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이은미심사평 듣고 제가 다 상처받아서 울컥했네요.

.....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1-04-30 01:43:28
저 위대한 탄생 매주 열심히 보는 팬입니다.

응원하는 후보...남아있는 후보도 있고 떨어져서 안타까운 후보도 있었어요.

이은미씨 방시혁씨 늘 객관적이지 못하고 독선적인 평하는 거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전문가(?)니까 그런말을 하겠지....아주 틀린말은 아니다...라고 이해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진짜 못참겠더군요.
그냥 음악만 평가하든가...왜 시청자들 싸잡아서 무시하고 우롱하는 거죠?
시청자들 수준을 무슨 거지발싸개만큼 생각하는 건지
어이없고 황당하더군요.
게다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힘들게 살아온 후보한테 저게 과연 할 소리인지....
당사자가 얼마나 상처받을지 눈꼽만큼도 배려하지 못하는 발언같았습니다.
꿋꿋이 이겨내고 노력하는데...그런 발언때문에 포기하거나 기죽으면 어쩌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정말 표나게 차별하는 그 태도...
아 정말 미안하지만 우리나라 위쪽에 있는 그 분들 생각나서 더 욱하더군요.

남의 꿈을 얼마나 철저히 무시하시는지...
정말 재수없었어요...
진짜 저 백청강 불쌍해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ㅠ ㅠ
IP : 203.227.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1.4.30 1:45 AM (222.251.xxx.195)

    백청강 심사평 할때 표정은 늘 한결 같아요..
    얼굴을 있는대로 찌푸리지 않나요?

  • 2. 너무해
    '11.4.30 1:46 AM (219.251.xxx.67)

    아까 캡쳐한 것을 보니, 백청강 눈에 눈물이 고였더군요...
    멘토심사평끝나고 자신의 번호 1번 찍어달라고 손가락 펼때...
    시청자와 백청강 모두에게 한소리라는 것 알지만...정말 심사위원 자격없어요..이&방

  • 3. 멘탈 甲
    '11.4.30 1:47 AM (180.224.xxx.200)

    그냥 얼굴이 굳는거지.그게 찌푸리는 건가요? ㅋ

  • 4. 2은미아웃
    '11.4.30 1:52 AM (58.148.xxx.12)

    내 mp3목록에서 오늘부로 이라이저 노래 퇴출입니다

  • 5.
    '11.4.30 1:52 AM (175.118.xxx.88)

    저는 오만상으로 보이던데 ㅋ

  • 6. ...
    '11.4.30 2:23 AM (125.180.xxx.23)

    진짜 사이코같은 여자 이은미...니노래는 절~~대 안듣는다

  • 7. 유럽사는 여자
    '11.4.30 2:55 AM (62.178.xxx.63)

    내가 정말 이은미 욕은 안할려고 했는데...
    오늘 너무 짜증나네요.
    지금 방송 다운받는 중인데...
    어휴... 이은미 인간이 왜 저런데요?
    저 나이를 먹었으면 인생에 대해 뭔가는 느끼는게 있을터인데.
    오만방자....
    방시혁보다 이은미가 더 악질이예요.
    방가야 원래 상업적 어쩌고 하는 인간이고.
    이은미는 음악성 내세우는 인간인데... 어찌 그따위 안목으로 멘토라고 앉아있는지...
    담부터 이은미나오면 그 프로그램은 시작도 안할거예요.
    위탄땜에 대학때 제일 좋아했던 기억속으로... 도 영원히 기억속으로가 될듯...

  • 8. ..
    '11.4.30 3:16 AM (220.88.xxx.67)

    슈스케2 결승 때 존박에 대한 이승철 평가보다도 더 심한, 어떻게 하면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할까 하는 마음으로 하는 듯한 편견적 심사였어요.

  • 9. 후..
    '11.4.30 12:22 PM (221.138.xxx.158)

    오늘은 정말, 저게 진짜..란 말이 저절로 튀어나오더군요.
    청강이가 내 조카였다면 멱살 한번 잡고 싶은 언행이었어요.
    남도 이럴진데 청강이 아버지 마음 아팠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153 화나면 폭력행사하는 남편 18 여쭤요 2011/04/30 2,420
646152 김연아 지젤 프로그램 좋으신 분? 19 ... 2011/04/30 3,205
646151 백청강은 OOOO 닮았다 7 번개무셔 2011/04/30 1,246
646150 싱글님 께서 목걸이 보내주셨어요^^ 6 감사해요 2011/04/30 592
646149 구두 색깔 골라주세요~ T-T 8 노랑 or .. 2011/04/30 673
646148 위탄 빨리 끝냈음 좋겠어요 10 이상한 프로.. 2011/04/30 1,249
646147 전업 vs. 직장논쟁 14 돈문제 2011/04/30 1,384
646146 어버이날 브이볼? 머렐?82쿡때메 미치겠어요ㅠ 1 홍쓰 2011/04/30 965
646145 밥먹으며 본 웃어라 동해야 설명좀 해 주실 분;;;;; 9 .. 2011/04/30 1,245
646144 다락방있는 탑층은 많이 추울까요?? 7 이사?? 2011/04/30 1,109
646143 성당 다니고 싶어요 15 ㅣㅣ 2011/04/30 1,200
646142 지금 천둥 하늘이 쩌개지는 소리가 -0- 7 2011/04/30 715
646141 대단한 학습지회사 ㅈㄴㄱㅇ 6 새싹 2011/04/30 1,450
646140 오늘 이은미심사평 듣고 제가 다 상처받아서 울컥했네요. 9 ..... 2011/04/30 2,885
646139 아버지 발 뒤꿈치 건조해서 살이 갈라지세요.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ㅠ.ㅠ 10 효녀 2011/04/30 1,050
646138 스승의날돈안들이고학부모들이할수있는이벤트~ 8 조언 부탁드.. 2011/04/30 788
646137 이은미씨 입 좀 닫으시고.... 5 ... 2011/04/30 1,318
646136 오늘 백청강 끝나고 이은미 심사평 그대로 올립니다. 49 위대한 탄생.. 2011/04/30 10,351
646135 맥주나 한잔 마시며 한탄 중 ㅜㅜ 18 추억만이 2011/04/30 1,665
646134 제가 물러터진걸까요? 1 .. 2011/04/30 358
646133 행복이 가득한 집에 대해서..... 1 행복이 가득.. 2011/04/30 625
646132 외국계 기업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5 ... 2011/04/30 932
646131 무서운 '시'자 이야기 5 추억만이 2011/04/30 1,650
646130 행복을 위해서 놔준다는말은 거짓이죠? 19 .. 2011/04/30 1,552
646129 이은미씨는 왜 사람을 꿈을 짓밟는 걸까요? 24 너무해 2011/04/30 3,168
646128 풀빵엄마는 왜 친척들과 왕래가 없었나요? 7 풀빵엄마 2011/04/30 4,236
646127 말하면 우울하지만...시어머니 얘기 질문하나 할께요.. 34 시자가 젤시.. 2011/04/30 3,458
646126 말린미역 유통기한 있나요? 6 국순이 2011/04/30 11,323
646125 노래 좀 하는 사람들은 이은미 심사평 공감하나요? 5 2011/04/30 1,155
646124 [이사]이사방향,,,손없는날,,,,,,둘 다 보고 가야하나요??????? 4 피곤 2011/04/30 617