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 5학년 아들이 mp3를 사고 싶다는데 사줘도 되나 답해주시길 바란다.

나도 '다'체 도전 조회수 : 512
작성일 : 2011-05-17 10:41:02
닌텐도,위.휴대폰을 거쳐 인제 mp3인가보다.
휴대폰으로 노래를 다운받아 듣고 다니더니 요금이 몇만원씩 나왔다.
12,500원 어린이 정액요금은 무늬만이고 10만원 넘지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쓸어내렸다.
인터넷을 막아버렸다.
경고했다.
그거 풀면 휴대폰 반납이라고...
그래서 최신가요는 없고 한참전에 유행이던 노래만 돌리고돌리고돌리고...시끄러워 방에 가서 들으라고 했다.
학교형아들이 mp3가지고 있는 걸 봤다.
당장 사달라고 한다.
난 시끄런 노래를 또 들어야하나 싶어서 안사주고 싶다.
초딩이 무신 그런 기계를...
아니란다. 다 가지고 있단다.
정말 그런가?
사줄맘은 없지만 검색해보았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뭘 사줘야하나..물론 당장은 아니지만 그냥 알고만 있으려고..추천들 많이들 해주시길 바란다.
IP : 211.228.xxx.2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10:43 AM (125.240.xxx.2)

    울아들도 초6인데 mp4 사달라고 난리부르스다..
    하지만 난 안사줬다.. 이어폰 끼고 다니며 자전거 타고.. 난청된다고..

  • 2. ..
    '11.5.17 10:45 AM (222.107.xxx.18)

    아이들 mp3 많이 가지고 있다
    그냥 단순한 기능으로 하나 사줘도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 딸은 아이팟 사줬는데
    아이리버도 많이 쓴다고 한다.

  • 3. .....
    '11.5.17 10:50 AM (58.227.xxx.181)

    난 사줬다..울애 4학년이다..위로 누나가 가지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사줬다..(안그럼 더 싸운다)
    삼성 옙..동영상 나오는게 좋다고 해서..단종된 모델로 사줬다
    왜..싸니까다..

    그런데..그냥 사준걸로 만족한다..
    노래어쩌다 넣어주면..한 이틀 듣고 또 어디다 쳐박아둔다..

    노래 넣어달라 하면..알았다 하고 안 넣어준다..
    그럼 또 잊어버린다..

    가끔 내가 위기의 주부들 같은거 다운받아서 그걸로 본다..사길 잘했다..

    애가 안써도 난 사준거니까..애가 불만이 없다..

  • 4. 난청이
    '11.5.17 10:51 AM (61.105.xxx.15)

    오긴 온다..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주구장창 시끄러운 음악만 이어폰으로 들었는데..
    피곤하면 귀에서 콘크리트 뚫는 소리가 들린다..
    애들에게 인이어 이어폰은 절대 안 사주고..
    소리도 3이상 못 올리게한다..
    애들이 4,5학년에 어디서 중고 아이리버 클릭스를 구하게 되서 그 때 하나씩 나눠줬다..
    중학생인 지금은 둘 다 아이팟터치를 쓰는데..
    그걸로 게임하면 그날부로 아웃인 걸 알고 MP3랑 사전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에는 클릭스를 들고 간다..

  • 5. 하하
    '11.5.17 10:53 AM (61.105.xxx.15)

    애가 안써도 난 사준거니까.. 애가 불만이 없다... 공감한다..
    집에 PS2, PS3, PSP, 닌텐도, Wii, XBOX 다 있어도 게임은 한달에 한두시간 할까말까이다..
    그냥 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단다...ㅋㅋㅋ
    울 애들은 지가 알아서 잘 넣어다닌다..
    난 "니가 못하면 하지마..."를 늘 주장한다..

  • 6. mp3
    '11.5.17 10:56 AM (202.30.xxx.226)

    불편한 진실 하나.
    정직함, 도덕성을 가르치고자 함에도,

    mp3플레이어에 과연 제 값치르고 곡을 사서 넣어줄 수 있을까가 미지수다.
    그래서 망설인다.
    아마 계속 망설이다 보면,

    커서 지가 알아서 그 때 나오는 첨단기기 살 것이다.

  • 7. 나두
    '11.5.17 10:57 AM (210.220.xxx.133)

    사줬다...초등4년 어린이날선물로

  • 8.
    '11.5.17 11:03 AM (175.124.xxx.128)

    휴대폰을 mp3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옥션 가서 핸드폰메모리확장을 친다.
    칩을 하나 산다. 배송 받아 끼운다. 엄지손톱 만하다. 일반 우편 봉투에 넣어져서 온다.
    10700원 한다. 핸드폰 측면에 끼운다.
    요즘 핸드폰은 16기가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단점은 노래 하나 끝나면 다시 눌러서 들어야한다.
    연속해서 나오는거 안해준다.

  • 9. 우린
    '11.5.17 11:07 AM (61.105.xxx.15)

    음원사이트에 매달 꼬박꼬박 돈내고 있다..
    한달에 150곡..
    각자 좋아하는 노래 받아도 남는다...
    노래나 받으러 가야겠다..

  • 10. 저렴한걸로
    '11.5.17 11:08 AM (114.201.xxx.11)

    사줘라 엠피삼만되는건 더더욱 저렴하다
    그러나 요즘엔 엠피뽀 많이 쓰는데 비싼거말고 저렴한걸로 사주고 나중에 크면 괜찮은걸로 바꿔줘라
    난 많이 둘러보고 이너넷에서 에이트리 제품 사줬다 싼가격에 엠피뽀까지 되서 만족한다 그러나 아들이 안써서 굴러다니고잇다

    저렴한걸로 사줘서 참 다행이다

  • 11. 이미
    '11.5.17 11:08 AM (118.33.xxx.125)

    사줬음.
    사주는거 나쁘지 않다고 봄.

  • 12. 생각보다
    '11.5.17 11:13 AM (211.210.xxx.62)

    싸다.
    사줘도 된다.
    만 얼마 주고 산 중국제도 잘 돌아간다.
    문제는 mp3보다 차라리 돈 더주고 전자사전 빵빵한거 사주면 mp3도 들을 수 있다.

  • 13. 오오~
    '11.5.17 11:31 AM (211.228.xxx.239)

    도움이 되는 댓글들 정말정말 고맙고 눈물겹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지시장에서 뭐 살때마다 음원다운받으라고 무료쿠폰이 겁나왔었는데 귀찮게 이런거 왜주나하고 버렸었다.
    이제부턴 잘 모아봐야겠다.
    내 스타일로 봐서는휴대폰을 mp3로 만드는게 젤로 땡기나
    우리아이 스타일로봐서 저.렴.한 걸로 하나 사줘버리는게 젤로 좋은 듯 하다.
    닌텐도도 그렇고 위도 그렇고 소장가치를 더 위안삼는 듯 하니까...
    에이트리 제품 이름 검색들어간다.

  • 14. 검색해봤다
    '11.5.17 11:44 AM (211.228.xxx.239)

    에이트리가 바로 전자사전도 되고 dmb도 되고 인강도 듣는다는 거구나.
    아...복잡하다.
    그냥 노래만 듣는거 하나 안겨줄라했는데...집에 전자사전은 두개나 있고 dmb는 나오면 안될 것 같고 인강은 절대 안들을텐데..
    만얼마짜리 중국제 하나 안겨줄지..정말 노래만 나오는 5만원정도하는 삼성 옙..정도에서 고민해봐야겠다.
    핸폰이고 닌텐도고 사주라할 때만 조르지 서랍속에넣어두는 녀석이라..
    좋은거 사주면 분명 본전생각날게 뻔하다.

  • 15. .
    '11.5.17 2:09 PM (110.14.xxx.164)

    작년 5학년때 두개 사줬는데 또 잃어버렸다
    제발 저렴한거 사줘라 그걸로 인강 ? 절대 안듣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380 오늘도 우리 윗집은 싸운다 9 괴롭 2011/05/17 1,662
649379 두피 샴푸 추천해주세요 3 ... 2011/05/17 569
649378 고딩 딸이 외모에 너무 집착하는데요 9 아이고 2011/05/17 1,346
649377 만 61세 홀아버지 지금 국민연금 가입해드리는거 어떤가요? 5 부모님노후생.. 2011/05/17 1,067
649376 옷의 주름에 민감한 아이.. 어떤 심리일까요? 17 초보맘 2011/05/17 1,061
649375 틀린 말은 아니지만 처조카 흉보는 남편한테 뭐라고 말 해줄까요 7 고심 2011/05/17 528
649374 반식다이어트 첫날 금식중인데 물 마셔도 될까요? 5 다이어트 2011/05/17 730
649373 가수 임재범 님 급성 맹장수술 1 나가수팬 2011/05/17 387
649372 머릿니 어떻게 해요?? 11 ㅠㅡㅠ 2011/05/17 661
649371 교정장치 많이 아프죠? 7 .. 2011/05/17 732
649370 미안하다 말할 줄 모르는 게 더 미워요 1 주말부부 부.. 2011/05/17 306
649369 미국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는 방법 2 잘몰라서.... 2011/05/17 675
649368 결혼할 인연은 정말있는걸까요? 8 흘러가는인생.. 2011/05/17 3,329
649367 책상에 엎드려서 수업하는 과외선생 별거아닌가요? 8 내가예민? 2011/05/17 847
649366 바리스타 1 배움 2011/05/17 209
649365 에혀.. 저 둘째 임신했나봐요 6 어익후 2011/05/17 1,207
649364 여섯살 딸아이 머리속에 각질이 심하네요. 좋은 샴푸나 약품 추천좀 해주세요. 5 딸둘맘 2011/05/17 689
649363 효성 사옥 건설중인거 본 적 있으세요?? 1 수지근방 2011/05/17 368
649362 외삼촌과 사이가 너무 좋은 와이프.. 4 .. 2011/05/17 1,212
649361 울 나라 너무 불쌍해요 T.T 7 무서워 2011/05/17 1,045
649360 돼지고기에 소불고기양념 써도 되나요? 7 삼교비.. 2011/05/17 1,682
649359 일본 원전 근로 피폭 암환자 수기 1 너무무서워요.. 2011/05/17 932
649358 [탄식] 경북 상주의 경천대란 곳을 아시나요.jpg 10 꼭보세요.ㅠ.. 2011/05/17 732
649357 아들을 실망시킨 엄마...감정코칭 어렵네요 3 엄마 2011/05/17 683
649356 울 아이 일기장에 적어주신 멘트들 14 담임샘 2011/05/17 2,244
649355 전기레인지 사용하는분들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3 무얼 살까 2011/05/17 487
649354 나가수 2 ... 2011/05/17 396
649353 임재범의 "빈잔"을 편곡하며.......편곡자 하광훈... 3 비하인드 스.. 2011/05/17 1,926
649352 컨버스운동화 같은건데 굽있는거요.. 7 봐주세요 2011/05/17 748
649351 원전,꼭봐둬야될 NHK프로그램 3 .. 2011/05/17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