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과천에서 전세를 살고 있어요. 결혼 6년차에 이사만 벌써 3번 했고 이제 곧 또 이사해야하거든요.
유치원다니는 애도 있고 이사만 내리 다니는것도 좀 힘들긴 한데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3단지인데 싹 끌어 여차여차해서 집을 살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장기적으로 애가 중학교 될때 학교, 학원문제로 다른 지역으로 많이들 가신다고 하던데...
집값도 비싸고 장기적으로 집값들이 다 떨어진다는데 있는돈 깔고 앉아있다가 집값이 너무 많이 떨어져도 걱정일거 같구요. 생각만 하자니 복잡하네요.
혹시 부동산을 잘 알고 계신분... 인생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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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천에 집을 사는거 어떨까요??
세입자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1-05-17 13:44:57
IP : 218.145.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1.5.17 1:46 PM (58.145.xxx.249)어디든 자기집한채는 있어야한다는 주의라...
언제까지 전세사실순없잖아요. 과천이면 동네도 좋고 사시는거 추천이요.
근데 얼마정도하나요?2. ㅇ
'11.5.17 1:47 PM (222.117.xxx.34)3단지면 슈르네요....
저는 평촌사는데 래미안슈르 너무 살고싶어요...
저희는 돈이 없어서 ㅎㅎㅎ과천집값 너무 비싸요....
그리고 사기에는 세종시가 내려가고나서의 청사진이 아직 제시가 안되어있는 상태라
과천이 살기는 너무 좋지만 투자를 하기엔 좀 어정쩡한 시기인듯해요..3. 음
'11.5.17 1:53 PM (203.241.xxx.14)이미 재개발된 아파트인데 투자는 당근 아니실꺼같고요.
(지금 30평대가 10억가까이 되지 않나요? 더 오르긴 힘들겠죠)
부동산 폭등도 폭락도 아무도 예견 못하죠.
그러니까 순수하게 그곳에서 쭉 지내실 요량이라면 그냥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4. 음
'11.5.17 1:54 PM (203.241.xxx.14)근데 저라면 3단지 보다는 더 안쪽 아파트들 알아 볼꺼 같아요~ㅎㅎ
5. ....
'11.5.17 1:58 PM (112.148.xxx.242)저같으면 강남에다 집사놓을것 같아요.
과천에 살던 친척들이 아이들 어릴떈 너무 좋다고 하더니 육학년 될때쯤 다 이사하더라구요.
돈이 좀 안되면 평촌으로.. 돈이 좀 되면 대치동이나 도곡동 아니면 역삼동으로...
살기는 좋은데 교육이 중학교부터는 너무 안된다구요.
지금 아이 어리시면 전세 사시고 있는 돈으로는 좋은 지역에 전세놓고 사놓는 것도 방법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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