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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초보인데요.. 수영 먼저 등록한 분들 텃세가...
1. ..
'11.5.16 11:35 PM (1.225.xxx.66)어딜가나 다 그래요 수영뿐만 아니라 에어로빅, 헬쓰도 그렇죠.
2. ,,,
'11.5.16 11:37 PM (124.46.xxx.28)초보는 되도록이면 1-2번 레인에서..
3. 그래도
'11.5.16 11:38 PM (116.36.xxx.148)다른 곳을 옮겨 보세요. 수영장 마다 분위기가 차이가 나는 것 같기는 해요. 어느 곳이나 텃새가 없는 곳은 없겠지만 그렇게 무경우인 경우는 흔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터줏대감처럼 다닌 고급반은 좀 텃새가 있는 것 같던데
초급반이야 다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 던데...4. -_-
'11.5.16 11:38 PM (211.187.xxx.226),,,/ 강사가 이렇게 몰아 넣었어요. 제 의사 아님.
5. ..
'11.5.16 11:41 PM (124.199.xxx.41)좀 그렇습니다..
에어로빅도 위치가 정해져서..자기 자리 침범하는 것 싫어하구요..
수영 같은 경우에는 순번까지 정해져있습니다..
1번 언니, 2번 언니..이런 식으로 부르더군요..--
고급반으로, 마스터반으로 갈 수록 텃세는 더 심합니다.6. ,
'11.5.16 11:44 PM (112.218.xxx.134)저렴한 대신 치명적 단점이 있네요.
수준 다른 사람들을 한 반에 몰아넣다니;; 말도 안돼요.
수영 잘 하시는 분들도 방해를 받으니 짜증이 나고 못하시는 분들도 마음이 불편하고..
수영장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아요.7. 원래
'11.5.16 11:45 PM (123.199.xxx.93)그래요,,맨뒤에서 하세요
하다 보면 코치가 자리 바꿔 줄 수도 있어요
마스터반은 진짜 텃세 심해요
반 올라오면 떡 돌리고 그러는 거도 봤어요
젊은 사람이 늦게 들어와서 앞설려고 하면 진짜 싫어하더라구요
어딜 가나 그러니 참고 하세요
여자들 많은데는 다들 그래요
오히려 새벽반이나 저녁반이 더 분위기는 좋은 거 같아요8. ....
'11.5.16 11:48 PM (221.139.xxx.248)솔직히 저도 여자고..
운동 좋아해서...이것저것 막 해보는데....
텃세..말도 못하게 심해요..
정말 개인운동 하는거 아닌 이상..
단체로 해야 되는 운동은..무조건... 텃세가 다 있어요...
요가도 그렇고....
늦게 와도..자기가 앉고 싶은자리에 앉을 수 있고..
모르고 거기 앉았다가는 수업 내내 뒷통수 따갑고...9. ```
'11.5.16 11:51 PM (116.37.xxx.130)초급이면 실력이 거기서 거길텐데 뭔 텃세?
우리수영장 제가다니는 타임엔 마스터가 세 반인데 중간실력되는 2반에 처음갔더니 실력 안되시는 할무니들이 어찌나 텃세를 하시는지 반모자도 두개나 강매해서 사고 중간에 3반으로 가버렸어요 2반 할무니들이 싸가지 없다고 모자뺏어 찢어버린다고 했다더군요 헐...
젤 잘하는 3반에 왔더니 텃세도 없고 실력도 좋으시고 너무 좋아요
젊으사람 앞으로 오라고 하시고 (강사가 죽도록 시켜요)ㅋㅋㅋ
텃세 너무 싫어요10. ...
'11.5.17 12:12 AM (59.10.xxx.25)수영이 제일 텃세가 심하더라구요
다른 스포츠는 좀 덜하구요. 수영텃세는 나이가 젊은사람이 많을수록 없고요
나이든 중년분들이 오래다니면 그 수영장은 못다니겠더라구요11. ...
'11.5.17 12:13 AM (59.10.xxx.25)참......그리고 요가는 텃세 없어요 개인운동은 텃세 부리고 싶어도 할 건덕지?가 없거든요
수영장에서 텃세 젤 심한시간대는 주부가 많이 오는 오전시간대...그 외에 시간이라고 해도 나이드신 분들 많으면 텃세가 심하더라구요 50대 이상이요...12. 11
'11.5.17 12:15 AM (58.228.xxx.178)수영장 아줌마들 텃세가 최고봉이죠. 수영강사를 둘러싼.....;
13. ..
'11.5.17 12:18 AM (210.121.xxx.149)그런데 원글님이 속도가 느리시면 뒤로 빠지세요..
저는 반대로 저보다 느린데 굳이 꼭 제앞으로 서려고 하는 분들 때문에 가끔 스트레스 받았어요..
앞 사람 절반은 갔을 때 시작해야 대충 속도 맞는데 그거 기다리고 있으면 다른 분들이 먼저 가버리고..
그런데 새로 들어온 사람이 앞으로 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저도 맨 뒤로 갔습니다..14. ㅎㅎ
'11.5.17 8:04 AM (183.98.xxx.244)저 가던 수영장 마스터반은
아예 강사 옆으로 치워놓고 아줌마 아저씨가 언성 높여 싸우기도 하더군요.ㅎㅎ15. 웃겨라
'11.5.17 8:48 AM (116.123.xxx.70)원래 어중간하게 하는사람들이 말이 많지요 ㅋㅋ
수영 처녀적 부터 오래 했는데
잘 하시는분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피해갈거 가고 하면서 쑥 쑥 잘 나갑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하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우스우면서도 같쟎아요 ~~16. 주부들
'11.5.17 9:15 AM (58.74.xxx.201)오는시간 말고 직장인이나 대학생 오는 시간으로 가보세요. 소문들으니 그쪽은 안그렇다고 하더라구요.
17. 와이
'11.5.17 3:13 PM (115.140.xxx.22)전 초급반인데 울반에 상급반 가셧다가 다시 오신분 계세요..
텃세가 장난아니라고....오히려 진도 느려도 여기가 맘이 더 편하다고 하시며 쉬엄쉬엄 하시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그런게 있구나..알았어요..저도 수영하지만 저희반 새로 들어오면 응, 왔구나...잘하는구나...부럽다...이정돈데 왜 텃세를 부릴까요...같은 여자지만 그런건 좀 없어져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