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 빛 둥둥섬이라는 시민
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공간의 오픈을 시작으로,
대형 명품 브랜드이자 가죽과 모피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동물보호가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 PENDI를 유치하여
모피 패션쇼를 진행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행사에는 3만원짜리 저가 가죽 퍼 트리밍부터 시작해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모피를 모델들이 입고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서울시 주관 행사에서
해외의 명품브랜드 패션쇼를 기획한 발상 자체도 이해할 수 없는 졸속행정이지만
더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사양산업으로 치닫고 있는 모피패션쇼를 유치하는 서울시는 국민들의 모피에 관한 의식변화에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세 빛 공공섬>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세계적 공간으로 홍보해야 하는,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모범적이고 윤리적 행사를 추구하는 공간으로 운용되어야 합니다.
서민들에게 위화감만을 조성하고, 허영심을 부추길 수 있는 반생명적인 모피 패션쇼의 즉각 철회를 요구합시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세계 단체들과 연대 서명하여 서울시에 항의를 할 계획이며, 서울시가 행사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행사당일 현장에서 모피 반대 시위를 불사할 것입니다.
-아고라에서 서명받고 있어요.
정말 해도해도 끝이 없는 서명의 세계ㅠㅠ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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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관하는 모피패션쇼라니, 세 빛 둥둥섬 패션쇼 즉각 철회하라!
다섯살짜리 생각 조회수 : 235
작성일 : 2011-05-13 18:46:52
IP : 121.134.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섯살짜리 생각
'11.5.13 6:46 PM (121.134.xx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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