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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댁에선 양말한짝이 없어지십니까???
참으로 귀신이 곡을 하고 갈 노릇아닙니까??
간혹 바지주머니같은데 끼어들어가 같이 나올때도 있지만
탁탁 털면서 떨어지면 주워 다시 던져 넣고하는데 ...
뛰어야 벼룩이지 베란다밖에 더 있나요??
근데 없습니다.
큰거는 절반정도 남은거 같고 작은거는 삼분의 일이 사라졌습니다.
먼지주머니에도 먼지밖엔 없습니다..
정말로 이상합니다...
1. ...
'11.5.3 6:40 PM (114.46.xxx.55)네, 저희집 양말 한짝씩 꼭 없어져요.ㅡ.,ㅡ
그래서 양말 가져가는 요정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2. 돌돌돌
'11.5.3 6:40 PM (59.9.xxx.175)..이건 뭐 녹거나 분해된 것도 아니고;;
친환경 세탁볼이라 분해되어버린게 아닐까요(뻘소리 죄송;; )
진짜 궁금하시겠어요..;;;3. 양말한짝
'11.5.3 6:47 PM (125.182.xxx.31)저도 양말이 꼭 한짝씩 없어져서
새로 살때는 꼭 같은걸로 왕창 삽니다
안그러면 몇달 못가더라구요4. ㅎㅎ
'11.5.3 6:48 PM (121.151.xxx.155)전에 이곳에서 어떤 분이 이런말씀하시더군요
어느집이나 양말한짝씩만 잡아먹는 귀신이 있는것같다라고 ㅎㅎ
님네집도 그런귀신이 살고있다고 생각하시는것이
편하실겁니다 ㅎㅎ5. yolee
'11.5.3 6:54 PM (58.141.xxx.203)당연히 한짝씩만 없어지지요. 어느 집이나 .
그 이유는 ?
두 짝이 없어지면
없어지는 줄도 모르거든요6. 통밀빵
'11.5.3 6:55 PM (210.205.xxx.20)하하...저희집에도 그런데..정말 집집마다 양말귀신이 있나봐요.. ㅎㅎㅎ
7. .
'11.5.3 6:55 PM (211.189.xxx.139)우리도 얼마전에 한짝만 남은 양말들 한무더기 버렸어요. 흑.
8. ...
'11.5.3 6:55 PM (183.98.xxx.10)저도 양말한짝님처럼 같은 양말을 여러개 삽니다. 없어지거나 늘어지거나 구멍나면 서로 짝맞춰 신기 좋으라구요...
9. 코리
'11.5.3 6:56 PM (112.164.xxx.118)네.. 아무래도 쥐가 신고 가는 듯 해요.. 양말을 한짝씩 들고가는 쥐새끼가 있는 것 같아요~
10. 정말요???
'11.5.3 6:57 PM (115.178.xxx.253)우리는 그런적이 없는데...?? 거꾸로 저도 놀라워요~~~
어떻게 한짝이 없어지지요???11. 돌돌돌
'11.5.3 6:59 PM (59.9.xxx.175)어떻게 한짝이 없어지는지는 아무도 모르니 그것이 미스테리 ㅎㅎ
12. ,,,
'11.5.3 7:00 PM (180.66.xxx.43)한짝씩만 모아서 짝맞춘 기억이...
그래도 남던데...13. ㅋㅋ
'11.5.3 7:11 PM (180.224.xxx.33)세탁기 뒤에서 양말 한 짝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14. 쓸개코
'11.5.3 7:14 PM (122.36.xxx.13)전 무슨 데쟈뷴줄 알았어요! 전에도 같은글이 올라온적 있거든요~ㅎㅎㅎ
저는 스타킹도 없어집니다^^; 고놈의 판타롱 스타킹 그렇게 샀는데도 다 없어지고 어딜갔는지!15. ^^
'11.5.3 7:14 PM (221.133.xxx.115)다들 너무하시네요..
세탁기가 먹어버린 양말을..애먼 귀신에게 덮어씌우다니 ㅠ
양말 널때 꼭 짝 찾아서 나란히 널고
개킬때 고대로 찾아서 개키니 저희집양말은
배고픈 발바닥이 앞꿈치나 뒷꿈치 갉아먹어서 못쓰는 일밖에 없는데..16. zz
'11.5.3 7:15 PM (115.143.xxx.191)전 그래서..항상 같은 모양으로 사둡니다...
목이 늘어난경우..왕창 버리고 또 사고...^^
물론 같은 모양으로... 아주 좋습니다17. ...
'11.5.3 7:17 PM (116.37.xxx.5)예전에 아무리 사도 사도 없어지는 것들 이야기도 나온 적 있었죠.. 머리끈, 딱삔 등등..
저희집 양말 요정은 가끔은 가져갔다 돌려주기도 해요.. 어디선가 다시 나타난다는..18. 그래서
'11.5.3 7:24 PM (123.113.xxx.66)저는 양말만은 똑같은걸로 여러벌 사두어 양말요정을 약올립니다.
미안하면 가끔 다른 양말도 사둡니다만.....당근 한짝이 없어지지요.
그래야 울집에 양말요정이 놀러오지 않겠어요???19. 우리집에선
'11.5.3 7:24 PM (58.143.xxx.18)여러분!!!!!!!!!!
진정하세요..!!!!!!!!!!!
양말한짝 얘기가 아니라 세탁볼 얘기라구요오~~~~~옷!!!
우리집 세탁볼이 없어진다구요~~~
우리집 세탁볼을 찾고 있다구요오~~~~~20. 우리집
'11.5.3 7:28 PM (121.132.xxx.248)젓가락 한짝도 가끔 없어져요......ㅠ.ㅠ
21. 원글님
'11.5.3 7:32 PM (123.113.xxx.66)진정하세요 ㅎㅎㅎ~
세탁볼 넘 이뻐서 요정이 가져갔거니..하시고 냅두세요.
그리고 다 없어지면 더이상 사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세탁볼요정말고 그냥 양말요정하고 사이좋게 지내심이 좋을듯...
도움이 안되어 죄송합니다요~22. 님들 정신차려
'11.5.3 7:42 PM (112.201.xxx.191)흐흐흐흐 님들 정말 양말 얘기만 하시네.
양말아니고 세탁볼 이라 잖아요~~~~~~~~~~23. ㅇㅇ
'11.5.3 7:49 PM (1.98.xxx.50)ㅋㅋ 저희집엔 머리끈과 실핀이 없어지는데 ㅋ
24. ㅋㅋ..
'11.5.3 7:56 PM (121.190.xxx.116)댓글들 때문에 실컷 웃고가여~~
25. 베어
'11.5.3 7:56 PM (211.41.xxx.169)세탁기가 먹어버리는거 같던데요...
이사할때 침대 밑이나 어느 틈에서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물빠질때 흘러 들어간게 아닌가..?
세탁기를 분해해 보진 않아서 확신할순 없지만요.26. ,헉
'11.5.3 7:58 PM (121.148.xxx.47)세탁기 분해라고요?
정말 양말 6개가 각각 한짝만 남아있을때 무지 황당해요
왜 양쪽 다 가져가지 않고 한짝식만 가져가는지요``````27. 쓸개코
'11.5.3 7:58 PM (122.36.xxx.13)어무나 원글님께 죄송하네요! 안그래도 세탁볼 없어져서 정신없으실텐데
말길 못알아듣는 댓글만 달아드렸어요~ㅎㅎㅎ
세탁볼을 세탁물로 봣나봐요~~3=3=3=28. 엇
'11.5.3 8:02 PM (110.8.xxx.231)세탁볼 없어지기엔 너무 크지 않나요? ;;
저희집은 양말은 한짝씩 없어지지만..세탁볼은 안 없어져요.
딴소리지만..세탁볼 정말 좋아요.. ^^;;29. 엇
'11.5.3 8:03 PM (110.8.xxx.231)세탁볼 크기가 주먹보다 더 큰거쓰거든요.. 원글님댁 세탁볼 어디로 갔을까요..
30. ㅋㅋ
'11.5.3 8:10 PM (125.136.xxx.96)저는 원글님꺼 안가져 갔어요.ㅋ
31. 저희집은
'11.5.3 8:12 PM (122.34.xxx.19)네모난 세탁망 한 쪽이 없어졌어요. ㅠㅠ
32. 저도 뻘댓글..
'11.5.3 8:48 PM (58.227.xxx.181)세탁볼 쓰면 빨래 안엉키나요??
그럼 저도 사려구요..통돌이 쓰는데~33. 다라이
'11.5.3 9:19 PM (116.46.xxx.54)같은 양말 20쌍(40개) 산지 1년 됐는데.. 지금 10쌍도 안남았습니다. 혼자사는 집안에 어디로 갔는지 귀신이 곡할노릇..
34. ..
'11.5.3 10:51 PM (58.126.xxx.253)갈색 줄 쳐진 분홍색 양말 한쪽 찾아요~~~
35. 그래그래
'11.5.3 11:00 PM (59.17.xxx.174)우리집도 양말은 기본이고 머리끈은 사도사도 어느 순간 머리 묶을 끈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건 몇일 전에 어머님이 참기름 한병 주셨는데 먹을려고 보니 그것도 없어요. 도대체 어디간걸까요? 못찾아도 어디 있는지 알기만 해도 좋겠어요. 어디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힐 노릇이에요....
36. .
'11.5.3 11:01 PM (121.160.xxx.8)빨래 바구니 뒷편, 혹은 세탁기 옆이나 틈새에 있을걸요....
그게 어떻게 없어지나요? 양말 말이예요.
저는 한번 없다가 잘 살펴보면 꼭 구석이나 바지속 이런데서 나오던걸요.
아예 양말을 널때 짝을 찾아서 넙니다.
원글님은 뭐가 없어지신다고요? ㅋㅋㅋ
양말부터 해결하고 해결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