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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데 흥분되고 기분 좋은일
한껏 숙성되어 있는... 왕건이임을 직감
심을 본 심정으로...
숙연하게 맘의 준비를 하고
두손 모아 살짝 짜내니 단단한 심이 3미리도 넘게 쑤욱 올라온다 (희열....)
마치 송이버섯처럼 당당하게 서있는 그 자태에 기념촬영을 하였다...
조심스럽게 그 찰진 왕건이를 꺼내어 오오오 하고 신기해 하고
마무리로 터뜨리자 속이 꽉 차 그 양이 장난아니다...
남편에게 잘 키웠다고 칭찬했다...
여드름 같은 것을 짜면 속이 시원해지는 것은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다
1. 동감
'11.5.17 2:15 PM (58.232.xxx.72)오호! 저랑 비슷하시네요^^
구렛나루 위쪽에 까만점이 있는거예요.
스포츠식으로 짧게 자르고 다녀서 보름에 한번씩은 다듬거든요.
왜 점이 생겼지? 검버섯?? 놀래서 들여다보니..
왠지 짜보면 뭔가 나올듯한 직감????????
손톱을 세우고 남편을 고정시키고.ㅋ
짜기 시작했어요.
원글님 말씀처럼 3미리는 넘을만한 피지가 검은머리를 앞세우고 삐지직 나오는것;;;
그거 보여주고 느꼈던 희열감이란!!!!
남편도 잘했다고 했구요. 둘다 놀랬어욬ㅋㅋ
짜고 난 피부는 화산분화구처럼 뽕 뚫렸더군요.^^2. 10대딸
'11.5.17 2:23 PM (125.180.xxx.163)딸이 11세가 되니 머리에 기름기 끼고 코에 블랙헤드도 생기네요.
저는 늘 우리 딸의 코를 주시하고 있어요.
딸은 제 눈빛을 보는 순간! 도망가버리고요.3. 위너
'11.5.17 2:25 PM (113.43.xxx.154)님의 심정 이해한다 ..다름 다 다르다 식물 등 모두가 ....하지만 만족은 님의 입장이다 ......
나머지는 님은 판단이다 세상은 느낌이다 ...아주 현실에 적응한 마음이 .......4. 위너
'11.5.17 2:27 PM (113.43.xxx.154)하루에 향상 하는 사람이 잇읍니다 ...그런데 이사람 열이틀동안 못헤서 나중에 몽정을 합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런글을 써야 하나 /////아 서글프네 .......나만의비밀인데 ....이래도되나
5. 쓸개코
'11.5.17 2:30 PM (122.36.xxx.13)나도 글타..요.^^;
남의 귀파주는거 좋아하는 1인.6. 위너
'11.5.17 2:31 PM (113.43.xxx.154)님같은 분들이 19 라고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 19인데 그것을 모르고 .......
나의모른세게을 알려준것이 새로운 세계입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7. 공순이
'11.5.17 2:49 PM (61.111.xxx.254)저도 그거 완전 좋아해요!!!!
틈틈히 신랑 엎어놓고 등에서 여드름 찾아 삼만리...
약간 볼록하고 까뭇한 점이 콕 찍힌 왕건이를 발견하면 희열~~ㅎㅎㅎ8. 동감님...
'11.5.17 3:58 PM (203.229.xxx.5)표현력에 놀랐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검은머리 앞세우고 삐지직... 그리고 분화구 뽕..
아쉬워서 또 없나 뒤져봤지만... 없었어요....9. .
'11.5.17 4:20 PM (14.52.xxx.167)저는 남편을 막 굴리면서 얼굴이고 등이고 그게 발견되면 볼펜머리구멍으로 꾹 눌러 짜요.
피지덩어리가 쑤욱하고 솟아오르면 그 희열이란 정말..
그러고 휴지에다 모아서 남편 보여주고 휴지 돌돌말아 버립니다. 너무나 재미나는 장난 ㅋㅋ10. 헐
'11.5.17 4:32 PM (57.73.xxx.180)부부들은 거의이러고들 사시나 봐요..
전 결혼 12년차 부부인데 우리 부부는 서로 여드름 같은거 짜는 모습 보여준 적도 없는데..ㅋ
남편 여드름 짜주는 거..생각만해도 전 싫은데..이런...
제가 이상한 건가요,...윽~~~11. 쓸개코
'11.5.17 4:51 PM (122.36.xxx.13)한쌍의 털골라주는 오랑우탄 부부 생각나요~ㅋㅋㅋㅋ
12. 순이엄마
'11.5.17 6:26 PM (112.164.xxx.46)저는 그거 보여주면서 벌레 잡았다고 합니다. 남편도 그게 있으면 살짝 가려운지 등 보이면서
벌레 잡아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