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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걱정)텃밭에 심은 야채들 어쩌죠???
근데, 요넘의 방사능때문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까 보니까 너무 이쁘게 자랐더라구요... 얘들은 수돗물은 안 주고 그냥 빗물만 먹고 자랐는뎅...
뭐... 어른들만 있다면야 그냥 먹기도 하겠지만 이제7살난 꼬맹이도 있는지라...
텃밭에 야채심으신분들 다들 어찌하시나욤 ㅠ.ㅠ
1. gg
'11.5.8 8:03 PM (218.38.xxx.201)저도 좀..많이 주저했는데..그냥 먹기로 했네요.
어제도 주말농장에서 한소쿠리 뜯어와서 먹고 있네요..
진짜 다들 어찌하는지 궁금하네요?2. ^^
'11.5.8 8:05 PM (125.130.xxx.156)어차피 먹어야할거...
즐거운 마음으로 먹고 있어요 ;;3. 저라면
'11.5.8 8:07 PM (119.70.xxx.90)걱정안하고 먹겠어요
단...예전보다 더 깨끗하게 씻어서
야채를 안먹고 살수도없고 하우스야채라고해도 어떤물을 주는지도 잘 모르겠고
아직까지는 흙과 물이 많이 오염안됐을거같고
방사능에 좋은음식보니 항암음식인거같았어요
그래서 야채를 전보다 더 많이 먹어야겠단생각도 했고
아직까진 내손으로 키운야채 고맙게 먹을거같아요.저라면//4. 텃밭에
'11.5.8 8:09 PM (175.113.xxx.170)해바라기도 같이 심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5. ,
'11.5.8 8:10 PM (58.79.xxx.4)잎채소 조심해야 한다던데 자꾸 생겨서 많이 먹게 되네요. 고맙게 먹곤 있는데 과연 얼마만큼의 영향이 있을지 감이 안 잡히네요...
6. ㄷㄷ
'11.5.8 8:19 PM (121.176.xxx.157)아이쿠..잎채소..ㅠㅠㅠㅠㅠㅠ
우리 뭐먹죠?
하나도 먹을게 없잖아요?
그나마 채소는 방사능 축적이 덜하다 해서 풀만 먹었는데..7. ㄴㅁ
'11.5.8 8:25 PM (115.126.xxx.146)그럼 미니 비닐하우스는 어떨지...
8. ㅜ.ㅜ
'11.5.8 8:53 PM (125.182.xxx.31)공기중으로 마시는 것 보다 먹는걸로 축적이 더 하다잖아요
근데 어쩌겠어요
안먹고 살 수도 없고...
저도 뭐가 오염이 심하다 하면 안먹고 버텼지만
계속 안먹을수도 없고 그냥 맘이라도 편하게...9. ...
'11.5.8 10:21 PM (121.187.xxx.98)빗물이 오염되었다면 그 빗물이 모아져 나오는 수돗물은요...??
수돗물을 정수시킨다고 행여 방사선물질이 없어진다나요..
비닐하우스 채소들도 물 줘요.. 지하수..
뭐 비닐하우스 채소들은 물도 안먹고 자란다나요..
그렇게 걱정되심 그냥 지구상에서 재배되는 모든 농수산물은 모두 드시지 말아야 해요..
공기, 빗물, 토양이 모두 오염되었는데 그건 어찌 드시나..10. @@
'11.5.9 3:14 AM (121.55.xxx.10)그렇게 하다보면 먹을게 하나도 없을듯한데요.
더 깨끗하게 씻어서 맛있게 드세요..11. 저 같으면
'11.5.9 2:30 PM (121.129.xxx.194)어린 아이도 있으면 걍 하우스 재배것 사먹을듯 해요...덜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빗물 맞은것 보다 나은것 같음) 아이들이 많게는 10배 영향도 있고 나중에 아이도 낳아야 하는데 좀더 조심할수 있다면 조심 시켜보는 것도 낫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