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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포기하니까 행복해요~
삼겹살 구워 먹구 크리스피도넛..남들은 두개만 먹으면 달아서 토한다는 그 도넛을
저는 7개를 한꺼번에 다 먹었구요 ㅋㅋㅋ
라면에 밥한공기 말아서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못먹었던 과자와 아이스크림도 옵션으로 다 먹었어요 ㅋㅋㅋ
빵빵해진 배 두드리면서 누워서 노트북 하고 있어요
운동도 안했어요
그냥 요즘 신경이 예민해진 느낌이었는데
뭔가 기분도 풀어 진거 같고 기분 좋아요
전 그냥 이대로 살래요
다른 분들은 꼭 다이어트 성공 하세요
내일은 피자 먹을 꺼에요
근데..
왜 마음 한구석에서는 눈물이 흐르는 걸까요...ㅜ_ㅜ
1. .
'11.5.16 11:15 PM (119.207.xxx.170)저도 그맘 알아요 ㅎㅎㅎㅎㅎ
2. 음...
'11.5.16 11:17 PM (220.86.xxx.23)저는 시도도 안합니다.
맘은 편한데 건강은 걱정스럽습니다... T T3. .........
'11.5.16 11:20 PM (124.195.xxx.30)너무 극단으로 치닫지 마세요...ㅠ_ㅠ 건강 해치세요..ㅜ_ㅜ..
저도 다이어트 효과 확 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유지노력하려구요..ㅠ_ㅠ4. ㅠ
'11.5.16 11:26 PM (175.193.xxx.142)전 다이어트 한달 째, 이킬로 빠지고,,,하체살 정리되는 게 보여서...금욕적인 이 생활 지겹지만........10킬로 빼서 꼭 마른 몸으로 인생 살아볼거에요.
5. 전
'11.5.16 11:30 PM (110.15.xxx.59)며칠 전 써니에 나온 유호정보니..
다시 다여트해야겟다라는 의지가 불끈 생기더군요..
왜 말라야 옷발은 잘 받는지..
그냥..이렇게 살면 안 될까요?6. 동병상련이예욧
'11.5.16 11:36 PM (124.59.xxx.6)일주일동안 잠못잔게 바로 배고픈게 맞더라구요. 생고생하고 1키로도 안빠져서 확~~~ 포기하고
어제 한우불고기에 당면 잔뜩넣어서 몇사발 들이키고 12시간 푹 잤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반식말고 걷기 한시간으로 바꿉니다. 배고파서 못살겠어요. ㅠㅠ7. 아우
'11.5.16 11:39 PM (14.42.xxx.34)보기만해도 부럽네요....ㅠㅠ
저도 그렇게 좀 일탈을 하고싶은데
저희집에 살빼라고 갈구는 갈구미가 있어서..
맘같아선 맥주한캔 따서 슬라이스 순살황태포에 마요네즈 한줄로 쭉 뿌려 먹고싶네요
베란다에 캔맥주도 있고 주방에 황태포랑 마요네즈도 있는데...............................흑..8. 헉
'11.5.16 11:54 PM (119.67.xxx.189)왜그러세요ㅠ 저도 다욧 6개월째인데 전 고도비만이라 24개월 잡고 있거든요. 한달에 1~2키로씩.
근데 6개월동안 고작 5키로밖에 안빠졌어요. 하하하하. 그동안 슬럼프도 몇번 왔구요.
그래도 운동은 빼먹을지언정 식단조절은 계속하고있어요.
아주 가끔 밤에 폭주해서 생맥에 치킨 좀 뜯는데 그럼 한 일주일은 체중계가 늘어나서 움직이지도 않아요.
지난주에도 폭주했더니 이번 한주는 영 우울하네요. 암튼 우리 폭주하더라도 너무 심하게 무너지지 말아요.. 화이팅!!9. 그심정
'11.5.17 10:00 AM (112.151.xxx.214)이해해요..저도 강혹 그럴때 잇는데 하루면 충분해요..더이상은...
안되요..건강도 안좋아요..
이제 나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