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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딸이 바지 무릎을 잘라 입고 나가네요, ㅡ.ㅡ
1. ..
'11.5.15 2:40 PM (1.225.xxx.32)찢은 바지 유행 지났다고 하세요.
2. ...
'11.5.15 2:42 PM (211.202.xxx.209)주말에는 가족들과 있는 집이 많은데 일요일날 남의집에 찾아가서 놀자고 하면 다들 욕합니다
그리고 애들끼리 어울려 다니는 것도 보기에 안좋아요
님아이는 그게 버릇이 된것 같은데 웬만하면 주말에는 가족끼리 같이 아이들과 있어주세요3. 흠
'11.5.15 2:48 PM (58.148.xxx.12)찢으면 왜 안되는지부터 스스로 정리를...저도 그런거 싫지만 아이가 좋다면 냅둘 생각입니다..
4. d님
'11.5.15 3:09 PM (58.148.xxx.12)원글에 세상이 무너진다는 말은 없는데요 ;; 그냥 외동이라 자꾸 외로움을 타는 것 같은 아이가 걱정스러운게 원글님이 제일 하고싶은 말인것 같아요...
5. 매리야~
'11.5.15 3:19 PM (118.36.xxx.178)저는 중학교 때 가장 외모에 관심이 많았고
옷도 많이 샀었거든요.
친구들끼리 옷도 바꿔입고 저도 바지 몇 개 찢어서 염색도 하고,
탈색도 해서 입고 다니고 그랬었어요.
지금 아이들은 그런 관심이 조금 더 일찍 오니까
자연스런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옷에 관심없고 엄마가 입으라고 하는 옷만 입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사춘기 시작되면 외모와 옷차림에 관심 많아지고 그래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6. ㅋ
'11.5.15 3:34 PM (210.183.xxx.205)요즘 가로로 찢은 청바지 다시 유행합니다.
고2 인 딸이 칼로 그은듯한 바지 입고 나가네요
볼수록 이쁘다며 만족해해요
그냥 두세요 지덜두 보는 눈이 있는데.. 한때잖아요7. 근데
'11.5.15 3:55 PM (122.34.xxx.74)터울 적고 동성 형제나 자매로 구성 되 있어도 친구들 더 좋아하지 않나요?지금 시기가 한참 사춘기 시작이라 중고등이나 20대초반까지도 친구 좋아라 할 시기잖아요.원글님 딸 활발하게 교우관계 잘 적응하고 옷도 유행에 맞출 줄 아는 융통성 있다고 생각 하심 될거 같은데..너무 안좋은 쪽 으로만 생각 하시는거로 보이네요.그리고 외동딸도 아니고 동생도 있군요.5년 터울 남동생이건 연년생 여동생이건..친구들 더 좋아할 시기에요.우리딸도 6학년인데 친구들 매일같이 만나서 놀고 피자집 가고 그러는걸요?따님보다 원글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너무 우울해보여요.아이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