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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고장은 저희가 고쳐야 하는거겠죠..?
여태까지 집주인한테 뭐 하나 해달라는거없이 그냥 살아왔는데(싱크대 수도꼭지가 오래되어서 물이졸졸나오는걸 7만원인가 주고 고치는 등..소소하게 10만원 이하라서 제돈으로 고침)
변기 물내리는 레버(?) 있잖아요. 손으로 누르면 안에서 플라스틱 지렛대? 같은게 연결돼서 물이 나오게 되잖아요.
근데 그게 레버랑 지렛대랑 연결이 끊어졌어요
그래서 지금 임시방편으로 지렛대에다 끈을 묶어서 밖으로 나오게 해서 레버대신 쓰고있었거든요
;;
이거 수리해야 할것같은데 주인집에 해달라고 하면 오바인가요?
제가 정말 잘 몰라서 여쭤봐요..
낼 모레 전세 연장인데..^^;
1. ..
'11.2.28 10:25 AM (210.96.xxx.223)그건 원래 잘 끊어지더라고요. 소모품인 것 같은데, 그냥 고쳐 쓰셔도 되지 않을까요.
2. ..
'11.2.28 10:25 AM (110.10.xxx.186)새로 입주한것도 아니고 사시다가 고장난거니 그냥 고쳐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별로 안비쌀거에요.
저도 전세살고 있는데 얼마전 샤워기가 고장나서 제가 고쳤습니다. 들어와 산지 1년정도 됩니다.3. 별사탕
'11.2.28 10:26 AM (110.15.xxx.248)수리비(인건비)가 비싸서 그렇지 부품값은 얼마 안할거에요
변기 속 들여다보니 별 거 없어보이던데 셀프로 한 번 해 보세요4. ....
'11.2.28 10:27 AM (58.122.xxx.247)그건 그냥 노끈 으로 묶어써도 될걸요
저 그렇게 몇년이나 썻어요5. .
'11.2.28 10:28 AM (120.142.xxx.36)저두 그냥 끊어져서 일일이 손으로 버튼 다시 올려주는데,
윗님들 알려준데로 한번 뚜껑 열어봐야 겠네요 ㅎㅎ,6. ...
'11.2.28 10:33 AM (203.130.xxx.155)그 부품 가격도 얼마 안하고 갈기 쉬워요. 고무바킹이 오래되면 물새기도 쉽고 끈도 잘 끊어지구요. 그리고 레버랑 바킹 끊어진대로 끈으로 연결해서 쓰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저희집도 그리 쓰다가 더 오래되니 물이 졸졸 새서 부품만 전체 갈았거든요.
7. 변기
'11.2.28 10:34 AM (211.36.xxx.166)그정도는 세입자가 고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이사한지 2달도 안됐는데 변기 고장나서
큰돈들어갈까 걱정하다가 인터넷뒤져서 셀프로 5천원에 고쳤어요.(맘고생은 5만원정도 ㅠㅠ)8. 세입자
'11.2.28 10:36 AM (211.181.xxx.55)네 잘 알겠습니다! 저도 노끈 묶어쓰고있었는데요(몇달째 ㅋㅋ)
오늘수도사용량 격증안내문이 온거에요. 한달간 수도사용량이 5에서 51로 늘었다고, 누수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화장실변기 누수 점검하라고..
근데 이런건 어디가서 부품을 사야하죠..? 상가에 **인테리어라고 써있는 가게있던데 거기있을려나..9. 변기
'11.2.28 10:37 AM (211.36.xxx.166)철물점 가면 있어요.~~~
10. 부품
'11.2.28 10:37 AM (59.2.xxx.145)지마켓이나 옥션 이런데서 변기 검색어 쳐보세요.
저희도 저번에 변기 뚜껑 깨졌는데 지마켓에서 8천원 주고 샀어요.
배송 엄청 빠르고 너무너무 좋아요. 설치도 쉽구요.
욕실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들을 볼트 하나하나까지 다 따로 팔아요.11. 혹시
'11.2.28 10:47 AM (125.187.xxx.175)아파트시면 관리사무소에 물어보세요.
저희 이것저것 소소히 갈아야 하는데 간단하지 않은 것들은 저희가 필요한 부품만 사다 놓으면 관리실 직원께서 와서 다 해주시더라고요(잘 몰랐는데 관리실에서 먼저 알려줬어요. 무슨무슨 부품만 사놓으면 간리실 직원이 와서 해줄거라고). 부품값보단 인건비가 비싼데, 그렇게 하면 부품값만 들이면 되어요.12. 세입자
'11.2.28 10:48 AM (211.181.xxx.55)오!! 신세계네요..이런걸인터넷으로다파네요..감사합니다~
13. 아파트면
'11.2.28 10:56 AM (114.129.xxx.21)아파트면 관리실에 연락해서 부품값만 받고 갈아주던데요. 그리고 소모품은 보통 세입자가 갈지만 오래된 아파트에는 소소하게 몇만원씩 드는게 많아요. 그걸 모으면 돈이 꽤 되지요. 어떤 집주인은 불편한거 나중에 나갈때 영수증 챙겨서 주면 계산해서 준다고 하시는 분도 있어요. 그래서 아는 분은 영수증 꼬박꼬박 챙겨놓으시더라구요.
14. ..
'11.2.28 10:56 AM (116.125.xxx.107)철물점 가면 1만원 안쪽으로 사실 수 있어요~
교체하는 것도 어렵지 않구요....
근데 그것도 몇가지 종류가 있으니(사이즈 같은거..) 사러 가실때 잘 체크해서 가셔요....
혹시 아파트시면 영선반쪽에 부탁드리면 점심값 정도 드리면 도와주시긴 해요....15. wj
'11.2.28 10:58 AM (218.155.xxx.205)이사와서 한달도 안됬는데 이것 저것 고장 나더군요
변기줄은 상가 종합보수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만원주고 고쳤고
수도꼭지는 대략 7년 된거라 해서 집주인에게 ( 외국에 살고있음 )
얘기하고 고치는곳은 제가 직접 알아보고 좀더 싸게 부르는 곳 불러다 고쳤네요 ( 4만5천원 )
그외에 이것 저것 손 볼곳이 있어 주인에게 얘기해서 고쳤는데
그때 집주인이 너무나 매너 있는 사람이라서 저와 말이 잘 통하고 그랬지
그렇지 않은 집주인이 더 많죠
그리고 세입자 입장에서 집에 손볼데가 있어도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제가 그런 꼴을 못보는 오지랍이라 여기 저기 전화해서 알아보고 좀더 괜찮은 보수업체를
불러다 고치는데 신경 많이 썼죠 .....집주인 세입자 서로가 윈윈 ~16. d
'11.2.28 11:06 AM (211.178.xxx.220)그거 동네 철물점에서 2000원주고 사서 저도 갈았어요
저도 7년째 살면서 가스후드 사서 신랑이 달고
베란다 건조대 그 끈이 삮아서(한 15년은 넘은듯) 그 끈도 우리가 다 갈고
씽크대 아래 호스 다 갈고 세면서 팦업 다 갈고
사람 부르면 비싸서 그냥 다 인터넷으로 사서 갈아 쓰고 있어요
집주인한테는 연락도 안해요 집에 누구 오는것도 싫고 해서
저희가 세준집도 부속 사서
신랑이 다 고쳐주고 있어요
보일러나 뭐 이런건 사람 부르지만
아주 큰금액 아니면
그냥 내 선에서 끝내는게 전 편해요17. ..
'11.2.28 11:33 AM (1.225.xxx.86)http://www.77g.com/shopping/prod_view.asp?ct=5&co=T2E441 2천원이에요. 철물점에 가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