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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무서워하는 여자 어떤 여자인가요?

궁금 조회수 : 6,193
작성일 : 2011-05-03 22:49:03

특별히 욕을 하거나? 거친 스타일이 아닌데
남자들이 무섭다고 하는 여자가 바로 접니다--;;;

왜 제가 무섭다고 하는걸까요? ㅠㅠ


추가하면요, 저는 키도 작고요 몸도 좀 마른편이고, 얼굴도 무섭게 안생겼어요..--;;
IP : 211.39.xxx.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11.5.3 10:51 PM (121.130.xxx.228)

    인상이요 그리고 투박한 큰 손으로 등짝이라도 한대 후려칠 기세면 무섭죠
    혹은 째려보는거요 정말 죽일듯이 노려보면 남자들이 무서워하죠

  • 2. .
    '11.5.3 10:51 PM (114.200.xxx.56)

    기가 센가요 ㅋㅋ
    안 웃는다든지...(한국 아줌마들 특유의 무표정이면...좀 무섭긴 하죠)
    덩치가 있다거나...

    얼굴이 네모나면 더 그럴수도 ...근데 본인이 잘 아실텐데요..

  • 3. ...
    '11.5.3 10:53 PM (210.222.xxx.86)

    덩치 있고 할 말 다 하는 스타일이요. 남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 4. .
    '11.5.3 10:54 PM (221.147.xxx.65)

    할말 다하는 스타일 저에요.. 무서워해요 ㅎㅎ

  • 5. .
    '11.5.3 10:55 PM (125.129.xxx.31)

    혹시 어깨 좀 넓고, 키좀 크고, 얼굴 좀 크고 생머리에 스키니 바지 입는 그런 모습아니세요?..

    저 고등학교때 여자 선생님중에 저런분있었는데 남자애들이 정말 무서워했는데..

  • 6. 아마
    '11.5.3 11:01 PM (14.52.xxx.162)

    덩치가 아니고 정신력일겁니다,
    저 키 작은데요,,,남자들이 되게 무서워합니다,
    학교 다닐때도 담임들이 저 무섭다고 엄마한테 하소연 ㅎ
    일단 잘 안 웃고요,사람 눈을 똑바로 보는 버릇이 있구요,
    징징대지 않고 할말 다 합니다,절대 남자한테 얻어먹지 않고,예쁜척 안하구요,
    남자들은 만만하지 않으면 무서워하던데요,,

  • 7. ,,,
    '11.5.3 11:02 PM (116.120.xxx.181)

    40대 후반에 눈꺼풀이많이 처져서 쌍꺼풀 수술을했는데
    우리남편 그때부터 제가 엄청무섭답니다

  • 8. 윗글들에
    '11.5.3 11:08 PM (222.107.xxx.161)

    하나도 해당 안되는 아짐입니다..
    울 아들과 신랑은 귀신보다 제가 더 무섭다고 해요..ㅜㅜ

  • 9. nn
    '11.5.3 11:12 PM (121.128.xxx.241)

    바로 접니다 ㅎㅎ 얼굴이 네모지지도 않고, 등치가 있지도 않습니다, 무표정도 아닙니다, 늘 웃는 얼굴입니다. 단 할말을 다합니다, 이땐 기가 무지 세집니다.

  • 10. -
    '11.5.3 11:26 PM (112.144.xxx.153)

    나쁘게 말하면 억세다는 뜻아닐까요....할말다하고 바락바락 대드는....

  • 11. 다른거 없어요.
    '11.5.3 11:31 PM (112.149.xxx.70)

    억세보이는 사람을 무서워해요.그리고 좋은말로 순화해서 무섭단거지
    좀 마이너스 이미지구요.남자들이 좀 기겁하는 스타일이라네요;;
    좀 부드러워지시면 좋을것 같아요~

  • 12. 외모로
    '11.5.3 11:40 PM (125.182.xxx.31)

    무서워봤자~
    여자가 조폭처럼 무섭지도 않을꺼구요
    아마도 님은...
    속이기 힘든, 뭘 하든 님한테 걸리게 되어 있는,
    남자들이 뻥치면서 부풀리는걸 한눈에 잡아내는 그런 타입인거 같습니다

  • 13. 0-0
    '11.5.3 11:57 PM (121.88.xxx.236)

    나름의 카리스마가 좀 있으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목소리는 크지 않아도 말에 힘이있고, 일할때 본인 의견 잘 얘기하고
    술자리나 일상적인 모습이 흐트러진 모습없이 똑 부러진 느낌이라~

  • 14. ㅎㅎㅎ
    '11.5.4 12:13 AM (211.176.xxx.112)

    저요.
    저 절대 화 안내고 눈 똑바로 쳐다보고 할말 따박따박 앞뒤 따져가면서 말해줍니다.
    가끔 어거지 쓰면 증거물을 딱 눈앞에 제시해 줍니다.

  • 15. 죄송하지만
    '11.5.4 1:11 AM (24.10.xxx.55)

    강아지로 빗대서 설명해볼까요??
    덩치 크고 인상 무섭고 물게 생긴 개는 물론 무서운데요
    쳐다보면 눈 마주치고 금방 인상풀고 헤헤 거리면 덩치만 크지 순둥이구만 그러지요
    반면 주먹만한데 뭐 하나 물면 절대 놓지 않고 한시도 긴장을 풀지 않으며 계속 대치하는 강아지는
    야 ..덩치도 작은데 무서운 놈이네 그러지요
    사람도 마찬가지 ...
    보통 사람의 첫인상만 가지고 너 무섭게 생겼다 이런 반응은 잘 안보이고
    조금 겪어보니 무서운 사람이다 이러게 되고 이건 태도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죠
    설렁설렁 보지 않고
    정확히 보고 정확히 기억하고 절대 잊지 않고 정확히 공격하는 기질...
    보통 여자가 이럴때 남자는 무섭다고 생각해요
    저여자에게 걸리면 얄짤 없구나 ...음 저 여자는 못숨기니 피하는게 상책 이런식인거죠
    정말 큰일은 정확하게 해도
    작은 일은 대강 넘어가는 척이라도 해줘야 사실은 더 큰일을 도모할수 있죠
    상대가 남자 직원이거나 남편이거나 ...
    매사 긴장 시킬 필요는 없다능...

  • 16. ...
    '11.5.4 10:22 AM (161.122.xxx.77)

    저희 언니요.
    키 작고, 체격도 작고, 동그란 얼굴형에 반달 눈웃음치는 동안 얼굴이라
    결코 억센 이미지는 아닌데, 남자들이 되게 어려워해요.
    저는 이유가...말투 때문인 것 같은데,
    목소리가 크지는 않은데 조근조근 자기 할 말 다 해요.
    논리적으로 누구 설득하는 것도 잘 하고
    일 할때도 대강 타협하거나 그런 적 없구요.
    한마디로...만만해보이지 않으니까 남자들이 어려워한다 싶어요.

  • 17. ...
    '11.5.4 10:24 AM (161.122.xxx.77)

    아...한가지 더
    저희 언니 같은 경우는 직업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스타일은 약간 공주과인데 공대 교수라고 하면 다들 반전이라고 놀라더라구요.

  • 18. 댓글
    '11.5.4 2:28 PM (211.41.xxx.155)

    위에 어떤분 쌍거플 수술하고 남편이 무서워한다고 하는 글에 저도 모르게 웃었어요.저 어렸을적 동네 아주머니가 쌍거플수술하고 나서 인상이 확바뀌었어요.(그 아주머니 말씀하시는건 참 교양있고 참하신데)인상이 심하게 무서워졌어요. 아무래도 똑똑한 여잘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 19. ..
    '11.5.4 4:20 PM (183.99.xxx.254)

    화 안내고 조곤조곤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들 무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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