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연아 비욘세의 fever
비욘세만의 해석으로 부른 Fever
아주 필 충만한 그 곡에 맞게 김연아는 곡을 완전 말아드실정도로 완벽한 열정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일단 옷이 너무 예뻤어요
그 화려하게 반짝이는 스팽글하며,,연아 머리에 꽂은 강렬한 레드핀도 이뻤구요
무엇보다 이제 연아가 더이상 소녀같은 모습으로 안보이고
굉장히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보였어요
섹시하네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몸이 정말 이뻐요
바디가 정말 예술이다.
우아한 어깨라인 길고 가녀린 팔, 긴다리, 연아가 돌때마다 전율 비슷한게 느껴지네요
비욘세보다 훨씬 섹시한 모습을 봤어요
1. 이쁜연아
'11.5.8 8:15 PM (183.102.xxx.15)우째저리 이쁜지^^ 요즘 눈이 호강을 합니다요^^;
HDTV 녹화도 해 놓고, 이따가 남편들어오면 다시 같이볼꺼에요. 지금은 아들넘에게 TV를 뺏겨서리... 간신히 녹화만 했네욤.
갸름한 얼굴, 오똑오똑한 이목구비, 가늘가늘한 팔다리, 뽀얀피부... 뭐... 참 저렇게 타고나기도 쉽지않겠구만...
나도 이쁜적이 있었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ㅠ.ㅠ2. mm
'11.5.8 8:20 PM (119.149.xxx.53)노력도 많이 하겠지만 정말 타고난 천재같아요~
바른 인성이 재능을 더 돋보이게 하구요. 너무 이쁩니다^^3. ,
'11.5.8 8:27 PM (58.79.xxx.4)절정 같아요. 더 이상 소녀 아닌 과장?하자면 거장의 느낌...
4. 저희어머니도
'11.5.8 8:34 PM (175.201.xxx.61)연아 피버 보시더니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다 컸다며 아가씨가 다 됐다고요.
딱 보시더니 어려도 카리스마가 있다고요.
갈수록 예뻐진다고 어찌나 칭찬을 하시던지.
그리고 옷이 진짜 화려하고 잘 어울렸어요.
연아가 화려한 옷이 무척 잘 어울리네요. 그동안 연아 취향 보면 좀 거추장스러운 디자인 별로 안 좋아하고 반짝이 붙여도 톤다운 되는 쪽으로 가던데 이번 의상 정말 잘 어울리고 눈요기 많이 했네요. 어쩜 동작들도 그렇게 섬세하면서도 웨이브가 제대로인지.
어설픈 몸치가 했으면 정말 민망하고 외국인들이나 소화할 모습이라고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표현잘해서 놀랐어요.
화장 안 할 땐 여전히 소녀티가 나는데 화장에 따라 저렇게 분위기 확 달라지는 마스크란 게 신기해요.
그런데 저번 경기때도 느낀 건데 살이 많이 빠졌더라고요.
올림픽 때 볼살하고 비교해봐도 그렇고 허벅지도 올림픽 때 비교해서 스핀 돌 때도 그때보다 말랐어요. 오른쪽 발목이 아프다는데 무리 안 하고 쇼 마치고 나면 푹 쉬면서 관리 잘 했음 좋겠어요.5. ^^
'11.5.8 8:40 PM (125.182.xxx.31)정말 어찌나 이쁘고 아름답던지...^^
근데 그거와 별개로...
오늘을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아이스쇼 사진들 열심히 챙겨봤는데
스브스 넘 한거 아니에요????
사진들만 보면 옷 갈아입은것도 적어도 예닐곱번 되는거 같은데...
다 짤라 먹었나요????6. ...
'11.5.8 9:25 PM (175.196.xxx.99)풋풋한 섹시함이었어요. 노골적이지도 않고 딱 이제 여자가 되었구나 싶은 정도의 섹시함.
너무 이뻐서... 딸래미 스티커 붙여주면서 계속 봤답니다.7. 111
'11.5.8 11:30 PM (211.33.xxx.51)카메라가 카메라가..어휴. 할말이 없어요 정말
현장에서 본것의 100분의 1쯤 잡은건가 싶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괜찮던데 피버는 정말...
그리고 프로그램 전체가 유기적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 마구잡이로 생각없이 잘라내서 -편집이 아니라-..
아마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무슨 말 하는지 안타까워요 피겨를 전문으로 찍는 찰영팀만은 정말 몇몇 다른나라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