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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년 전쯤의 자게 분위기는..
과거에는 좀 무던하고 대체로 잔잔하며 평화로운 분위기였던거 같거든요.
그런데 해가 갈수록 게시판 분위기가 냉랭하고 날카로워지는것 같네요.
82를 들쑤시지 못해 안달난 알바들도 더 많아진것 같고..
거의 하루종일 82에 붙어있으면서 일반인으로 위장하고 독설을 뿜는 알바들보면
섬뜩하기도 하고 정말 징그럽네요. 요즘같아선 차라리 자게를 몰랐을때가 나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보다 82 더 오래 하신 회원님들 보시기에 대략 5년전의 자게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1. 3년전에도
'11.5.3 10:56 PM (114.200.xxx.56)그다지....
초창기즈음에는 정말 괜찮았었어요. 3년전에도 인재는 다 떠나갔던 시기였던걸요.
예전엔 정말 걸출한 인물들 많았어요. 그분들 다 언어폭력이나 시달림에 쫓겨가서 다시 안돌아옵니다.2. .
'11.5.3 10:56 PM (221.147.xxx.65)어느 사이트를 가도 다 그런말 합니다.
3. 그지패밀리
'11.5.3 10:57 PM (58.228.xxx.175)저는 촛불심할때 왔던 사람이라.그때 엄청 정신없던 기억만 나네요..
4. ㅗㅗ
'11.5.3 10:58 PM (112.184.xxx.111)3년전 하고 달라진게 여기 분위기 뿐이겠습니까?
저도 한 4 년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5. 매리야~
'11.5.3 10:58 PM (118.36.xxx.178)6년 전 처음 왔었는데
그 떄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건 확실해요.
하지만 지금도 좋은 분들은 계시고
이상한 글 올리는 알바들은 패쓰...어쩔 수 없어요.
그만큼 82가 유명해졌다는 뜻이니까요.6. 8년차...
'11.5.3 10:58 PM (110.9.xxx.186)저 8년차인데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7. ㅊ
'11.5.3 11:02 PM (175.192.xxx.251)전 5년차, 게시판 댓글들이 굉장히 까칠 해 졌다는 생각은 해 본 적 있어요..
8. 저도
'11.5.3 11:02 PM (99.226.xxx.103)초기멤버.
익명으로도 글을 쓸 수 있는 곳치고, 82쿡 정도 되기도 어렵죠.
아마 알게모르게 82쿡에 애정이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 뛰는 탓도 있고^^(저도..ㅎ)
게시판 질서와 수준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원글님같은 분들이 더 글을 자주 써주셔야할듯.9. -------
'11.5.3 11:07 PM (1.225.xxx.223)대략 3연전쯤 자게분위기는
3년전엔 안 그랬는데 갈수록 수준 낮아진다고 걱정하는분들 역시나 많았습니다10. 추억만이
'11.5.3 11:10 PM (121.140.xxx.174)대략 6-7년쯤 전에는 남자가 희귀했지 말입니다. ㅜㅜ
11. 운명이죠
'11.5.3 11:37 PM (24.10.xxx.55)저도 예전부터 봐와서...
요즘 들어 가장 두드러지게 느낀 변화는
연예관련글이 정말 많고
과격한 팬분들도 많으신것 같아요..
사이트 커지면 어쩔수 없죠
조그만 예쁜 가게에서 할인매장만큼 덩치 커졌는데 예전처럼 누구하면 손흔들어주고 인사하고
절대 나쁜 말은 할수 없는 단란함을
기대할수는 없잖아요12. 저도
'11.5.4 12:03 AM (175.113.xxx.69)먼 3년전까진 기억도 안나는데 최근 몇개월간 왜이리 연예인 글이 많아진건가요? 베스트글 대부분이 연예인 아니면 TV프로그램 관련 글인것 같아요 요즘 몇달간은;;; 재미없네요
13. 8년차
'11.5.4 12:04 AM (182.211.xxx.18)저도 82 아주 초창기때부터 죽순인데요.
뭐 그러려니 해요.
사이트가 커지니 당연한 수순이죠.
그리고 옛날이 좋았다는 매년 있어왔던 이야기인듯...14. 저는
'11.5.4 12:08 AM (119.149.xxx.23)익명게시판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실명을 밝히지 않는 상태에서
더 솔직하고 까발리는 의견을 낼 수 있는
그 순 기능은 무시할 수 없어요.15. 7년차
'11.5.4 12:10 AM (110.9.xxx.142)자게는 지금보다는 조용하고 자정능력도 더 뛰어났던것 같아요
리플에 인격모독이나 욕설도 보기 드물었고 키톡이나 자게에도 고개 끄덕일 만한 좋은 글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정권이 바뀌고 밥상에 위기가 시작된
촛불이후 사람들 많이 유입되면서
혼란스러워진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신시절부터 이어온 온라인상 여성편향 사이트중에서는 숨쉴만한 사람냄새 나는곳이죠16. 음..
'11.5.4 12:10 AM (211.176.xxx.112)기억이 가물거리지만 5년전쯤엔 거의 서로 덕담만 하는 수준이었어요.
17. 8년차인데
'11.5.4 12:17 AM (180.64.xxx.147)3년전 쯤엔 요새 게시판 왜 이래요?
예전 게시판으로 돌아가고 싶어요라고 했어요.18. 9년차인데
'11.5.4 7:04 AM (175.114.xxx.126)3년전에는 지금보다 키톡에 글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댓글들이 더 순했고요.
요즘은 댓글 쓰는 것도 정말 무서워요.
댓글 쓰고나면 그 댓글에 대한 비난글도 달리고......
가끔은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회의가 들 때도 생긴다는...
그래도, 인터넷에 올 데가 여기밖에 없다는... 여기와서 연예오락얘기 다 듣네요.
그리워요. 엔지니어님~19. ...
'11.5.4 7:48 AM (180.224.xxx.200)명박이 집권 후부터 이리 됐습니다.
20. 7년차인데
'11.5.4 11:00 AM (210.103.xxx.29)맞아요..
정부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