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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세살...하루종일 징징대요..ㅠㅠ
1. ..
'11.5.8 8:49 PM (112.150.xxx.146)맞아요 18개월에서 두돌까지가 저희딸도 많이 힘들게했어요
세돌지나니 정말 수월해요2. ^^
'11.5.8 8:57 PM (125.182.xxx.31)우리 딸은 만 오세까지 정말 심했어요
잠도 토끼잠을 자던지라 그때 소원이 두시간만 깨지않고 푹 자는게 소원이었구요
어린이집 가던 때 부터 1년이 지나니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싶게 편히 키웠어요
제가 주위에 봤던 경우를 봐서도 아기때 힘들었던 애들이 조금 크니 수월한거 같아요
조금만 더 견디세요^^3. 지금 23개월
'11.5.8 9:08 PM (210.57.xxx.243)우리딸 역시 그러지만 너무 이뻐요 둘째라 그런가 뭘해도 귀엽고 이쁘니 근데전...
뽀로로 책 가져오는것 때문에 죽겠어요 책 많이 읽어줘야한다는데 맨날 같은 뽀로로책...
이리빼고 저리빼서 하루에 5번 만 읽어줘요 넘 심했죠... 반성...
요즘 한단계 뛰어 넘어서 하는 모든짓이 다 이뻐요 말은 아직 잘 못해요 그래도 이쁘고.. 화나면 무조건 집어 던지는데 호되게 혼난 다음엔 눈치봐요 그것도 이뻐요
단점은 애기라서 보호해야한다는 맘보다 이걸 어떻게 골려먹나 일부러 화나게 하기도 하고 뽀로로중에서 일부러 무서워하는거 틀어주고... 뭐... 일단 그렇게 삽니다. 어쨋든 이뻐해주세요 기냥4. 으으음...
'11.5.8 9:37 PM (121.147.xxx.160)절망스러우시겠지만.. 사실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지금 21개월이라면.. 아직도 한~참은 더 남았다는 사실을.. 흑흑흑..
저희 딸 26개월인데 딱 20개월 무렵부터 시작된 질풍노도의 시기가
이젠 아주 롤러코스터 타고 오르내리듯 사람 간보면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래 니가 내 새끼니까 내가 참는다.. 심정으로 지내고 있어요.
아 물론 하루에 서른번도 더 이쁜짓을 하니 참기도 하지요 ^^
하지만 정말 진상짓 하고 있을 땐 .. .. .. .. 정말.. 할 말이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