씩한데 나름 가끔씩은 귀엽다고 합니다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요.)
이렇게 글 올리시는것도 귀여우신데 남자친구분이 포인트를 모르시나봅니다.^^18. ㅎㅎㅎ
'11.5.18 1:12 AM (211.176.xxx.112)저라면 남친에게 이렇게 말했을걸요?
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귀여워? 혀짤배기랑 놀고 싶어? ㅎ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남친이 없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