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조금 지나서 이사를 했어요
작년 여름이 너무 덥기도 하지만 이사전에 살던 집이 너무덥고 문을 활짝 열 수 없는 상황이라 정말 힘들게 여름을 보냈어요
이사계획이 있으니 에어컨 놓기도 그래서 그냥 꾹 참고 지냈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에어컨 쓰면 전기소모도 많다고 해서 가능하면 안사고 싶었어요
그리고 새로 이사온 집은 복도식이지만 맨 끝집이고 맞바람이 너무 잘 통해서 굳이 안사도 되겠다 싶었는데
(하루종일 문 열어 놓을 생각으로.....)
방사능 때문에 정말 환기도 잘 안시키는 상황에서 여름에 문 다 열어놓고 산다고 생각하는게
맞는 생각인지 싶어서 ㅠㅠ 요즘 고민이네요
아 진짜 이놈의 방사능 ㅠㅠ 너무 우울해요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여름 에어컨을 사는게 나을까요?(방사능 때문에)
걱정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1-05-16 12:46:39
IP : 125.132.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6 1:14 PM (116.36.xxx.196)방사능땜에 에어컨 사는건 아닌거 같아요. 어차피 에어컨이 실외기에서 바깥공기를 이용해서 집안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거라 창문 열어두는거랑 다를게 없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