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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 아침에 뭐하다 가나요?
셔틀은 9시 40분.
일어나서 TV 주구장창 보다가 갑니다.
-_-;;;
아침 밥 든든히 잘 먹고 잘 씻고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5살이고 한글은 몰라
혼자 책 읽을 상황은 아니구요.
저도 아침부터 뭘 시키고 싶지는 않아 TV 틀어주네요.
-_-;;;
1. ㅋㅋㅋ
'11.5.12 1:54 PM (118.47.xxx.154)요즘 수목으로 하는 캔애니멀도 다 못봐서 애타하며 갑니다..
2. ..
'11.5.12 1:56 PM (119.201.xxx.240)이왕 티비 틀어주실거 영어 디비디라도 보여주심이..^^
3. ...
'11.5.12 1:59 PM (110.9.xxx.186)5살입니다.. 8시에 읽어나는 데.. 자랑은 아니지만 한글을 일찍 떼어 혼자서도 잘 읽는 편이라 올해 처음 기관에 가게 되었을 때 엄마랑 아침에 혼자 책 2권 읽고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책 안읽고 가면 큰일 나는 줄 알고 꼭 2권 이상 읽고 갑니다.. 그 시간 아니면 유치원 갔다 어쩌댜 씻고 놀고 하다 어린 동생때문에 하루 책 1권 안읽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대신에 유치원 갔다와 저녁 준비할대는 텔레비젼 1시간정도 꼭꼭 보여 줍니다.. 3살 동생이랑 왕~~ 집중~~ 해서 봅니다.. ㅋㅋ
아침밥 먹고 동생 옷입히고 같이 손잡고 나가는 시간은 9시~~ 일어나 1시간안에.. 3살 동생까지 손잡고 나갈수 있도록 합니다..4. 제아이
'11.5.12 2:00 PM (115.89.xxx.10)제아이 -티비본다면 보라하고 책읽고싶다면 읽어주고 밥천천히 먹고가게 합니다
test있는 날은 살짝 복습같이 해보고요
이웃아이1- 구몬수학 5장풀기한답니다
이웃아이2- 아빠와 밥먹으며 weekly dialogue 를 익힌다고 합니다5. 6살
'11.5.12 2:03 PM (58.141.xxx.159)6시 반에 일어나 티비 보고 책 읽고 갑니다. 늦게 일어나면 책은 건너뛰기도 하고요.
6. --
'11.5.12 2:03 PM (116.36.xxx.196)요즘 월화는 폴리 보다가 가네요. 근데 맨날 늦잠을 자서 일어나자마자 밥먹구 가기 바빠요. 오늘도 지각--;;
7. 5살아이
'11.5.12 2:29 PM (128.134.xxx.180)올 해 유치원에 입학을 했어요.
7시30분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나서 밥을 다 먹으면 9시 정도 되요.
책을 읽거나 형부가 가져다준 학습지 비스무리 한거 한 권씩 하고 가요.
유치원이 집 앞이고 10시까지 데러다 주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해요.
대신 집에 오면 좋아하는 게임이나 DVD 보여줘요.8. 5살 남아
'11.5.12 2:43 PM (112.144.xxx.82)7시30분경 일어나서 티비 => 밥먹고(티비) => 씻고(티비) => 옷입고(티비) => 숨.바.꼭.질
아침내내 티비만 보고 가는것 같아 숨바꼭질을 메뉴에 넣었는데 반응 좋아요.
"오맛나(애들프로임) 보면 숨바꼭질 못하나요?" 묻고 그렇다면 자기가 꺼요.
점점 숨을데가 없어져서 나른 놀이 구상 중이예요^^9. 5살 여아
'11.5.12 2:56 PM (110.10.xxx.85)아침잠이 많아서 8시가 다 되어 겨우겨우 일어나는데요,
7시쯤 먼저 일어난 동생이 책을 꺼내서 보고 있지요.
그럼 5살 첫째도 자연스레 책을 꺼내서 봐요.
한글을 읽을 수 있어서 아침엔 주로 혼자 읽어요.
아님 동생한테 읽어주거나...
그러다 밥먹자~ 하면 식탁에 올라와서 밥 먹고...
양치질하고,세수하고,옷입고 나갑니다.
아침에 유난히 응석을 부리는 날이거나, 둘이 싸운다거나,
자꾸만 엄마한테 달라붙으면(한 녀석은 목에, 한 녀석은 팔에ㅠㅠ)
TV틀어줍니다... 바로 모든게 정리됩니다.-ㅁ-;10. 울 딸
'11.5.12 3:00 PM (125.243.xxx.3)7살인데..
유치원 가기 전까지 거의 떡실신상태였다가
거의 강제로 옷 입혀서 같이 나갑니다.
깨워도 죽어도 안 일어나요..ㅠㅠ
뭐라도 먹여서 보내야겠길래
오늘도 한 손엔 가래떡 쥐어들고 나오는데..
엘리베에터에서 이웃주민이라도 볼까 창피합니다.
내년엔 초등학교도 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11. 4살이고
'11.5.12 3:56 PM (218.209.xxx.115)아직 원에는 안 가는데요. 제 아들도 7시경에 일어나요. 일어나면 cd 틀어서 음악 나오게 한 후에 아들이 제일 사랑하는 동물 친구들(나무) 가지고 놉니다. 혼자 책을 볼 때도 있구요. (물론 그림만..) 저희는 아직 아이에게 본격적으로 텔레비젼을 보여 준 적이 없어서(두돌 지나 한 번 dvd 를 규칙적으로 보여줬더니 눈만 뜨면 테레비를 외쳐서 아예 끊어버렸어요.) 혼자서 이 방 저 방 다니면서 잘 놉니다.
12. 그때 그때
'11.5.12 10:26 PM (124.51.xxx.61)달라요.
글쓰기, 색칠하기, 만화보기, 책읽기, 노래하기, 씨디듣기
소꿉놀이, 블럭놀이, 기차놀이
심지어는 물감놀이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