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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포기 했어요
제가 몸무게 변동이 평소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잘 안빠져요
운동 하루 1시간 30분 해주고..
그렇게 해서 2킬로 빠졌었어요
겉으로 봐선 별 차이 없었지만; 그래도 스키니 청바지 아주 힘들게 입던거 그럭저럭 잘 입고
그랬는데..
어제 밖에서 친구랑 수제비 한그릇 배부르게 먹었거든요 초코 한개랑;;;
그런데..그거 먹었다고 1킬로 찐걸 떠나서 배가..엄청 나게 나오고..ㅠㅠ
예전 같으면 다이어트중 이렇게 한끼 먹었다고 1킬로 찌거나 배나오거나 그러지도 않았거든요
뭔가..허무하고 허탈한게..
아무래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 된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성질 나서..
오늘은 아침부터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 꺼내서 다 구워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따 약속 있어서 살찌는 피자 파스타 먹을것도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웨에에에에에에에에
살 안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anonymous
'11.4.30 12:17 PM (122.35.xxx.80)수제비 한그릇 먹었다고 1킬로 찌진 않아요.
체중은 아침과 저녁,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제친구는 하루에도 3킬로가 왔다 갔다 한답니다.
저도 헬쓰 시작하면서 체중 1킬로에 연연해했지만 1킬로 정도는 확실히 매번 왔다 갔다 하더군요.이젠 두주일에 한번 정도씩만 체중기에 올라가요.2. ㅠㅠ
'11.4.30 12:20 PM (110.10.xxx.117)저도 그래요..아침 현미밥에 야채쌈 반식..점심만 제대로 먹고 저녁은 비타민 퍼우더 물에 타서 한 컵.. 운동 하루에 1시간 500칼로리 소비..
그래서 2키로 뺐는데 어제 저녁 먹고 위탄보며 케익 한조각 먹었더니 1키로 늘고 배나와요..ㅠㅠㅠㅠ
날씨도 이렇고 우울해서 커피믹스에 악마의 과자 팀탐까지 먹고 자포자기입니다...
나이가 들어 그럴까요..흑...ㅠㅠ
낼부터 운동을 더 해야하나 참 착찹하네요. 살 찌는 체질은 어쩔 수 없나봐요..3. .
'11.4.30 12:28 PM (116.37.xxx.204)저는 체중 안재요.
그냥 옷 입어봅니다.
체중보다는 체형이 우선이라고 봐요.
원글님도 다시 생각해 보세요.
건강을 위해서요.4. 정
'11.4.30 12:34 PM (59.6.xxx.20)저도 하루에 최소 2킬로 정도는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나 운동을 계속 하면 많이 먹고 난 후에도 금방 원상복귀된다는 것!
저는 먹고 싶은 것 마음대로 먹기 위해 운동을 포기하지 않는 편인데요.
실망마시고 계속 꾸준히 하시길....5. ....
'11.4.30 12:46 PM (58.122.xxx.247)ㅎㅎ그래도 포기하지마세요
저녁 잘들고 오셔 다시 내일또 시작하세요6. 피자꿀꺽
'11.4.30 12:57 PM (114.203.xxx.49)어제 먹던피자 오늘 딸아이 간식으로 줄려고 남겨뒀어요..
학교에서 샌드위치만들어먹었다고 안먹는다길래...... 그래???!!!!(아침내내 참았던지라..ㅋㅋ)
라지라서 한조각도 큰데.. 두조각 다 먹었네요...
내일 황사까지 오니 집안에서 나갈일이 없을텐데...7. .
'11.4.30 2:05 PM (110.14.xxx.151)이정도가지고 뭘그래요. 일이키로는 항상 왔다갔다 해요. 하지만 노력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일이키로 느는 바늘이 왔다갔다하는 그 영역이 변해있음을 느낄거에요. 6개월 1년을 보고 다이어트를 해야죠. 그리고 그렇게 하다보면 평생하는 게 다이어트라는 걸 아시게 될거에요
8. 비타민
'11.4.30 3:30 PM (115.143.xxx.19)저도 그래요..이번주는 지난주에비해..자포자기심정으로 먹은게 아니라..진짜 마구 쳐먹었다는.
담주부터 또 다욧트모드로 나가야 하나..심란..9. ,
'11.4.30 8:31 PM (110.14.xxx.164)저도 살이 잘 찌는지라.. 방치하다가 요모양이 되서리
얼마전부터 피티랑 같이 운동하고 식이요법 해요
ㅜㅜ
고비마다 좀 참고 넘어가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