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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할머님 논란글 지금 봤는데요... ㅋㅋ
샤랄라 공주님 드레스 입고 거리를 활보해 보고 싶어졌어요.
옷만 있다면 당장 실천할텐데!!
전 그런 분들 보면 걍 재밌고 유쾌하던데...
불쾌해 지는 분들은 왜 그런 걸까요??
비슷한 경우라고 해야 하나?? 뭐 저도 그리 느낄 때는 있어요.
제 경운.. 색상에 참 민감한 사람인데...
싫다 좋다를 떠나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워지는 색들이 있거든요.
한 때 유행했던 체리컬러의 원목 등도 그랬어요.
보기만 하면 속이 울렁울렁;;;;;;;;;;
그런데 여기도 체리 저기도 체리!! 저 그 땐 미치는 줄 알았다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전엔 불편했지만, 나이 들며 좋아진 컬러로 형광빛이 있고요.
(더불어 예쁜 물건들.. 특히 컬러가 예쁜 물건들을 보면, 맛있게 느껴지거든요. 컬러에 따라 연상되는 맛들도 다르고요.
다행스럽게도 안예쁜 물건 보기 흉한 물건들을 볼 땐 맛이 느껴지지 않아요!
그런 것들까지 맛이 느껴졌다면 얼마나 곤혹스러울런지!!;;;;)
뭐 어쨌든... 제 경운, 제가 싫고 불편하다 해도.. 그건 제가 싫은 거니 제가 선택하고 말고의 문제였지
타인의 선택에 뭐라 지적하고 싶단 생각은 전혀 해 본 적이 없거든요.
내가 보기에 불편하고 싫은 걸 입었으니 넌 내게 피해를 준거야!! 라고 지적하며,
그런 피해를 끼치진 말아야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생각으로 인해 누군가 피해 보고 있다는 점에 대해선 어찌 생각할까요??
자신의 생각이 누군가에겐 피해!일 수도 있으니.. 그들은 생각하는 걸 멈추고 살아갈까요??
결코 그렇진 않겠죠? 그렇게 될래야 될 수도 없을테고요. ㅋㅋ
그나저나... 샤랄라 드레스 갖고 계신 분??
친구들이랑 드뤠스파뤼~나 함 열어 볼까낭? 정말 입고 싶어졌네요. ㅋㅋ
1. ㅋㅋ
'11.5.15 11:14 PM (211.212.xxx.207)훈수 두는 글 별로인데요.
2. 자전.차.
'11.5.16 12:13 AM (124.28.xxx.245)=================================
ㅋㅋ ( 211.212.97.xxx , 2011-05-15 23:14:22 )
훈수 두는 글 별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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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의 뜻을 모르는 분 같아, 국어사전의 정의 옮겨 드립니다~
훈수 : 남의 일에 끼어들어 이래라저래라 하는 말.
이 글 어디에도, 그들을 향해 이래라저래라~ 한 부분은 없는데 말입니다?
저야 말로,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훈수 두는 사람들
딱~ 질색!!이랍니다. ㅋㅋ3. 그건
'11.5.16 12:23 AM (211.212.xxx.207)시끄럽게 지나가고 있늘 글을 꺼집어 내서 제목에 달고 있는 님의 무신경과
가르치려는 뉘앙스가 거슬려서요.
님도 모두에게 칭찬받고 지지 받으실거라 생각하신 건 아니죠?
국어사전까지 찾아서 애쓰십니다.4. 자전.차.
'11.5.16 8:48 AM (124.28.xxx.245)===================================
그건 ( 211.212.97.xxx , 2011-05-16 00:23:46 )
시끄럽게 지나가고 있늘 글을 꺼집어 내서 제목에 달고 있는 님의 무신경과
가르치려는 뉘앙스가 거슬려서요.
님도 모두에게 칭찬받고 지지 받으실거라 생각하신 건 아니죠?
국어사전까지 찾아서 애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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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나 지지>가 있다면 반갑긴 할테지만, 그를 위해 써 올린 글은 아닌데요?
난 그저... 읽은 글에 대한 내 생각을 써 올렸을 뿐.
나와는 다른 존재들이 재밌어서, 물론 그들의 입장에선 제가 재밌을거고??
그렇듯 다른 존재와 생각이 있음을 써 올렸을 뿐이라고나.
지나가고 있는 글이란 건, 님의 생각일 뿐... 그 글의 화두는 언제나 우리 일상주변에 널려 있는 것 아니던가요?
제가 그 화두로 글을 쓰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제 마음에 달렸을 뿐.
남의 동의나 허락을 구해야 하는 일은 아니죠.
그런만큼, 그를 들어 <무신경하다> 정의 내리는 님은 님께 있지도 않은 권리를 행사하는 월권을 보이고 있는거고요.
거기다 가르치려 든다니??? 전 어떤 사람들을 가르칠 목적으로 이 글을 써 올린게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주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 밝히는 걸 겁내는 사람들이..
상대가, 단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 밝힌 것에 불과한 걸 들어.. 가르치려 든다.고 받아 들이곤 하더군요.
아울러.. 단지 질문 받는 것만으로 공격 받는다 생각하기도 하고요.
님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굳이 국어사전까지 뒤지지 않아도 저로선 알고 있는 단어였습니다.
모르고 사용하는 님을 위해, 보다 정확히 알리고자 찾았을 뿐였어요.
말하자면.. 일종의 친절이죠. 친절. ㅋㅋ
타인이 이런 친절을 베푸는 게 싫으시다면, 앞으론 단어들의 뜻을 정확히 알고 구사하시면 됩니다~
초딩도 알만한 단어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ㅋㅋ5. 진심
'11.5.16 10:52 AM (211.212.xxx.207)풉!
캐릭터 파악됐어요. ㅋㅋ 인정. 유 윈.
근데도 한마디 해야겠어요. 당신의 글들과 댓글들에선 배려나 따뜻함 이런게 없어요.
논리적인가..생각해보면 읽는 내가 별로 설득당하지 않는 걸 보면 그닥인 거 같고,
사람이 사람한테 끄덕여주고 긍정하는 건 기본 마음을 느낄때에요.
분란글인 거 뻔히 알면서 이런 가르치려는 글이 비교되어 당신이 우아하게 노시는 것 같으세요?
진심 당신글이 상당히 불편해요.
당신의 글과 문장과 문장사이에 말하고자 하는 행간의 느낌과 뉘앙스 어조,
이런 걸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단어장의 단어 말고. 흐름을 읽히는 행운이 함께 하길.6. 자전.차.
'11.5.16 11:19 AM (124.28.xxx.245)========================================
진심 ( 211.212.97.xxx , 2011-05-16 10:52:48 )
풉!
캐릭터 파악됐어요. ㅋㅋ 인정. 유 윈.
근데도 한마디 해야겠어요. 당신의 글들과 댓글들에선 배려나 따뜻함 이런게 없어요.
논리적인가..생각해보면 읽는 내가 별로 설득당하지 않는 걸 보면 그닥인 거 같고,
사람이 사람한테 끄덕여주고 긍정하는 건 기본 마음을 느낄때에요.
분란글인 거 뻔히 알면서 이런 가르치려는 글이 비교되어 당신이 우아하게 노시는 것 같으세요?
진심 당신글이 상당히 불편해요.
당신의 글과 문장과 문장사이에 말하고자 하는 행간의 느낌과 뉘앙스 어조,
이런 걸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단어장의 단어 말고. 흐름을 읽히는 행운이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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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뜻도 모르고 구사하는 사람이, 흐름과 행간을 논할 논리력을 갖춘다는 건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아울러 논리가 없다는 건 이해도 부족하단 뜻이 되겠고.
그에 더해, 논리력과 설득력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즉, 논리적이어도 설득력은 없을 수 있으며, 반대로 비논리적이어도 설득력은 있을 수 있죠.
어째 이리도 잘못 알거나 모르는 게 많으신지?? ㅋㅋㅋ
내글이 211.212.97.xxx님께 불편한 건 당연한 거죠!
왜냐~ 님의 댓글이 절 불쾌하게 만들어서, 님을 향해 까칠하게 써 올린 글이니까요!
까칠해 지도록 만든 원인은 차치하고, 결과만 놓고 까칠하다!며 꼬집는 님을 보니 인과관계가 뭔지도 모르실 것 같고?
상대가 편안한 글을 써 올려주길 바란다면, 님 자신부터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글을 써 올리셨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