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애들에게 민폐(?)끼쳤는데 어린이날 선물해도 될까요?
작성일 : 2011-04-30 11:05:30
1035301
아들녀석이 5살...이제 44개월입니다.
올해 병설유치원에 입학을 했어요.
유치원에 2반이있는데
한 반은 7세반
또 다른 한 반은 6세 5세 통합반입니다.
큰녀석도 40개월에 병설유치원입학을 해서 3년을 다니고 초등학교에 올해 입학을 했거든요.
너무도 잘 다니고 적응을 잘해서
별 걱정없이 둘째도 보냈는데...
이녀석..형이랑은 좀 다른가 봅니다.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안하고.
급식실에서 밥먹을때도 제대로 못먹고..편식도 있고
다른애들이 집중할때 계속 옆에서 사브작 거리고 움직이니
애들은 선생님 00이 또 뭐 만져요..이런씩으로 수업 분위기 해치고..
다행히 선생님께서는 애들은 어울리면서 점점 나아진다.
형 누나를 보면서 배우는게 90%다 라고 말씀해주시는데요.
솔직히 같은반 애들한테 미안하네요.
우리 애때문에 다른애들이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가 되는건 아닌지..수업에 질이..
동생 데리고 힘들게 놀아주는 형 누나들을 위해서 유치원에 어린이날즈음에 아이들전체에게 선물을 했으면
하는데.....이러면 오지랍일까요?
인당 5000원정도에서 유치원아이들에게 필요한게 어떤게 있을까요?
IP : 211.19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나푸르나
'11.4.30 11:06 AM
(221.155.xxx.135)
요즘은 뽀로로가 대세인데 그걸로 어찌 해보심이..
2. 원글이..
'11.4.30 11:08 AM
(211.196.xxx.241)
뽀로로 어떤게 좋을까요?
애들이 20명정도 되다보니...더 비싼건 부담스러워서요.
동화책을 한권씩 사주는건 어떨까요? 아님 비누방울놀이? 아이클레어?
3. .
'11.4.30 11:13 AM
(112.159.xxx.77)
비누방울 총 있잖아요 그거 반응 되게 좋던데요.
4. ..
'11.4.30 11:22 AM
(124.199.xxx.41)
유치원 정도 다닐 정도이면 뽀로로 캐릭터은 이미 다 뗐죠~ㅎㅎ
서로서로 배우는 겁니다..같은 반에 있어도 형이나 누나 역할을
또는 동생 역할을 하면서...
잘 적응 할거예요..
간단한 학용품에
프린터나 가능하면 엄마의 손글씨로 한명한명 이름을 적어서 짧은 메모를 넣어서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조카가 님 아이처럼 조기 입학을 해서 아이도 언니도 힘들어 했었는데
어린이날에 작은 지우개 하나에 작은 메모카드..대신에 한명한명한테 하는 인삿말을 짧게 적어 넣고..
지우개 하나는 별것 아니지만 (그 보다 좋은 것도 돌리는 엄마들이 많기에)
그러나 작은 카드 넣은 엄마는 없더라구요...
5. --
'11.4.30 11:33 AM
(116.36.xxx.196)
5살 우리딸은 이제 뽀로로 안좋아하던데요. 3살 둘째가 뽀로로에 이제 꽂혔고. 그리고 어린이날 선물 좋아할거 같은데요. 근데 아이들마다 취향이 틀릴수 있으니 요새 수제쿠키 만들어주는데 많던데 그런데서 쿠키 맞춰서 줘도 될거 같아요.2~3000원짜리세트만 해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먹을것도 많아 보이던데요. 5천원정도면 진짜 훌륭할거 같아요.
6. 참 내
'11.4.30 12:13 PM
(112.201.xxx.191)
초등학교 2학년이 울 아들은 아직도 뽀로로 좋아해요.
둘째보라고 틀어주면 지가 넉 놓고 보고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라고 꼭 봐야 한데요. 정신연령이 어린건지...
7. ..
'11.4.30 2:15 PM
(118.34.xxx.20)
개개인 한테 선물 주는것보다 먹는거 박스로 넣어주는게 좋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6273 |
다이어트 포기 했어요 9 |
비야... |
2011/04/30 |
1,907 |
646272 |
지금 스토리온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해요:) 2 |
도레미 |
2011/04/30 |
224 |
646271 |
보스턴에서 살아보신 분 계시나요 4 |
보스턴 |
2011/04/30 |
596 |
646270 |
인천여교사 남자중학생 폭행사건(싸대기 50여대, 성기 발로 차..@@) 32 |
이런.. |
2011/04/30 |
4,809 |
646269 |
레쿠* 실리콘찜기에 야채 데쳐 먹으면 맛 괜찮나요? 3 |
지르고파 |
2011/04/30 |
447 |
646268 |
11살 아이에게 영화 '토르'? 2 |
mornin.. |
2011/04/30 |
316 |
646267 |
피겨......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ㅠ 14 |
무식한건가?.. |
2011/04/30 |
1,758 |
646266 |
위탄과 슈스케 (지겨우신분은 패스해주는 쎈쑤~~) |
풍경소리 |
2011/04/30 |
281 |
646265 |
비도 오니 우문하나 이태권 Vs. 허각 7 |
.. |
2011/04/30 |
990 |
646264 |
엘지냉동고 샀는데요 3 |
급해요 |
2011/04/30 |
938 |
646263 |
분당 번개 합니다^^ - 5월 3일 화요일 저녁 8시 분당 서현동 23 |
웃음조각*^.. |
2011/04/30 |
1,833 |
646262 |
코스트코 유기농 냉동 옥수수 비닐에 든거요.. 유전자 조작일까요? 9 |
gmo |
2011/04/30 |
1,085 |
646261 |
동대문 길좀 알려주세요 5 |
서울길좀 |
2011/04/30 |
326 |
646260 |
이쯤해서 보고가는 '들장미 캔디 앙까' ~~~ 6 |
방니일&李라.. |
2011/04/30 |
1,260 |
646259 |
아사다랑 안도가 따라하는거... 11 |
어떤거지??.. |
2011/04/30 |
2,229 |
646258 |
[원전]일말의 희망적 소식... 6 |
.. |
2011/04/30 |
1,728 |
646257 |
냄새제거가 탁월한 공지청정기추천요... 3 |
강쥐엄마 |
2011/04/30 |
549 |
646256 |
이은미씨 무리수 두시는거 같아요 9 |
Dtd |
2011/04/30 |
2,147 |
646255 |
사후 피임약과 가임일 문의여 4 |
. |
2011/04/30 |
805 |
646254 |
엄마께서 발 수술을 하시는데 도움 좀 주세요 4 |
아... |
2011/04/30 |
334 |
646253 |
잘 아는 격언인데 원래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나요? |
격언 |
2011/04/30 |
245 |
646252 |
안도미키를 일본에서 키우지 않는 이유는요 1 |
ㄱㄴ |
2011/04/30 |
2,143 |
646251 |
유치원애들에게 민폐(?)끼쳤는데 어린이날 선물해도 될까요? 7 |
장난꾸러기 .. |
2011/04/30 |
810 |
646250 |
이쁘지도 않은 여자애를 좋아해? 5 |
잘난아들 |
2011/04/30 |
1,563 |
646249 |
픽토그램 판매싸이트나 그리시는분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
왜 넘냐고 |
2011/04/30 |
166 |
646248 |
어제 스케치북 어땠나요?? 1 |
d |
2011/04/30 |
457 |
646247 |
[원전]日관방참여 "학생 방사선한도 잘못됐다" 사표 11 |
참맛 |
2011/04/30 |
1,055 |
646246 |
형제 중에 큰 빚이 있으면, 부모님 사후 재산은 어떻게 되나요? 12 |
한숨만.. |
2011/04/30 |
2,302 |
646245 |
제가 살집을 지어보고 싶은데요 9 |
, |
2011/04/30 |
1,231 |
646244 |
그때 그사람78년 대학가요제 영상입니다 유투브에서 찾았는데 같이 봐요. 6 |
심수봉 |
2011/04/30 |
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