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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부터 등이 담 결린것 같은데 저절로 나을까요?
담 걸린걸 경험은 해보지않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들은 바로 인한 느낌상 담 걸림것 같아요.
눕거나 일어날때 아프구요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어도 편치 않구요
걷거나 움직일때도 한번씩 결린다? 뭔가가 딱 맺힌다? 뭐 그런 느낌인데요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거겠지요.
그냥 이대로 하루를 움직이다보면 저절로 풀리겠지요?
병원 가야하나요?
병원 가야한다면 정형외과를 가야하지요?
저희 동네 정형외과가 두 군데 있긴 한데 두 군데다 진료하는게 마음에 들지않았던터라 ...
1. 핫팩
'11.5.3 10:44 AM (202.30.xxx.226)해보세요.
등은 하기가 불편한 곳이긴 하지만,
큰 위생팩에 물적신 수건을 넣고 전자렌지에 적당히 뜨거울 만큼 돌려서
어깨, 목 부위에 찜질해보세요.
괜찮아지실거에요.2. *^*
'11.5.3 10:47 AM (114.202.xxx.248)저도 경험했지만 담은 시간이 흐르면 없어지지 않고 여기저기 옮겨다닙니다....
한의원 가서 침 한번만 맞아도 금세 좋아져요.....3. 자주 그래서
'11.5.3 10:47 AM (59.186.xxx.134)화장실들어가서 온수 좀 드겁게해서 얻어멎고 나오면 좀 수월해져요
침 좀 맞아보시던지요4. 저도
'11.5.3 10:50 AM (112.148.xxx.223)한의원 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긴 하지만 너무 오래 걸리고 일상이 불편해요5. 음..
'11.5.3 10:53 AM (175.124.xxx.44)한의원가서 침이라도 맞으세요..
저 임신중에 담결렸는데 그게 등한가운데서 서서히 목까지 올라와서 죽는줄 알았어요..
파스도 한장 못붙이고 일주일내내 고생했어요..6. 야간이라면
'11.5.3 10:57 AM (1.225.xxx.229)야간이라면 정형외과등이 있는 병원 응급실에 가시면
근육이완제 주사를 놔 주시는데
두어시간 지나지나까 살것같던데.....7. 강추
'11.5.3 11:03 AM (121.142.xxx.44)저도 간혹 허리가 그래서 어쩔때는 허리를 펴지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할때가 있거든요. 한번 그러면 일주일 열흘씩 고생했는데.. 지난주 난생 처음으로 한의원가서 침맞았어요. 이틀만에 낫더라구요. 신세계경험~ 정형외과 근육이완제도 몇년전에 맞아봤는데 그것보다 훨씬 빨랐어요. 주사처럼 아프지도 않고.. 침맞으세요.
8. ..
'11.5.3 11:09 AM (114.203.xxx.5)꼭 물리치료나 침 맞으세요 그거 참으면 정말 응급실행..
숨쉬기가 힘들어질수도 있거든요~9. 부항강추
'11.5.3 11:11 AM (59.10.xxx.63)저도 몇일 고생하다 정형외과가서 약도 먹어보고 주사도 먹었지만.. 침맞고 부항(사혈)뜨는게
젤 효과가 빠르더군요.. 부항이 좀 무섭긴해도 아픈것 보다는 나아서..^^10. 저는
'11.5.3 2:36 PM (124.5.xxx.226)아주 뜨거운 목욕하고(반신욕후 하면 더 좋음) 몸에 열기가 아직 있을 때 스트레칭을 조심스럽게 해 주면 낫던데요.
스트레칭하기 힘들만큼 움직이기 불편할 텐데, 뜨거운 목욕한 직후는 그래도 몸이 조금씩 조금씩 수그리면서 움직이면 움직여지더라구요.
등 날개죽지 부분이면 긴 수건으로 앞으로 돌리기 뒤로 돌리기를 천천히 해 주는 걸 십 회 정도 반복해 주면 괜찮아졌어요.
스트레칭도 안 통하는 게 목에 담 결리는 거예요 ㅠㅠ
목돌이가 되면 이건 정말 병원이나 한의원 가는 수 밖에 없어요 ㅠㅠ11. ...
'11.5.3 4:00 PM (220.77.xxx.71)근육통약...있어요...그거 드심 좀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