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아가 둘 있는 맘, 20kg 빼야하는데 방법 있을까요

아이디어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1-05-17 04:15:01
일단 얼굴 주름 지지 말아야하구요....
살빼고 싶은데 이게 제일 걱정되요.... 확 늙어보일거라는 말을 이 게시판에서도
여러번 들어서 ㅠㅠ

애들은 어린데(4,6살) 엄마는 40이 넘었네요 ;;
둘째낳고 나니 살이 정말 안빠져서... 지금 정상체중에서 20키로 육박입니다

남편은 매일 9시 넘어 들어오고... 애 맡길곳도 없고...
유일한 시간이 큰애 유치원간 3시이전의 시간...
둘째낮잠시간 맞춰 (근데 꼭 1시쯤 잔다는.. 자외선 ㅠㅠ)  유모차밀고 걷기라도 해야할까요

전혀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할까말까싶은 아이디어 하나는 나온거 같은데;;
또 어떤 짓을 해야 이 웬수같은 살이 다 빠질까요

얼굴 삭지않으면서... 체력 떨어져 애들한테 신경질 내지 않고 건강하게 살뺄 방법...
뭐가 있을까요?
알려주시는 분들... 가족분들과 함께 방사능 피해없이 내내 건강하시길~~~  
진심 기도합니다 ^^

IP : 14.33.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4:17 AM (216.40.xxx.60)

    근데..안먹고 운동많이해서 빼면 얼굴살도 빠지는건 어쩔수 없어요.
    요가 배워보세요. 집에서 디비디 보면서 따라해도 되고.
    살이 많이 빠지는건 아니지만 몸 밸런스도 맞추고, 건강에 좋은쪽으로요.
    에어로빅도 좋고.. 뭐든 움직이고 덜 먹어야 빠져요.

  • 2. 아이디어
    '11.5.17 4:22 AM (14.33.xxx.197)

    감사합니다...^^
    혹시 아주 천천히 빼면 (한달에 2-3kg)얼굴살이 덜빠질까요...
    사실 지금도 얼굴살은 많이 없어서 이렇게 체중나가는줄 몰라요

  • 3. ,,
    '11.5.17 4:32 AM (216.40.xxx.60)

    운동 갑자기 많이하거나 갑자기 굶으면 바로 빠지는게 상체거든요.
    얼굴, 어깨, 가슴 순으로 내려가면서 빠지는데 얼굴이 그중 바로 빠져요.
    시간 오래 걸려서 빼신다 생각하세요. 보니까 아마 복부비만이나 내장비만 이신거 같은데- 얼굴살까지 많다면 전체비만인데 그건 아닌거 같고요- 그럴수록 시간두고 천천히
    야식 먹지 말고, 요가나 필라테스, 스트레칭, 성인발레도 좋은데...동네 단지마다 가격대도 다르고 시간대도 다르니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하루 한시간이면 충분히 배워요.
    그리고 집에서 혼자 하셔도 되구요.

  • 4. .
    '11.5.17 4:38 AM (222.233.xxx.29)

    방사능 황사 때문에 유모차 밀기는 별로 안좋을꺼 같아요
    탄수화물 섭취 줄이면서 집에서 이소라다이어트1편 따라서 운동 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이것만 따라 운동해도 살 빠질 꺼예요
    1편 동영상 있는데 필요하심 보내 드릴께요~

  • 5. ...
    '11.5.17 4:52 AM (121.154.xxx.33)

    위디에 가면 걷기 디비디 있거든요. 그거 다운받아서 따라하는건 어떠세요?

    지금 집에서 나가서 산책하기란 정말 힘든 시기일 것 같아요.
    걷기로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이 디비디가 진짜 좋아요. 한국에 디비디로 출시된건 있나 없나 모르지만 해외에서
    무척 유명한 다이어트시리즈에요.
    주부들에게 진짜 유용해요. 집 밖을 못나가는 경우 집 안에서 제자리 걷기 하면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게 하는건데 저는 한때 이 디비디로만 8kg뺐어요.
    그러다 다시 한국에 와서 폭풍흡입하고 도로아미타불..

    아마존 설명 퍼올게요. 한국 사이트는 파나 안파나 모르지만 여튼 위디에 있음.

    http://www.amazon.com/Leslie-Sansone-Walk-Home-Burning/dp/B001F12ISU/ref=sr_1...

  • 6. 이수나 닮은여자
    '11.5.17 7:55 AM (122.203.xxx.66)

    정다연의 피규어로빅스 디비디 해 보세요. 약 30분 정도이구요 뛰는 동작이 없어 층간소음 걱정도 없어요. 동작도 어렵지 않고 쉬운데 운동효과는 매우 좋아요. 30분 운동에 땀이 줄줄 쏟아져요.

  • 7. ...
    '11.5.17 8:30 AM (222.109.xxx.220)

    20kg감량 원하신다면서 얼굴살은 고대로 있어야한다는 생각 넘 욕심이시당~ㅎㅎ
    40넘어가면 운동만으로 빼기 어렵데요...일단 항상 머리속에 다이어트한다는 생각으로 먹는거부터 생각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아이 어려서 운동할 시간 없다는건 핑계일 뿐...아이들 잠깐 자는 시간에 아령이라도 들고 근육부터 키워 놓으세요.
    계획 세워서 천천히 꾸준히 길~게 보시고 운동이랑 식습관 조정하신다면 원하시는 몸매가 만들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화이팅~!!!

  • 8.
    '11.5.17 8:30 AM (121.136.xxx.222)

    스트레스 받으면 살 더 찌니까 올해는 그냥 맘편히 계시고 내년에 둘째 유치원 보내면 그때부터 찬찬히 빼야지 생각하세요. 저도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운동다니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5킬로 빠지더라구요.

  • 9. 하하
    '11.5.17 9:16 AM (111.118.xxx.98)

    저랑 딱 같은 마음이세요 저도 둘째가 이제 두돌..
    어제부터 전 시작했어요 6시이후 안먹구요 현미밥해서 젓가락으로 깨작거리구요
    애들 남긴거 절대 안먹고 아까워도 무조건 버리구요..ㅠㅠ
    블랙커피로 바꿨구요..언니시댁식습관은 한지 일주일됐는데 살이 빠지진않았어요 근데 변비는 없구요...저녁에 신랑퇴근하고오면 30분씩 아파트한바퀴 걷고와요...ㅠㅠ
    그리고 열심히 움직이려하고있어요 저는 키까지 작아서 살찌니까 지금 너무너무 힘들어서 시작했어요 성공하길 간절히 바라고있네요...

  • 10. 운동도 운동이지만
    '11.5.17 9:59 AM (14.37.xxx.145)

    일단 필사적으로 아이들을 일찍 재우세요.
    적어도 9시 전엔 아이들 꿈나라로 가게 하셔요.
    그리고 애들 간식 줄때 절대로 옆에서 같이 드시지 마시고,
    혹시나 애들 먹고 남은 음식 아까워도 드시지 마세요.
    (혹시라도 그러 습관이 있다면...)
    뭘 드실때 음료수는 물 말고는 드시지 마시고요.

  • 11. 수연~
    '11.5.17 10:00 AM (59.13.xxx.104)

    운동과 소식이 진리이긴 한데요. 살빼면 얼굴살도 같이 빠져요.한방다이어트는 얼굴살 덜빠지던데. 정보한번 둘러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C7%D1%B9%E6%B4%D9%C0%CC%BE%EE%C6%AE

  • 12. .
    '11.5.17 10:31 AM (125.177.xxx.211)

    정다연 저도 좋은 것 같아욤. 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다이어트 효과는 못봤지만, 라인이 좀 달라진다고나 할까요. 정말 힘듭니다. 전 구버전 피규어댄스해요. 피규어로빅스는 안해봤네요.
    딱30분에 운동이 끝나니 아이 잠깐 뽀로로 보여주고 방에 가서 전 운동합니다...
    좀더 욕심을 내자면 뉴요커식 발레 다이어트 dvd에서 스트레칭,복근 부분만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근육운동을 한 후에는 스트레칭을 꼭 해줘야 운동 효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모두 합쳐서 50분 걸립니다.

  • 13. .
    '11.5.17 10:43 AM (116.37.xxx.204)

    절대로 평생 할 식습관으로 빼야 합니다.
    많이 드시되, 칼로리가 낮은 것들 찾아드시는거지요.
    흰밥, 면, 떡, 빵 모두 피해야하고요.

    현미밥, 될수있는대로 백퍼센트가 좋지요.
    두부, 양배추, 오이, 당근, 깻잎, 버섯, 배추 그냥 많이 먹어야해요.
    배고프면 다이어트 실패합니다.

    그리고 정말 땡기면 라면도 반개 끓여요.
    그 대신, 숙주나 콩나물이나 버섯이나 양배추 그래도 선호하는 야채로 양을 채우세요.

    치킨도 될수 있는대로 구운치킨 드시도록하고요.
    그때도 물론 야채 듬뿍요.

    결론은 탄수화물 줄이면 살은 빠져요.
    저도 튀김, 라면 너무 좋아하는데 먹으면서 뺐어요.
    물론 적게 먹어야죠. 나머지는 좋은 음식으로 배 채워야죠.

    된장국 좋아요. 그런데 야채 건더기 많이 드세요.
    국물의 나트륨이 탄수화물과 합쳐서 지방으로 축적 된답니다.

    미역국 좋지요. 저는 미역국 제것에는 느타리나 새송이 버섯 듬뿍 넣어요.
    나름 어울립니다. 포만감도 주고요.

    될수 있는대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드세요.
    그러면 저절로 살도 빠지고, 변비 절대로 없고요
    이렇게 식습관을 바꿔버리면 건강하게 빠지고 요요가 올수가 없지요.

    원글님 체중에 일희일비 마세요.
    라인이 말해 줍니다. 시간나면 티비보면서 제자리 걸음이라도 하세요.
    그냥 있는 것보다 나아요. 기지개라도 켜고요.

    힘내세요.

  • 14. 일단
    '11.5.17 11:00 AM (211.219.xxx.62)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으면 힘들어요
    3~5 kg 정도로 잡으시고
    소식과 약간의 운동 병행하시되
    올해 5kg 빼겠다 이런 마음으로 천천히 빼시면 얼굴에 큰 무리 없으실 듯
    그리고 운동하면 오히려 체력 좋아지구 얼굴에도 빛이 납니다.

  • 15. 반식
    '11.5.17 11:40 AM (211.176.xxx.112)

    책 빌려 보세요.
    저도 애 둘 이라서 이거 했어요.
    그리고 20키로 빠지면서 얼굴 안 빠지길 바라는건 살 빠지면서 가슴 고대로 있길 바라는거와 같다고 봅니다. 욕심을 버리세요.

  • 16. 오줌요법
    '11.5.17 12:57 PM (221.154.xxx.90)

    하세요~ 돈 안들고 부작용없이 살빼는 최상의 건강법입니다........
    수 많은 다이어트약 필요 없습니당~ㅎㅎ.......
    농담 아녜요....

    http://cafe.daum.net/goodyoro-------->> 살 빠진다는 글 많으니 참고하세요.. 내몸이 정상화 되면서 찐사람은 빠지고, 마른사람은 살이 붙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29&sn=off...

  • 17. .
    '11.5.17 2:29 PM (110.14.xxx.164)

    방법 많지요 우선 먹는거 줄이고요 부지런히 움직이고요
    남편 늦게라도 오면 운동나가세요 헬스장 12시까지 또는 24시간 하는곳 많아요

  • 18. ..
    '11.5.17 2:31 PM (110.14.xxx.164)

    4,6 살이면 놀이방이나 유치원 가지 않나요?
    전 동네 작은 헬스장에 3살 아이 데리고 다니기도 했어요 낮엔 사람이 거의 없고 관장님이 유모차에 앉혀 놓으면 가만 있으니 괜찮다고 하셔서요

  • 19. //
    '11.5.20 12:35 PM (211.209.xxx.113)

    전 헬스사이클 스태퍼 구비했어요.
    열심히 사용중...2키로빠졌어요.
    식이조절은 기본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105 [홍보] 5월 26일 오전 11시 클래식 콘서트에 초청합니다 ^_^ 2 문화공연 2011/05/17 395
649104 소셜에 영화 할인 떴네요.. 5 영화 2011/05/17 700
649103 식욕억제제 먹었어요..(허브 다이어트도 궁금하네요) 2 .. 2011/05/17 738
649102 복도에자전거를 일년째... 9 아파트 2011/05/17 901
649101 5월 1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5/17 158
649100 광파오븐에 닭가슴살 구웠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5 아기엄마 2011/05/17 1,137
649099 뒤칸 하루해봤어요. 1 다이어트 2011/05/17 867
649098 아파트 화장실 흡연 너무 속상합니다. ㅜㅠ 4 그 입을 꼬.. 2011/05/17 1,705
649097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7 외국살이 2011/05/17 795
649096 소식하니까 좋아요. 3 .. 2011/05/17 1,108
649095 중학생 수영복 급한데 어디서 사요? 5 수영복 2011/05/17 614
649094 임재범씨. 어제맹장수술 15 Qqq 2011/05/17 2,621
649093 조카 결혼 12 천사 2011/05/17 1,133
649092 아이 치아 레진? 금? 어떤걸로 해야 할까요? 1 조언절실해요.. 2011/05/17 324
649091 '대통령 조롱' 트위터 주소가 불법 정보? 4 세우실 2011/05/17 441
649090 국내방사능수치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10 두통 2011/05/17 455
649089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하나! 15 굿 모닝 2011/05/17 2,004
649088 아이가 남편 싫은 점을 닮으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10 전 애가 없.. 2011/05/17 934
649087 나이 40안팎 여자분들.. 보험 어떤 사항에 중점해서 드셨어요? 2 보험은생전처.. 2011/05/17 429
649086 한강 탁해진거 공사때문이거 같죠? 3 이상타 2011/05/17 468
649085 어린아가 둘 있는 맘, 20kg 빼야하는데 방법 있을까요 19 아이디어 2011/05/17 2,075
649084 생애 처음 에어컨 어떤 걸 장만할까요 ?? 2 싱글 중년 2011/05/17 412
649083 방사능과 요즘 유행하는 폐질환관련 ㅠㅠ 15 무서워요ㅠㅠ.. 2011/05/17 2,113
649082 아이폰에서 82가 잘 안뜨는데.... 2 아이폰 2011/05/17 319
649081 가계부 어플 추천해주세요 (안드로이드 스맛폰) 1 초보 2011/05/17 410
649080 (펌)..임재범 싸움 말린 이야기... 5 슬프다.. 2011/05/17 3,362
649079 동생결혼식에서 아이아빠의 행동 11 ... 2011/05/17 2,261
649078 급급급해요,파워포인트 잘 아시는 분~~~! 22 컴앞대기 2011/05/17 700
649077 방사능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2 . 2011/05/17 654
649076 방사능관련) 수영다니는 게 더 안 좋을까요? 2 방사능질문 2011/05/17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