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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82가 범인인거 같은데,,(부산돼지국밥)
저도 부산살다가 그 옆 동네로 이사를 갔는데 입맛이 없으면 부산갈때 꼭 국밥을 먹고오는데
아무리 부산에 국밥집이 많다해도 내입에 맞는 집이 있더군요
그중에서 제 입맛이 딱 맞은 집을 여기 82에서 누가 추천해서 갔는데
오모나 젤 맛있더군요 이유는 바로 손님이 보게끔 직접 고기를 썰고 직접 고은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갈때만해도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저도 가 보고 나서 그기 정말 괜찮더라고 댓글을 다고 나서 한달뒤에 갔더니만
손님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걍 왔당게요
특히 고기가 다른곳엔 기계로 썬거처럼 그런데 여긴 사람손으로 일일이 썰다보니
두툼하고 크기도 일정하지 않아요
먹으러 가는입장에선 손님이 너무 많아도 그렇더군요
부산돼지국밥 유명해도 맛있는집을 몇집 없답니다
1. ..
'11.5.15 11:43 PM (59.17.xxx.22)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맛집은 절대로 82에 공개를 안해요.
그 후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잘 알기 때문에..2. 그래도.
'11.5.15 11:51 PM (175.214.xxx.149)좋은 정보 같이 공유하는 분도 계시죠. 서면 복개시장 송정돼지국밥( 60년 간 3대가 하고 있습니다) 대연동 쌍둥이 국밥(줄서서 먹습니다) 2곳정도 알고 있네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3. ..
'11.5.15 11:57 PM (59.9.xxx.175)저도 송정 좋아합니다.
그리고 영광도서 뒷편에 있는 장수국밥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부민동 근처에 신창국밥도 좋아합니다.
대연동 쌍둥이는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장 집에서 가깝지만;;4. 원글이
'11.5.15 11:59 PM (59.19.xxx.19)님들이 말씀하신 집은 제가 가는집은 아니네요 ㅋㅋ
5. 매리야~
'11.5.16 12:02 AM (118.36.xxx.178)음..원글님 가시는 곳은 어딘지 궁금.ㅋ
알려달라 그러면 안 알려주시겠지요? 아 그래서 더 궁금.6. 그럼 어디에요
'11.5.16 12:02 AM (58.122.xxx.54)부산가면 들러보게 알려주삼~~**
7. 원글이
'11.5.16 12:05 AM (59.19.xxx.19)더 알려주면 그집 맛 변해요 아마 지금도 변하고 잇는지도 모림 (후회막급)
82님들껜 지송8. ...
'11.5.16 12:17 AM (112.151.xxx.37)원글님 이해합니다. 식당들..대박나면 희안하게 맛이 엉망이 되더군요...
9. maybe
'11.5.16 12:31 AM (121.168.xxx.165)식신로드 때문일 수도..
10. 혹시
'11.5.16 1:03 AM (197.0.xxx.190)체인점이 생긴 신창국밥? 아니면 교통부 할매국밥? 서면 포항국밥? 일까요...
11. ㅎㅎ
'11.5.16 1:08 AM (180.66.xxx.48)눈치긁었네요.
부산갈때,,,라는 말때문에..눈치챘어요.
근데요..국밥집...수시로 맛이 바뀌어요,
딱 3번 정도 더가면 그맛이 아닌....12. 국밥
'11.5.16 9:39 AM (211.216.xxx.232)저도 쌍둥이 돼지국밥이 왜 유명한지 왜 맛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한사람입니다;;
하도 쌍둥이 쌍둥이 하길래
근처갔다가 한번 먹어봤는데요 이건 머;;;
저는 사상에 있는 모 돼지국밥이 최고,,
지금 여기서 다들 상호명을 밝히면 안되는것같아 요까지만 ^^13. 이젠
'11.5.16 2:38 PM (122.37.xxx.51)부산의 돼지국밥집 일부러 찾아가 먹지않아요
가까운 초량에 우리국밥집이 있었거든요
요번에 주인 바뀌고 인테리어와 맛이 같이 바꿨더라구요
아주 맛도없고 양도 적고
이전의 진한국물맛과 정구지무침 정말 그리워요
기대안하고 국밥 먹는다생각하고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