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올케언니랑 사별하고 조카애가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몇년 갔다왔는데
외국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조카가 많이 변해서왔어요
아무래도 도박을한거같은데 온가족이 조카한테 돈을 빌려줬네요 거짓말에 속아서...
몇천만원을 날리고 작년에 들어와서는 엄마가 없으니 친정엄가가 데리고있는데
입만열면 거짓말이고 낮에는 뭐하는지도 모르고 밤에만 들어와서 잔다고하네요
반년이 넘었는데 취직도 안하고 샤워는 몇주에 한번씩해서 역겨운 냄새가
진동을하고 말을해도 씻지를 않아요 엄마집에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냄새가 빠지지않아서
구리구리한 냄새가 진동을합니다
나이가 26살인데 70넘은 노모가 너무 힘들어하세요
오빠는 그놈이랑 인연 끊겠다고하며 아이를 내버려둔상태인데 오빠가
데리고있을 형편은 아니어서 더답답합니다.
친정아버지가 근근히 일해서 버시는돈으로 데리고있는데 오빠도 원망스럽고
조카애도 원망스럽습니다.
취직하라고하면 공무원 시험준비하고있다고 거짓말만하고 눈을 부라립니다
매일매일 하소연하시는 노모땜에 가슴이아픕니다
어디 그런애들 교육시키는곳 없을까요?
답답한마음에 여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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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아이땜에 엄마가 너무힘들어하세요
한숨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1-05-17 10:35:28
IP : 115.137.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7 10:37 AM (112.151.xxx.37)그리 안 씼고 인성도 변했다면 약물도 의심해보세요.
외국에 있는 동안 중독이 되어서 한국와서도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2. 진짜
'11.5.17 10:42 AM (125.132.xxx.46)약물같은거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낮에 게임방이나 도박장같은데가서 시간보내고 오는게 아닌지...한번 미행?!해보고 상담을 받아 봐야 될꺼 같은데요~3. 어우
'11.5.17 10:48 AM (211.110.xxx.100)진심으로 내보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품어주다보면 그 아이 버릇도 평생 못 고치고
부모님께서도 너무 힘드실거에요.4. ...
'11.5.17 10:54 AM (112.151.xxx.37)무조건 내보내는 것도 조심해야합니다. 만일 정말 약물이건 다른 이유건
정신이 흐린 상태라면 화를 온전히 남이 아니라 자신을 버린 가족에게
내기 쉽상입니다. 뉴스에 흔히 나오는 그런 사건 일어나기 쉽상입니다.
내보낼거라면 그 직후 원글님의 친정부모님도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이사해야하는게 원칙입니다. 주소이전도 하면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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